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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정준하와 함께하는 취창업페스타' 성료호남대학교 IT스퀘어 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4 취창업페스타 'JOB&STARTUP FESTA'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호남대 취창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전 KDN(주) 등 11개 회사가 참여한 채용존, ㈜하나투어 등 6개 회사가 참여한 직무 컨설팅존,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고용정책존 등의 취업파트 부스와, 16개 창업 동아리존, 광주권 대학 창업 아이템존 등의 창업 파트 부스가 차려져 각종 정보는 물론 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조언이 이뤄졌다.특히 인기 방송인이면서2024.11.10@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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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서 전동휠체어 타고 가던 80대 승용차 치여 숨져장성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80대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장성경찰서는 10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2시48분께 장성군 황룡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도로를 가로지르던 8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사고 충격으로 의식과 호흡을 잃고 쓰러진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도로를 가로지르던 휠체어를 뒤늦2024.11.10@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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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동남아 시장 수출 개척 나서···1천달러 성과광주 북구가 미주 시장에 이어 동남아 시장에서도 수출 시장 확대에 성공했다.10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로 파견된 '해외시장개척단'이 1천85만달러 수출계약, 2천547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 대형 온라인몰 입점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북구에서는 의료기기, 식품, 미용·뷰티 등 생활소비재 제조에 경쟁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했다.해외2024.11.10@ 임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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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투명페트병 따로 모아주세요"광주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4년차를 맞아 시민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 활성화를 위해 12월말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생수·음료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운 후 라벨을 떼고 압축해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거나 투명·반투명 봉투에 배출하는 제도이다.공동주택의 경우 2020년 12월 25일부터 우선 시행했으며, 단독주택 등은 2021년 12월 25일부터 확대 시행 중이다.별도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새로운 투명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옷이나 식품용기 등 고급 재생 소재로 쓰인다. 광주시는 동2024.11.10@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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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 차량 참변 유가족, "아파트 내 도로교통법 적용돼야" 국민청원폐기물 수거차량에 치여 숨진 초등생의 유가족이 국민청원을 통해 법 개정을 촉구했다지난 7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는 '아파트 인도 위에서 폐기물 수거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아이 사고 관련 아이들 안전을 위한 법 개정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자신을 유가족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아파트 단지는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니라 인도에 진입해 사고를 내도 처벌이 미흡하다"며 "사고를 낸 폐기물 수거업체도 민간업체라 폐기물관리법 적용을 받지 않아 3인1조 근무 등 안전수칙을 따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또한 "아파트 관리업체가2024.11.08@ 임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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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 40대 근로자 철근에 깔려 다리 절단···심정지 이송광양에서 40대 근로자가 떨어지는 철근에 깔려 병원에 이송됐다.8일 오후 3시 29분께 광양시 태인동 광양산단 내 한 금속처리업체에서 40대 A씨가 철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다리가 절단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과 노동당국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살피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광양=이승찬기자2024.11.08@ 임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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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군인사칭 사기 기승" 주의 당부자영업자를 상대로 한 군인사칭 사기 사건이 잇따르자 군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8일 육군 제31보병사단에 따르면 최근 군 간부를 사칭해 음식이나 물건을 주문한 뒤 다른 업체의 대금 결제를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광주에서도 지난 7월25일 자신을 31사단 소위라고 소개한 남성 A씨가 장병 80명이 사흘간 먹겠다며 70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판매업체에 주문하기도 했다.납품 첫날 140만원어치 도시락을 만든 해당 업체는 '다른 전투 식량 납품 업체에 대금을 대신 내달라'는 A씨의 요구를 거부했고, A씨는 그대로 연2024.11.08@ 임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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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파트에 막힌 마을도로, 결국 뚫리지 못했다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하루아침에 마을 길이 막힌 광주 북구 용두동 거진마을 주민들의 불편(무등일보 7월19일자 4면 참조)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관할 행정기관인 북구가 땅 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마을 길을 터줄 예정이었으나, 불발되면서 민원 해결에 어려움이 생겼다.8일 북구 등에 따르면 지난 7월26일 용두동에 위치한 400여세대 규모 A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됐다.하지만 아파트로 이어지는 진입로를 개설하지 못해 준공 승인은 받지 못한 상태다.이는 아파트 공사로 거진마을 진입로 150m 정도가 끊기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기2024.11.08@ 임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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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하수도 요금 단계적 인상광주시는 상·하수도 요금을 2024년 12월 고지분부터 4년간 연 9%(월평균 상수도 800원, 하수도 560원) 인상한다.또 사용량에 따라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한다.이는 지난 8월20일 '광주시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물가대책위원회는 광주시의 물가 안정과 시민 부담을 경감하고자 시내버스, 도시가스, 도시철도, 택시요금, 쓰레기봉투요금 등 지방공공요금 5종을 동결했다.또 지난 2020년 인상 결정했던 공영주차장요금도 시민 부담을 고려해 다시 보류했다.다만, 누적2024.11.08@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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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경찰관 폭행한 영광군의원, 벌금 600만원 선고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한 영광군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2단독 최유신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영광군의원에 대해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의원은 지난 5월7일 오후 10시 40분께 영광군 한 술집에서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지인들과 술자리를 하던 A의원은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의 손을 꺾거나 멱살을 잡고 밀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한 등 죄책이 가볍지 않으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원만히2024.11.08@ 임창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