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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은 칼보다 힘이 세다'···詩<시>로 승화된 '그날의 함성'
봄이 옵니다.두 손을 모아 목련이 피어나고햇살을 품은 벚꽃이 피어나고지난겨울 모진 바람 견딘 동백은 오래 붉습니다.(중략)과거와 현재가, 죽은 자와 산 자가가슴과 가슴으로 피워올린 양심의 꽃으로현재가 과거를 모셔 와산 자가 죽은 자를 모셔 와다시 오월을 모셔 올 수 있었습니다.이천이십오년 사월 사일 이른 열한 시 이십이 분과거와 현재가, 죽은 자와 산 자가 만나오월의 꽃! 오월의 힘! 뜨겁게 만발합니다!(이은주 시 '다시 오월' 중)시는 칼보다 힘이 세다. 1980년 6월2일 김준태 시인은 당시 전남매일 신문 1면에 '아아, 광주여2025.05.13@ 최소원 -
조인철 의원, 한림원 과총과 이공계 인재 양성 토론회 공동주최
'이공계 위기 시대 과학기술 인재 양성 해법'을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갑) 이 주최한 토론회가 13일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의대 쏠림 등 이공계 인재 유입이 급격히 감소하는 위기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국회와 과학기술계, 학술단체 등이 머리를 맞댄 정책포럼 으로 이날 오전 10 시 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조 의원 외에도 국민의힘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최형두, 최수진 의원이 함께 했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도 공동주최로 이름을 올렸다.한국과학기2025.05.13@ 강병운 -
KIA 나성범, 복귀까지 최소 한 달 걸린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캡틴' 나성범이 복귀할 때까지는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다.이범호 KIA감독은 13일 "나성범이 MRI를 찍었는데 기술훈련에 돌입할 때까지 3~4주 정도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나성범은 지난 달 26일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첫 타석 이후 오른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꼈고 이우성과 교체됐다.이후 나성범은 구단 지정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우측 종아리 근육 손상판정을 받았다. 나성범은 부상 전까지 타율 2할2푼6리 4홈런 16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2025.05.13@ 이재혁 -
지지 호소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원들이 13일 광주 서구 금호동 서구문화센터 4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5.13@ 양광삼 -
여수해경, 200t급 신형 경비정 취역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수정동 신북항 여수해경 전용부두에서 신형 경비정 '216정'의 취역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상치안 임무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취역한 216정은 길이 42m, 폭 7m의 200t급 경비정으로 최고속력 27노트, 최대 700마일(약 1천296㎞)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또 고속단정(RIB)과 소화포, 소나(음파탐지기) 등 다양한 구난·수색장비를 탑재해 해상에서의 인명구조와 해양사고 대응, 경비 등 다양한 치안임무를 수행해 관할해역을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김기용 서장은 "이번 신형 함정2025.05.13@ 김종찬 -
국민 10명 중 7명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필요"
국민 10명 중 7명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5·18기념재단은 지난달 25~28일 나흘간 여론조사전문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p)을 대상으로 '2025년 일반국민 5·18 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설문에서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과 관련해 '필요하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67.4%(매우 필요하다 47.4%·필요하다 20%), '보통이다' 14.5%, '2025.05.13@ 박승환 -
목포해경, 중국어선 5척 적발
경제수역어업주권법을 위반한 채 우리나라 수역에서 어획량을 축소·부실기재한 중국어선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1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12일 오후 신안군 가거도 북서방 61㎞ 해상에서 실제 잡은 어획량을 속여 일지상에 축소 기재하고 잡은 어획물을 비밀어창에 숨긴 148t급 중국어선 A호(유망·승선원 10명) 등 5척을 나포했다고 13일 밝혔다.A호는 지난 10일 가거도 북서방 85㎞ 해상에서 유망어구 4틀(길이 약 11㎞)을 투망한 후 11일 고등어 등 잡어 512㎏을 포획했으나 조업일지에는 15㎏을 포획했다고 기재하고2025.05.13@ 김종찬 -
'소각장 후보 1순위' 광산구 삼거동 위장전입 의혹···경찰 고발
광주 자원회수시설(소각장)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된 광산구 삼거동 부지에 대한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됐다.13일 오전 11시께 삼도 소각장 유치 선정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삼거동 일대에 전입한 세대 중 위장전입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대책위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해 말 삼거동 반경 300m 이내 88세대 중 48세대의 찬성을 근거로 입지 선정 요건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지난해 3월부터 8월 사이 새로 전입한 31세대 중 일부가 실거주하지 않는 위장전입자2025.05.13@ 강주비 -
수피아여중·고 통학로 안전 위협 전봇대 이전
통학로 한가운데 놓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전봇대가 무등일보 보도(2025년 4월3일자) 이후 한 달여 만에 이전됐다.13일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전날 남구 백운동 수피아여중·고등학교 앞 인도 중앙에 설치돼 있던 전봇대가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맞은편 인도 가장자리로 이전됐다.전봇대가 설치돼 있던 인도는 폭이 50㎝에 불과한 데다, 그마저도 전봇대가 가로막고 있어 학생뿐 아니라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주민들까지 차도로 내려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전봇대가 보행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번2025.05.13@ 강주비 -
광주·전남 2030,"민주주의 위협" VS "어쩔 수 없는 결단" 의견 팽팽
"헌정을 어지럽히고 사회 혼란을 야기한 지도자를 지지한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수용하기 힘들다.""계엄에 반대하지만, 민주당의 탄핵과 행정부 꼬리잡기 등에 대해서는 비판적 인식을 가지고 있다."12·3비상계엄 사태 이후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계속 지지하는 같은 또래의 2030세대들에 대한 광주·전남지역 청년들의 평가와 판단은 갈렸다. 우선, 자신들의 선택과 판단을 지키기 위해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의견이다. 정평호 민주당 광주시당청년위원장은 "5·18을 다룬 한 영화에서, 경호실장 역의 배우가 '전두환이 틀린 거면 내 인생이 틀2025.05.13@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