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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사찰서 불···인명피해 없어
여수 영취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2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2분께 여수시 중흥동 영취산 도솔암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와 차량 20대, 소방대원 80명을 투입해 3시간36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사찰 내부 인원들은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극락전과 요사채, 부엌 등이 불타는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승려들의 거처인 요사채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2025.05.12@ 차솔빈 -
[발언대] 운전자 안전 위협하는 '로드킬' 주의해야오고 가는 차량과 인적이 드문 시골길과 외곽 도로에서 차량과 야생동물이 충돌로 발생하는 '로드킬'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해 운전자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안전 주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 같은 로드킬 사고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과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데 야생동물이 본능적으로 먹이를 찾아 이동이 늘다 보니 자주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속도 제한준수 ▲야간 운전 전조등 적절 사용 ▲신호 및 표지판 준수 ▲비상 상황 대처(로드킬 발생 시 즉시 비상등을 켜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후 신고)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데 예의2025.05.11@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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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둔 5·18 기념식, '헌법전문 수록' 메시지는?
대통령과 국무총리 공백 속에서 열리는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대권주자들의 치열한 메시지 각축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부당한 권력에 맞선 국민 저항이자 비상계엄을 막아낸 5·18 정신을 한국 민주주의의 이정표로 세우기 위한 정치권의 의지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극단적인 정치 갈등과 사회 분열 속에 치러지는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둘러싼 후보들의 입장과 실천 방안은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과 책임 의식을 가늠할 바로미터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기념식은 분열된 정치를 넘어 국민 통합의2025.05.11@ 이관우 -
[사설] 광주·전남 정치권, 도약의 대개혁 공론장 이끌어야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광주·전남 정치권도 일제히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22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 헌정 회복과 사회 구조 개편을 위한 전환점이 돼야한다는 점에서 진보진영의 절처한 대응이 요구된다.민주당에 유리한 지형 속에,진보 진영의 성찰과 광주·전남 정치권의 각별한 책임 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이번 대선은 이전과 질적으로 달라야 한다.윤석열과 내란 잔당들의 계속되는 헌정 파괴 행위는 이번 내란 사태가 윤석열이라는 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는 것을,2025.05.1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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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워진 몸에서 다시 밝혀낸 빛 , 5·18 여성항쟁윤석열 내란사태에서 2030 여성들이 빛의 혁명을 주도한 가운데, 5·18 당시 여성들을 본격 조명한 첫 단행본이 나와 주목을 끈다.그간 5·18 서술이 남성 중심의 무장 항쟁에 편중되어 있었다면, 이 책은 여성 항쟁사의 서막을 열며 기억의 지도를 확장시킨다. 희생자, 고통받는 피해자에가려졌던 존재를 저항의 주체로 복원하는 일은 민주주의 재건과 직결된다.광주여성가족재단이 발간한 '2025 광주민중항쟁과 여성'은 주변부에 머물렀던 1980년 5월 광주여성들을 기록의 중심으로 끌어올렸다.단행본은 조직화된 실천과 비폭력적 연대로 항거한2025.05.1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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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안되면 되게 하라"는 그릇된 욕망의 역사적 비극
"안되면 되게 하라" 군대에서 자주 들었던 구호이다. 얼핏 생각하면 불가능을 극복한 성공 신화의 위대한 슬로건처럼 들린다.그러나 "안되면 되게 하라"는 그릇된 욕망은 우리 역사에서 항상 비정상을 자아냈고, 그 주인공들의 말로 또한 늘상 비극으로 끝났다.1949년 6월 26일 백범 김구가 서울 경교장에서 안두희에게 암살당하였다.김구는 1945년 8월 15일 해방 직전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독립운동을 이끌었다.김구의 소원은 조국의 독립, 조국의 통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김구는 육군 포병소위이자 한국독립당 당원이었던 안두2025.05.11@ 이관우 -
이재명, 텃밭 전남서 경청투어 마무리 'DJ 정신' 강조
민심을 듣기 위해 진행한 '경청투어'를 텃밭인 전남에서 마무리 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내란 심판론을 앞세우며 '김대중 전 대통령(DJ) 정신'을 강조했다.지난 대선에서 호남 지역민들에게 생각보다 낮은 득표율을 받으면서 낙선했던 이 후보가 전남을 마지막 경청투어 장소로 선택한 것은 그 만큼 호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이 후보는 11일 공식선거운동 전 경청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화순, 강진, 해남, 영암 등 전남지역 4곳을 방문했다.이 후보는 이날 첫 방문지인 화순에서 "국민을 위한 나라, 모든 권력이2025.05.11@ 이정민 -
[무잇슈] 구름인파에 도로 마비까지···이재명, 전남 '경청투어' 마무리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가는 곳마다 ‘이재명’ 연호···전남도민들의 지지 '열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남 화순·강진·해남·영암을 돌며 경청투어를 마무리한 가운데, 지역민들은 ‘경제 회복’과 ‘국민을 위한 나라’를 외치며 뜨겁게 환영했다. 특히 화순에서는 수천 명이 몰려 “이재명”을 연호하며 도로가 마비될 정도였고, 지역 발전과 정권 교체에 대한 기대감도 컸2025.05.11@ 박현 -
가는 곳마다 ‘이재명’ 연호···전남도민들의 지지 '열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전 민심을 듣기 위해 전남지역을 방문한 가운데 전남도민들은 "국민을 위한 나라를 만들고 경제를 살릴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이라며 열광했다.이 후보는 11일 골목골목 경청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화순, 강진, 해남, 영암 등 4곳을 방문했다.이날 오전 첫 투어 장소인 화순에서부터 이 후보에 대한 지역민의 지지 열기가 뜨거웠다.이 후보가 방문하기로한 시간보다 1시간여 전부터 수천명의 지역민들은 이곳 일대를 점령하고 대기 중이었다.지지자들은 '대통령은 이재명', '내란당은 물러가라' 등의 푯말을2025.05.11@ 이정민 -
단시조로 펼쳐낸 삶의 사유와 서정
글은 삶의 시간과 풍경을 펼쳐내는 캔버스이다.경제학자에 이어 시인으로 인생 제2막을 채우고 있는 정언(柾彦) 손형섭씨가 제2시조집 '새벽'(도서출판 서석刊)을 펴냈다.그는 지난 2023년 '월간문학' 신인상 등당으로 시조시인의 이름을 얻고 지난해 5월 첫 시조집 '눈 내리는 저녁'을 펴낸 뒤 1년 만에 두 번째 시조집을 발표했다.이번 시조집에는는 단시조(短時調)만 100편이 실렸다.1부 '첫차', 2부 '고향의 강', 3부 '가을 산책', 4부 '첫눈' 등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계절에 관해 각각 17편씩 68편을 수록했다.2025.05.11@ 최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