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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남도 풍경 담아낸 4인 4색 화면
지난 2020년 10월 故이건희 삼성 회장이 소장하고 있는 수만 여점의 컬렉션이 국가와 국공립미술관에 기증되며 온 나라가 떠들썩했다. 국가와 시대를 막론하고 동서양의 이름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미술 뿐만 아니라 기증 문화는 조명 받기 시작했고 점차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미술계는 이러한 분위기를 반겼지만 기증 문화의 지속2025.02.09@ 김혜진 -
버려진 모발로 산수화... 미용기능장 김다현 광주 첫 개인전
버려진 모발로 빼어난 자연 경관을 담은 산수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32년 경력의 베테랑 미용사이자 뷰티미용학 박사인 김다현(54·김다현미용기능장의집·사진) 미용기능장이 광주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모발(毛髮)로 산수화를 그리다'를 주제로 10일부터 21일까지 광주 남구 광주대학교 호심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개인전에서 김 미용기능장은 미용실에2025.02.09@ 김혜진 -
'수장 공백' ACC···빠른 임명 보다 전문성 중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의 전당장이 뒤늦은 공모로 인해 당분간 공석으로 남게 된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특별법(이하 아특법) 일몰을 불과 3년 여 앞두고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만큼, 지역 사회에서는 공석이 장기화되더라도 전문성과 비전이 있는 인물이 임명되기를 바라고 있다.지난 4일 인사혁신처는 문화체육2025.02.09@ 임창균 -
"생소했던 창극 화면으로 만나니 실감나요"
"훌륭한 공연을 영상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유명 공연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ACC 수요극장'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생소한 우리나라와 인도 신화를 접목한 창극이 상영돼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지난 5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극장3에서는 올해 두번째 'ACC 수2025.02.06@ 임창균 -
푸름, 그리고 치유의 힘
푸른 빛의 상서로움이 우리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지난 5일부터 열리고 있는 강운, 박선희 2인전 '푸른 숨'이 그것.이번 전시는 푸른 색감을 주로 쓰는 두 사람의 공통점에서 출발한다. 강운과 박선희는 각각 회화, 도자 작업을 주로 하는 작가로 '푸른 숨' 전시 이전에 만난 적도 없고 작업 매체는 서로 다르지만,2025.02.06@ 김혜진 -
2025년 액운 '대보름굿'으로 날려버리자
올 한 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우리 '굿' 한마당이 펼쳐진다.광산농악보존회는 산정동 지실마을과 광산농악전수교육관에서 오는 8일 오후1시 '산정동 지실마을 대보름굿'을 개최한다.프로그램은 지실마을 입구에서 문굿을 시작으로 '지실마을 마당밟이', '지실마을 샘굿', '어등당산 당산제', '광산농악 판굿' 순서로 진행된다.'지실마을 마당밟이'에서는 광산농악2025.02.06@ 최소원 -
'골든 글로브' 휩쓴 명작 겨울 감성 적신다
올해 아카데미 수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작품부터 한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조명하는 독립 영화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이 스크린을 장식한다.광주극장이 2월 개봉작을 공개했다. 광주극장의 이달 개봉작은 '벌집의 정령', '멜랑콜리아', '브루탈리스트', '정돌이', '두 사람'이다.지난 1일 재개봉한 '벌집의 정령'은 1973년 제작된 작품으로 '클로즈2025.02.05@ 최소원 -
영화로 읽는 소설···인문학 매력에 빠지다
'텍스트힙'이란 '텍스트'와 '힙하다'가 합성된 신조어로, '독서를 하는 것이 멋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Z세대 사이 '텍스트힙'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하지만 디지털을 빼놓고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오늘날 우리는 매일같이 범람하는 정보의 바닷속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취사선택해 받아들인다. 여기에는 숏2025.02.05@ 최소원 -
입춘과 함께 나들이 기지개 켜볼까
무등일보 문화관광매거진 월간 '아트plus' 2월호(통간 266호)가 발간됐다.이번호는 장세일 영광군수가 표지와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장 군수는 올해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을 군정 구호로 삼고 군민 행복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둔 군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다.지난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의 소형 e-모빌리티 규제2025.02.03@ 김혜진 -
새 지휘자 이병욱과 함께하는 차이콥스키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이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 곁을 찾는 뜻깊은 음악회가 열린다.광주시향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392회 정기연주회 'Unison(유니즌)'을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최근 광주시향의 1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이병욱 지휘자와 함께하는 첫 무대이다.이 지휘자는 지난달 22025.02.03@ 최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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