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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테이블] "물냉 vs 비냉"…요즘 MZ세대는 '이 방법'으로 먹는다고?
여름 음식의 대명사로 불리는 냉면.냉면은 메밀이나 전분으로 만든 면을 차갑게 즐기는 음식으로, 얼음이 동동 떠 있는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 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한 그릇은 무더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주는 음식으로 꼽힌다.원래 냉면은 여름이 아닌 겨울철 별미로 즐겨졌다고 전해진다. 동치미 국물에 말아 먹던 음식이 냉장 기술의 발달과 함께 여름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냉면의 종류는 담백한 육수와 메밀 향을 즐기는 평양식 냉면부터 매콤한 양념과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함흥식 냉면까지2026.06.11@ 박준서 -
사랑과 고전으로 채우는 특별한 영화 여행
1980년대 한국 퀴어영화부터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걸작까지 시대와 장르, 국경을 넘나드는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아온다.광주독립영화관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한국독립영화×해외예술영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LOVE S.O.S : 한국 퀴어영화 연대기’와 ‘로베르토 로셀리니 탄생 120주년 특별전’으로 구성되며, 한국 독립영화와 해외 예술영화의 대표작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먼저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LOVE S.O.S : 한국 퀴어영화 연대기’는 한국 퀴어영화의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조망하는 프로그램2026.06.11@ 최소원 -
말바우 장 ‘국밥에 담긴 그림’전
말바우 시장의 ‘국밥에 담긴 그림’전.말바우 장! 그 가장 특별한 공간에서의 전시.말바우 시장은 인접하여 담양과 곡성 화순 등의 주민들이 가용돈을 마련하기 위한 통로로 쓰인다. 말바우는 시골의 장이 도심의 가정으로 배달되는 정겨운 시장이다.그 시장 가장 중심 공간은 바로 국밥집이다.국밥집은 장에 온 사람들의 카페이자 주점이고 레스토랑의 역할을 하는 곳이며 소문의 진원지이기도 하다.오랜만에 만난 사돈의 손을 잡고 친구의 손을 잡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언제나 뜨끈하게 준비된 한국식 인스턴트 국밥에 서로의 사연을 묻는다.그 국밥집에 작2026.06.11@ 최소원 -
전일빌딩245에서 시민과 공익활동 잇는다
시민과 공익활동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시민사회단체의 협업 마당이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펼쳐진다.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센터장 이기훈)는 오는 13일 전일빌딩245 4층 일대에서 열린 축제 ‘시민공익 오픈데이 : 함께 여는 24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일빌딩245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시민사회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첫 행사가 열리는 13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공익활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시민생활환2026.06.10@ 최소원 -
독문학자 전영애 교수, 광주 북카페 ‘별밭’서 특별강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문학자이자 번역가인 전영애 서울대 명예 교수가 광주 시민들을 찾는다.전 명예교수는 ‘괴테와 라이너 쿤체, 그리고 삶을 사랑하는 일’을 주제로 18일 오후 3시 시민 인문학 공간 북카페 ‘별밭’에서 특별강연을 한다.평생 괴테와 독일문학을 연구하며 ‘파우스트’, ‘괴테 시 전집’ 등을 우리말로 옮긴 전 교수는 이번 자리에서 독일 시인 라이너 쿤체의 시와 괴테의 문장을 통해 사랑, 희망, 그리고 인간다움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전 교수는 현재 여주 ‘여백서원’을 통해 책과 삶이 만나는 인문학을 몸소 실천하고2026.06.10@ 최소원 -
연극으로 배우는 소통과 협력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극단 토박이는 내달 8일부터 ‘제15회 청소년을 위한 삐딱이들의 생기발랄 연극놀이터’를 운영하고 내달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은 ‘삐딱이들의 생기발랄 연극놀이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전문 예술가들과 함께 연극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연극 창작과 공연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2026.06.10@ 최소원 -
5천 명의 얼굴, 한 시대를 기록하다
30년이 넘도록 한 화가가 매일 메고 다니는 배낭이 있다. 벼루와 먹, 물, 붓, 화선지 등 화구를 담은 가방이다. 여행을 갈 때도, 일상을 보낼 때도 늘 함께하는 이 배낭에는 작가가 기록해 온 수많은 얼굴이 담겨 있다. 그가 그려온 인물만 수천 명. 오월영령부터 이름 없는 시민까지, 한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얼굴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가 열린다.은암미술관이 10일부터 박종석 기획초대전 ‘만인화 전-산 자여 따르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석주 박종석 작가가 1996년부터 이어온 인물화 작업과 2015년부터 본격화한 만인화를 중2026.06.09@ 김혜진 -
신인 작가·문학 자산 발굴···'남도 시문학' 지평 넓히다
신인 작가와 지역 문학 자산 발굴을 통해 남도 문학의 지평을 넓혀온 광주·전남 유일의 시 계간지 ‘시와사람’(발행인 강경호)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1996년 여름 창간호를 펴낸 이후 결호 없이 통권 120호를 발간하며 지역 문학의 한 축을 지켜온 ‘시와사람’은 최근 발간한 2026년 여름호(통권 120호)를 통해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역할을 모색했다.‘시와사람’은 한국 문학계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던 1996년 창간했다. 참여문학의 열기가 점차 사그라들고 대중문화와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시의 역2026.06.09@ 최소원 -
[무식백과] 불만 끄면 나타나는 '모기'···한여름에도 안 물리는 방법은?
"잡학, 상식, 그리고 요즘 핫한 이슈까지!"무등일보의 지식백과, '무식백과'에서궁금증을 대신 풀어드릴게요!"불만 끄면 나타나는 한여름 불청객, 모기"모기에 대한 궁금증·간단한 예방법을무식백과에서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모기는 어떻게 사람을 찾을까요?▶ 모기는 불만 끄면 나타난다?▶ 왜 잘 때 모기 소리가 유독 더 크게 들릴까?▶ 모기의 표적이 되지 않으려면?▶ 모기는 어떻게 사람을 찾을까요?모기는 ‘빛’보다 이산화탄소(CO₂)를 먼저 따라와요.사람이 숨 쉴 때 나오는 CO₂를 약 10~50m 거리에서도 감지하고이 신호를 따라온2026.06.09@ 강수아 -
500년 전 광주 희경루 풍류, 창무극으로 되살아나
500여 년 전 광주 희경루에서 펼쳐진 선비들의 풍류와 우정이 창무극으로 되살아난다. 한 점의 그림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공연예술로 확장되며 광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조명해 눈길을 끈다.광주시립창극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국악의 날 기념 특별기획공연 ‘희경루방회도’를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1567년 광주 희경루에서 열린 방회 장면을 담은 보물 ‘희경루방회도’를 모티브로 삼아 창작한 창무극이다. 원작 그림이 과거시험 동기생 다섯 명의 재회를 기록한 계회도(契會圖·문인들의 계회 광경을 그린 그2026.06.09@ 최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