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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모 돌보느라 멈춘 청춘을··· 사회가 답해야 할 시간광주시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신음해온 가족돌봄 청년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하며 정책화를 추진하고 나서주목된다. 돌봄 부담으로 학업·진로·관계가 멈춰선 청년들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는 첫 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에서는 질병·장애·정신건강 문제를 가족 대신 감당하는 돌봄청년이 8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적으로도 최소 9만 명에서 최대 15만 명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규모조차 파악되지 않았고, 제도 밖 사각지대에 방치돼 왔다.광주의 5개 자치구는 모두 조례를 갖췄지만 지원 수준은 극명하게 달랐다. 서구는 수2025.12.1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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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광주, '마침내 미래첨단 축으로···국가전략 거점 지정광주가 국가의 대표 반도체 첨단패키징 거점도시로 집중 육성될 전망이다. 정부가 대통령 주재의 'AI 시대 K-반도체 비전·육성전략' 보고회에서 광주를 국가대표 반도체 첨단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하는 계획을 정부 전략으로 공식 발표했다. 반도체 생태계의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해 광주·부산·구미를 잇는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를 추진하면서, 광주를 '반도체 첨단패키징' 분야의 국가대표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광주가 국가 단위 전략산업 체계 속에서 처음으로 '핵심 기능'을 부여받았다는 점에서 각별하다.첨단패키징은 AI 시대 연산 수요2025.12.1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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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목포해양경찰서는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관내 8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주의보 발령 지역은 목포시를 비로샣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일대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선착장 등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 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관심, 주의보, 경보로 나뉜다.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2025.12.14@ 김종찬 -
구례 호텔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구례의 한 호텔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5분 구례군 마산면에 위치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화재 진압 차량 13대 등 27명을 급파, 1시간여만인 오후 9시42분에 완진했다.이 불은 호텔의 2층 물품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2025.12.14@ 김종찬 -
광주대표도서관 시공사 대표, 사흘 만에 공식 사과 "유가족에 깊이 사과한다"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로 4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가운데 시공사인 구일종합건설 김찬식 대표가 사흘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김 대표는 13일 사고 현장을 방문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고개숙였다.이어 "사고 직후 모든 공사를 즉시 중단했고, 사고 원인 규명과 수습,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고 원인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제가 기술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은 전문가들의 분석과 조사로 밝혀져야 한다"며2025.12.13@ 김종찬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사흘째인 13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현장.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2.13@ 양광삼 -
강기정 광주시장 "시민 눈높이서 재발 방지 나설 것"
광주대표도서관 참사 발생 사흘째 마지막 실종자가 시신으로 수습된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이 참사 현장을 방문, 애도를 표했다.강 시장은 13일 오후 붕괴 참사 현장에서 "사고 직후부터 구조에 온 힘을 쏟았지만 안타깝게도 네 분 모두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이번 참사에서 돌아가신 노동자들은 철근·미장·자동제어 등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했을 뿐 아니라 가족을 책임지고 현장을 지켜온 가장이자 건설 현장의 베테랑이었다.강 시장은 "이번 사고로 시민께 큰 심려를 끼쳐2025.12.13@ 김종찬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입장밝히는 소방당국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수색·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는 광주 서부소방서 관계자가 13일 오후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와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2.13@ 양광삼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입장밝히는 강기정 광주시장
강기정 광주시장이 13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와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2.13@ 양광삼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 실종자 수색 46시간 만에 종료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 발생 46시간 여만에 매몰된던 노동자 4명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다만 생존자는 없었다.최정식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13일 오후 1시 10분 참사 현장에서 최종 브리핑을 진행했다.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상무지구) 소재 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하며 발생했다. 현장 매몰 인원은 노동자 4명이었으며, 지상 2층 콘크리트 타설 중 구조물이 붕괴됐다.구조 당국은 신고 접수 즉시 가용 가능한 모든 인원과 장비를 동원해 출동, 당일 오후 2시35분 긴급구조통제2025.12.13@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