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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별한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삶을 향한 공감”
장애인 무용수의 삶과 도전을 담아낸 오재형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소영의 노력’이 18일 광주극장에서 독립영화 지원 특별 프로그램으로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GV)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행사가 지역을 찾아 나선 첫 번째 작품으로 오재형 감독의 ‘소영의 노력’이 선정됐다. 상영 후 이어진 GV에는 오재형 감독, 김소영 배우, 정희정 배우가 참석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행사를 이끈 유지태 배우는 80년이 넘은 역사를 지닌 광주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보며 “오늘 이 세 분의 노력을 보면서 얼마나2026.07.19@ 조덕진 -
'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 전국 붐업 시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50여일을 앞둔 지난 16~19일 대규모 시민참여 기념행사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 성공 개최를 향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특히 16일 서울 종로에서 참여형 현장 이벤트 ‘행운의 섬 타로’‘를 시작으로 17~1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비행선 홍보를 비롯해 전국 편의점과 영화관 607개 스크린에서도 섬박람회 영상 홍보를 준비하는 등 전국적인 붐업을 고조시키고 있다.이와 함께 오는 8월 6일 제7회 섬의 날 기념행사, 8월13일 나라사랑축제, 8월 16일 조수미 콘서트, 8월28일~9월5일 여수음악제 등2026.07.19@ 고공석 -
전남 민중의 처절한 항전···고막포 전투와 무안의 대접주 배상옥
1894년 가을, 전남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는 우금치만이 아니었다. 영산강 하구의 작은 포구 고막포에서도 나라의 운명을 건 또 하나의 격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선두에는 무안의 대접주 배상옥(裵相玉)이 있었다. 지금도 무안에는 배상옥을 기르는 민요가 전해 온다.“상옥아 상옥아 배상옥아 / 백만군대 어디 두고 / 쑥국대(사형대) 밑에서 잠드느뇨”라는 노래말이 무안에 구전되고 있다. 전봉준 장군을 상징하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라는 노랫말이 실은 무안 동학을 이끈2026.07.15@ 차솔빈 -
창작 음악극 전우치 18일 담양공연
지역사회에서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담양의 영웅 전우치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극 ‘전우치-후예의길’을 오는 18일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담양 출신 전우치를 주제로 해 노래와 음악, 내레이션으로 그의 삶을 음악적으로 표현한다. 담양에 전해 내려오는 전우치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 담양을 찾은 대학생 ‘우민’이 우연히 집안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전우치는 담양출신으로 16세기 송도, 즉 개성에서 황진이와 서경덕과 함2026.07.15@ 이용규 -
[무등테이블] "휴가 때 연락하지 마세요"···MZ세대의 '여름휴가'는 어떨까?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직장인들은 저마다 휴가 계획을 세우며 바다와 계곡, 캠핑장, 해외여행 등 다양한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휴가를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시원한 바다를 찾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용한 산과 계곡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숙소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휴식을 택하는 사람도 있다.휴가를 바라보는 시각도 제각각이다. 회사가 일정 기간을 정해 함께 쉬는 방식이 효율적이라는 의견과, 개인이 연차를 활용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맞선다. 휴가 중2026.07.15@ 김세화 -
“사람들을 대하는 목소리와 자세가 성공의 요건"
“성공하는 CEO와 리더들은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와 목소리부터 다릅니다.”스피치온 아카데미 최미향 대표(언론학 박사)는 14일 오전 (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소속 CEO 10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특별시 북구 첨단 과기로에 자리한 광주테크노파크 12층에서 열린 특별조찬강연 ‘성공하는 CEO의 언어품격: 신뢰를 만드는 말, 리더를 완성하는 목소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소기업 오피니언 리더들이 리더십의 격을 높이는 ‘언어의 품격’을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강연에서 최 대표는 단순히 말을 유창하게2026.07.14@ 최민석 -
인생이라는 긴 하루, 결국 남는 것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단 하나의 자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시간’이다. 무엇이든 살 수 있는 억만장자도 단 1초의 시간을 사들일 수 없고, 어떤 권력자도 이미 흘러간 단 1초를 되돌릴 수 없다. 시간은 인간이 가진 모든 조건과 환경을 뛰어넘어 가장 평등하게 주어진 절대적 기준이다.그렇기에 시간은 오래전부터 철학과 과학, 예술이 끊임없이 탐구해온 주제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흥미로운 담론 가운데 하나는 시간의 흐름이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다. 뇌과학에서는 인간의 뇌가 새로운 경험을 우선적으로 기억하고 익2026.07.14@ 최소원 -
해외로 무대 넓히는 지역 미술···민간 국제교류 '눈길'
지역 예술 공간이 국제 예술공간과의 연대를 모색하며 지역 작가를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전시를 시작해 눈길을 모은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이 국제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호랑가시나무 창작소가 국제교류전 ‘Plural Sense: Multisensorial Dimensions of Blue’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젬멜바이스 클리닉에서 연다.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호랑가시나무 창작소가 지난해 6개 예술공간과 연대를 맺은 결실 중 하나로 업무협약을 맺은 젬멜바2026.07.14@ 김혜진 -
[무식백과] 폭염에 '이 증상' 놓치면 위험!···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는?
"잡학, 상식, 그리고 요즘 핫한 이슈까지!"무등일보의 지식백과, '무식백과'에서궁금증을 대신 풀어드릴게요!"더위 먹은 줄 알았는데…"가볍게 넘겼다가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거!폭염 속 꼭 알아야 할 구분법, 무식백과에서 알려드릴게요.▶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땀'▶ 증상이 나타났을 때, 골든타임 행동 요령▶ 의외로 놓치기 쉬운 여름철 폭염 상식▶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땀'※일사병(열탈진)·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 체온 37~40℃ 상승·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흔함· 피부가 축축하고 창백함· 극심한 피로·현2026.07.13@ 강수아 -
무형유산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우리 가락
“꿈속에 보던 얼굴~ 분명한 내 딸이라~.”“얼쑤!”“내가 죽어서 따라 왔느냐~ 이것이 꿈이냐, 이것이 생시냐~.”“좋다!”구수한 추임새가 울려 퍼지자 초여름 선선한 강의실 안의 공기가 단숨에 달라졌다. 장단에 맞춰 북채가 움직이고, 수강생들의 입에서는 구성진 소리가 흘러나왔다. 누군가는 악보를 들여다보며 가락을 따라갔고, 누군가는 눈을 감은 채 소리에 집중했다.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운영하는 ‘무형유산 보유자에게 배우는 전통문화 예술강좌’는 시민들이 광주광역시 지정 무형유산 기·예능보유자로부터 직접 전통 예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2026.07.12@ 최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