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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는 전두환 미화 공원 명칭 변경 청원에 답해야합천군민들이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전야제 때 광주 금남로에서 광주 학살 주범 전두환을 기리는 합천군의 '일해(日海)공원' 명칭 변경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개최한다.반헌법적 내란 수괴를 기리는 공원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사실은 부끄러움을 넘어 절망스러운 상징이다. 광주 학살의 주범인 전두환의 호를 딴 공원이 버젓이 남아 있다는 사실은 이 나라에 정의가 살아 있는지를 되묻게 한다.합천군민들의 광주 서명운동은 단순히 지역 간 연대를 넘어서는 일이다. 이 나라 헌정질서와 정의의 문제이며, 민주주의가 자신을 스스로 지킬 최소한의 존엄의2025.05.1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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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왜곡'의 상처···탄핵 정국서 주체적 판단 이끌었다
광주·전남 청년들은 12·3 비상계엄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과정에서 나름의 기준에 따라 공정성·객관성 등을 확보하려 노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관련, 반복된 역사 왜곡·폄훼 속에서 자연스레 체득된 일종의 '집단적 미디어 감식력'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무등일보가 5·18 45주년을 맞아 광주·전남 2030세대 10명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다. 이들은 유튜브·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나 특정 커뮤니티의 정치적 구호·일방적 주장 등 의존하지 않은 채 헌법·법률 조항과 민주주의 원칙, 역사적 맥락 등을 기준삼아2025.05.14@ 강주비 -
[무등칼럼] 12·3 계엄과 5·18 45주년, 광주 2030에 주목한 이유는
당혹스러웠다. 2022년 3·7 대선을 1년여 앞두고 있을 때였다. 기존의 정치 문법과는 다른 '초식'의 선거운동 양상이 나타나면서다. 지역 대신 세대가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2020년 4·15 총선 당시 여당(민주당)에 몰표를 줬던 특정 세대가 1년 뒤인 2021년 4·7 재·보선에선 야당(국민의힘)으로 몰리면서 승부를 갈랐다. 해방 이후 줄곧 진보 쪽의 든든한 기반이었던 20·30대 남성들이 등을 돌린 것이다. 이른바 '이대남'으로 불렸던 이들이다.그 간 민주·개혁 진영의 핵심 지지 지역이었던 광주·전남도 들썩였다. 12.722025.05.14@ 유지호 -
[무잇슈] 광주 어린이집 화재 피해 '약 4억원'···원인은 '담배꽁초'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q2jcbR/742659▶ 광주 광산구의 한 어린이집 화재는 10대 청소년이 담배꽁초를 재활용품 위에 버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불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53명이 대피했고, 병원 관계자 등 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실화 혐의로 A군을 불구속 송치했으며, 화재2025.05.14@ 박현 -
(약수터)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통계청은 매달 소비자 물가 동향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지난달,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할 수 있는데 이때 발표되는 품목은 2020년 기준 458개이다. 품목이라기 보다 정확히는 품목군으로 쌀, 라면과 같이 하나의 품목인 경우도 있고 운동용품, 즉석식품처럼 품목군인 경우도 있다.대표 품목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이 일정비율 이상이고 동종 품목군의 가격을 대표할 수 있으며 시장에서 계속적으로 가격 조사가 가능해야한다.더 크게 나누면 12개 대분류로 구분되는데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주류 및 담배 ▲의류2025.05.14@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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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운리중 '스승 존경 제자 사랑, 5·18' 행사
광주 운리중학교(교장 최성은)는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 존경 제자 사랑, 5·18로 잇는다' 행사를 진행했다.행사 기간 동안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사랑의 등교맞이'와 아울러 14일 오전에는 5·18 사진전 전시와 함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떠올리며 공동체와 연대의 정신을 함께했다.최성은 운리중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가 5월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으며, 학생들에게 5·18을 새로운 맞춤형 방식으로 전달하고 깨2025.05.14@ 한경국 -
제31회 김용근 교육상 시상식 성료
제31회 김용근 교육상 시상식이 14일 오전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518 기념공원 내 석은 김용근 선생 흉상앞에서 열렸다. 스윗뮤직앙상블 현악 4중주로 문을 연 시상식은 임형칠 김용근선생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사회로 국민의례, 석은 김용근 선생 약력소개, 김이수 김용근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인사말과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석기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장 축사, 심사평에 이어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에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은 2019년 창립이래 '교육의 전문가는 교사다'는 신2025.05.14@ 한경국 -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5·18기념 책갈피 그리기 대회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승휘)가 지난 10일 광주 서구 5·18역사공원에서 '5·18기념 책갈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5·18 민주화운동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자원봉사를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5·18 해설사의 설명, 505부대 사적지 탐방, 박용준 열사의 해설을 통해 참가자들이 5·18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어진 책갈피 그리기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자2025.05.14@ 박승환 -
[르포] 외롭게 떠난 5·18 기동타격대 故 김재귀씨 마지막 길 지킨 동지들
"동지여. 그곳에선 모든 짐 내려놓고 행복하길."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홀로 외롭게 떠난 5·18 기동타격대 고 김재귀(61)씨의 마지막 길을 동지들이 함께했다.동지들은 광주 학살의 주범인 전두환·노태우 처단 투쟁 등 5·18 이후로도 한평생 몸을 아끼지 않고 선봉에 나섰던 김씨를 떠올리며 그가 모든 짐을 내려놓고 영면하기를 기원했다.김씨의 안장식이 열린 14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2묘역.5·18 기동타격대동지회장으로 치러진 이날 안장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양기남 5·18 기동타격대동지회2025.05.14@ 박승환 -
울상짓던 KIA, 김도현 성장세에 웃는다
'연패는 끊고 연승은 잇는다' 에이스의 덕목이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에 새로운 에이스가 등장한 것 같다. 주인공은 우완투수 김도현이다.김도현은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정규시즌'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5.1이닝 동안 1실점으로 쾌투하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동시에 팀의 연패도 2에서 멈춰세웠다. 김도현은 어느덧 팀에서 가장 믿고 마운드에 올릴 수 있는 국내 선발투수로 성장했다.김도현은 8경기에 출전해 46이닝을 소화했고 2승 2패 평균자책점 2.74로 활약하고 있다2025.05.14@ 이재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