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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득권 지키기에 GGM 채용 못하고 있다"
광주시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를 향해 2교대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광주형일자리 모델로 출범한 GGM의 2교대 전환이 지연되면서 생산 차질을 빚고 신규 고용 확대가 막히고 있다는 주장이다.광주시는 28일 입장을 내고 "GGM은 시민 대타협으로 만들어진 노사상생협정서를 기반으로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모델"이라며 노조의 소극적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GGM 노조는 2교대 전환이 근로 강도 증가와 임금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을 들어 반대하는 입장이다.현재 GGM은 국내 자동차 공장 가운데2025.11.29@ 이삼섭 -
ACC, 민주·인권·평화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
광주와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만든 짧은 분량들의 영상들 중, 국민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운영하는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된다.ACC는 지난 28일 회의실에서 '2025 ACC 민주·인권·평화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5~7월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일반영상과 인공지능(AI) 활용영상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민주·인권·평화 메시지를 확산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억한다는 건, 살아남은 자의 용기2025.11.28@ 임창균 -
신안 증도에 피어난 공동체의 힘
대한민국 최초 슬로시티, 그리고 푸른 갯벌과 천일염의 섬 증도면이 늦가을 따뜻한 주민 화합 행사로 다시 한 번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줬다.증도면 체육회와 청년회가 공동 주관한 '2025 증도면 한마음 단합대회'가 지난 28일 우전리 체육회 운동장에서 주민과 향우,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오랜만에 많은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행사장 곳곳은 웃음과 반가움이 가득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바쁘고 흩어져 있던 삶 속에서 서로의 얼굴을 다시 확인하고, 증도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2025.11.28@ 박민선 -
'기상 악화' 목포해경, 응급환자 신송 이송
목포해경이 기상 악화 속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했다.28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8분께 신안군 흑산도 보건지소로부터 응급환자 60대 여성 A씨가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발열을 동반한 복통 환자 A씨는 신속한 이송이 필요했으나, 당시 해상은 기상특보가 발효 중이었으며 헬기의 이송 역시 불가한 상황이었다.해경 경비함정 508함은 3.5m가 넘는 파도를 뚫고 현장으로 이동해 고속단정을 이용, 신속하게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켜 원격의료 시스템을 가동,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한편 진도 파출소 연안구2025.11.28@ 김종찬 -
'22분 구조 지연' 사망케 한 전 보건소장···항소심도 '금고형'
보행자를 치는 교통사고를 낸 뒤 22분간 구조를 지연시켜 사망케 한 것도 모자라 화순천에서 여러차례 손을 씻거나 마시는 등 행동을 보인 전 보건소장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일수)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금고 4년을 선고받은 퇴직 공무원 60대 A씨와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26일 오후 10시2분께 화순군 화순읍 화순천 인근 도로에서 좌회전 도중 보행자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지역 보건소장을 역임했던 A씨는 사고를2025.11.28@ 김종찬 -
허울뿐인 교권보호 매뉴얼에 벼랑 끝 내몰리는 교사들
#. 광주의 한 중학교 담임교사 A씨는 지난달부터 이어진 학생과 학부모의 교권 침해로 인해 병가를 내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학생에게 수차례 태도를 고치라고 지도했지만, 교권 침해는 반복됐다. 심지어 학생으로부터 욕설을 듣는 일까지 발생했다. 학생의 학부모도 주말 늦은 시간까지 잦은 항의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압박을 가했다. A씨는 "교사로서 자존감이 무너진다. 교실에 들어가는 것조차 두렵다"며 "교권 침해를 당해도 별일 아니다는 식으로 참으라는 학교 측의 대처가 너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광주지역에서 최근 5년간 A씨2025.11.28@ 박승환 -
페퍼저축은행, 한국도로공사에 셧아웃 패배···아쉬운 원정 2연패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이 도로공사와의 일전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하면서 아쉬운 원정 2연패를 기록했다.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전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21-25 23-25)으로 패배했다.이 패배로 원정 2연패를 기록하게 되면서 페퍼저축은행의 그간 돌풍같던 선전에 제동이 걸렸다.1세트부터 페퍼저축은행은 도로공사에게 끌려가는 모양새를 보였다.시마무라가 주특기인 이동공격 외에도 속공 등 다양한 변칙공격 보이며 분투했지만, 도로2025.11.27@ 차솔빈 -
[발언대] 보이스피싱, 똑똑하게 대처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나날이 지능화되고 다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가족,공공기관,금융기관 등을 사칭하여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은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통해 피해가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 알아보며 몇 가지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다양하게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는 다음과 같다.첫째, 최근 들어 관공서를 사칭한 노쇼(예약 불이행) 사기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을 믿고 예약을 한 시민들이 사기 피해를 입게2025.11.27@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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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누리호누리호는 한국형 발사체를 뜻한다. 한국형 발사체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것이라는 의미. 그동안 우리나라는 우주강국 러시아의 기술 협력 없이는 발사체를 만들지 못했다가 러시아와 함께 했던 나로호 개발 실패를 통해 발사체 개발 기술과 경험을 확보, 2010년 3월 한국형 발사체에 도전하게 된다.약 11년 동안 매달려 100% 우리 기술로 완성된 누리호는 지난 2021년 1차 발사됐다. 결과는 실패. 1단 분리와 페어링 분리, 2단 분리·위성 모사체 분리까지 성공했으나 3단 엔진 조기 연소 종료로 실패를 맛봐야 했다.포기는 없었다.2025.11.27@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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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물들인 남도 의병의 희생···항일 투쟁 밑거름으로
동학 동민 전쟁부터 백성들은 스스로 나라의 위기를 인식하고 '의병'이라 칭했으며 이러한 정신은 한말 의병 전쟁으로 이어졌다. 일부 연구자들은 의병 운동이 조직상의 결함을 드러냈다고 폄하하지만, 남도 의병이 수년간 일본군과 대등한 교전을 벌일 수 있었던 원동력은 평소에는 소규모 부대로 유격투쟁을 벌이다가도 필요시에는 대규모 연합 의진을 구성해 전면전을 펼친 유연성에 있었다. 또 항전을 장기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항구적인 의병기지 건설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은 의병부대들이 해체된 이후로도 3·1운동과 항일운동단체 조직, 무장독2025.11.27@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