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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인프라 조성에 힘써주길"
문학인들과 시민들이 위기 때마다 함께 모여 앞으로 나아간 덕분에 새로운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 지난 정권에서 문화·예술계 지원이 대폭 축소되며 문학계도 큰 타격을 받았다. 도서관 사업 중 일부가 통합되며 예산은 줄었고, 해마다 지원받는 작가 수 역시 줄어들고 있다.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지만, 복구에는 몇 배의 시간이 든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창작을2025.06.04@ 최소원 -
"소년 고통 생생... 아픈 역사 반복 투표로 막아야죠"
[80년 5월 '소년'과 함께 하는 6·3대선]1980년 5월 광주를 지킨 소년 동호는 12·3 비상계엄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디딤돌이 됐다.광주를 겪었던 이들의 수많은 기록과 증언이 있었기에 5·18은 잊히지 않았으며, 오월 광주와 소년의 정신은 1987년 6월 항쟁으로, 2016년 촛불 시위로 이어졌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때2025.06.03@ 임창균 -
[이윤선의 얼씨구학당] 정음의 극치, 恨으로 빚은 소리의 미학
◆판소리 아름다움 그 자체 '추월만정'달빛이 정원에 가득하게 쌓여있는데 황후가 된 심청이 산호로 구슬을 꿰어 만든 발을 들어 올리고 밖을 내다본다. 마침 기러기가 날아오므로 그를 불러 말을 한다.전한 시기 무제(武帝) 때 소무(蘇武)라는 사람이 흉노에 사신으로 갔다가 억류되어 있을 때 기러기 발에 편지를 묶어 보냈다는 게 소중랑 고사인데 이 이야기를 빌어2025.06.03@ 이용규 -
오월창작가요제 대상, 예람 '거리를 행진하는 소리'
오월의 정신을 담아 노래하는 '오월창작가요제'에서 예람'의 '거리를 행진하는 소리'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본선이 진행되는 동안 수많은 시민들이 5·18민주광장에서 발걸음을 멈춘 채 노래를 감상했으며, 본선에 오른 가수들은 이에 화답하듯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지난달 24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본선이 성황리2025.06.01@ 임창균 -
사람·공동체 가치 중심 '인문도시 광주 동구' 조명
무등일보 문화관광매거진 월간 '아트plus' 6월호(통권 270호)가 발간됐다.이번 호는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표지와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임 청장은 주민 편익과 행복, 안전을 최우선에 두면서 각종 역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동구를 광주의 미래를 만드는 희망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동구는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 자치도시, 사람2025.06.01@ 임창균 -
어찌 혓바닥이 안 재미를 그림이 알까
예전에 김대중 대통령이 정권을 잡았을 때 생긴 넌센스 퀴즈 한 토막.'전라도가 전국을 제패한 게 3가지 있는데, 뭘까?'였다.당시 분위기로 봐서는 1등이 당연 DJ였지만 전라도 음식과 1, 2등을 다툰다고나 할까?흥미로운 것은 삼등이다. 대부분 맞추지 못했는데 밤의 제왕으로 불렸던 '서방파'다. 폭력 조직이 리스트에 오르다니 실소를 금할 수 없는데 80년대2025.06.01@ 김만선 -
정치·사회 이슈 앵글로 포착한 작품 한 자리
지난해 12월3일 발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응원봉 혁명' 등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들과 다양한 장르의 독립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해 영화 마니아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광주극장의 이달 상영작은 '보이 인 더 풀', '압수수색:내란의 시작', '다시 만날, 조국', '내가 누워 있을 때', '미야자키 하야오:자연의 영혼'2025.05.26@ 최소원 -
광주문화재단 '전시공간지원사업' 첫 전시회
광주문화재단이 빛고을시민문화관에 새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실시하는 2025년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첫 전시회가 열린다.광주문화재단은 2025년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첫 전시로 윤부열 작가의 개인전 'Life: Time-Line'을 오는 27일부터 6월5일까지 10일간 빛고을 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윤 작가는 불면증(Insomnia), 죽음(Dea2025.05.25@ 임창균 -
전통 문화 맥 잇기 30년···기념 행사 '다채'
지난 30년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진해 온 대동문화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공연를 연다.㈔대동문화재단은 오는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진행한다.오후 5시부터 한시간동안 진행되는 기념행사는 1995년 설립 이후 아낌없는 응원과 후원을 보낸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30년간 전2025.05.25@ 임창균 -
발끝으로 느끼는 쉼, 몸과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촉촉한 황톳길을 처음 맨발로 걸어 본다면 생각보다 차갑고 물컹거리는 느낌이 어색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한발한발 흙을 밀어내며 걷다 보면, 앞으로 가는 데에만 집중했던 산책과 달리 자연스레 주변의 자연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광주의 용봉초록습지에서는 호수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고, 가까운 중외공원에서는 편백숲에서 뿜어져나오는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걸을 수도2025.05.23@ 임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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