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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에 음주측정 거부까지···법원, 20대에 집유 선고
음주운전도 모자라 음주측정을 거부한 2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27일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6월14일 200m가량을 음주운전을 한 뒤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4차례 불응한 혐의다.A씨는 음주 후 대리운전을 통해 집 앞까지 왔으나 대리기사가 아파트 주차장까지 가기를 거부하자 운전대를 잡았다. 이후 경찰관이 수차례에 걸쳐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이에 불응한 것으로2025.11.27@ 김종찬 -
취미로 한 서예에서 수백년 시간 새기는 기록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지하 2층, 문화창조원과 문화정보원을 잇는 길이 70m 복도는 영화 '파묘'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드라마·예능 촬영지로 쓰인 곳이다. 오후가 되면 유리패널과 스테인레스 타공판을 거친 햇빛이 벽면에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 내는 곳이기도 하다.지난 4일부터는 이곳에 독특한 작품들이 벽면을 함께 장식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ACC는 유휴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차원에서 송연 이맹자(69·여) 작가의 병풍 작품 7점을 선보인 '궁중 기록화, 맥을 잇다' 전시를 30일까지 열고 있다.짧게는 3m,2025.11.27@ 임창균 -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적극 임무 해경 '주목'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호의 성공적인 발사가 이뤄진 가운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주변과 해상 안전을 책임졌던 여수해경의 적극 임무가 눈길을 끈다.27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13분께 고흥 우주센터에서 진행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한 가운데 여수해경은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주변 및 외나로도 남쪽 발사체 낙하 예상 해역에서 해상통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이번 해상통제는 전날인 지난 26일 오후 10시54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30분까지 이어졌다.여수해경은 해상통제 주관기관으로서 발사체 낙하지점 인근 해역에서 선박 진입을2025.11.27@ 김종찬 -
"왜 도청해"...심야 광주서 방송국 침입해 소란 피운 50대 조사
심야시간대 광주 도심의 한 방송국에 침입해 자신이 도청 당하고 있다며 소란을 피운 5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퇴거불이행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45분께 서구의 한 방송국에 침입해 40분가량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왜 자신을 도청하느냐"고 항의했다.조사결과 A씨는 정신과 치료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소영기자 psy1@mdilbo.com2025.11.27@ 박소영 -
노벨문학상 작품, 스크린에서 만난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들을 영화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상영회가 진행된다.광주독립영화관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시네라이브러리 특별영화상영전-한강과 민주주의 영화 특별상영회: 책 읽는 극장 VOL.2'를 열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을 무료로 상영한다.이번 상영전에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흉터', '레벤느망', '한강전: 그녀의 일곱 인생', '리빙: 어떤 인생' 등 총 5편이 선정됐다. 상영 후에는 관객이 영화관 객석에 그대로 남아 책을 읽으며 감상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2025.11.27@ 최소원 -
'진학보장' 학부모에 금품 뜯어낸 초교 야구부 감독, 항소심 첫 재판
진학 또는 주전 보장을 빌미로 학부모들에게 금품을 받아 챙긴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이 열렸다.광주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일수)는 27일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은 A(51)씨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을 열었다.A씨 측은 지난달 14일 양형부당과 사실오인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A씨는 자신이 재직 중인 초등학교 선수 부모 10여명으로부터 중학교 야구부 진학 또는 주전 보장 등 명목으로 금품 8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진학을 앞두고 있는 5~6학년 학생2025.11.27@ 김종찬 -
[발언대] 119, 필요한 순간에 달려갈 수 있도록누구나 위급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번호 119.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단 1초라도 빨리 현장에 도착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119구급대는 오늘도 쉬지 않고 달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 비응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오·남용으로 정말로 위급한 환자가 소중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국민들의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 진도소방서에서는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홍보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 감기, 만성질환 관리, 정기 병원 이송 등 생명에 지장이 없는 비응급 상황에서의 119 신고는 구급차가2025.11.27@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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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농악 멋·맛·흥 담긴 축제 한마당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광산농악의 맥을 시민과 함께 잇는 농악 축제가 펼쳐진다.광주광역시 무형유산 보유단체인 (사)광산농악보존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광산구 하남동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제5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광산농악 한마당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농악, 그중에서도 광주 농악의 정수를 집대성한 광산농악의 다채로운 면모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농악은 우리 공동체가 오래도록 지켜온 전통문화이자 후대에 물려줘야 할 중요한 문화유산이지만 정작 지역에서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2025.11.27@ 최소원 -
온기나눔 김장 버무르기
광주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27일 문흥동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돌봄이웃에 전달할 김장을 버무르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1.27@ 양광삼 -
민주·인권·평화 메시지 담은 하모니
오월의 기억을 품은 시니어들이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오월 정신'을 계승한다.광주5·18시니어오케스트라가 내달 6일 오후 7시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연주회를 열고 첫 공식 무대에 오른다.지난 2024년 8월 창단한 광주5·18시니어오케스트라는 20세 이상 시니어 단원 40명으로 구성돼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음악으로 계승·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단원들은 5·18 당시 사회 초년생·대학생·학생 신분이었으나, 현재는 각자의 삶에서 깊이를 더한 시니어 음악인으로 성장해 이번 무대의 의미를2025.11.27@ 최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