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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건조한 대기에 강풍···영하권 추위도 계속
광주·전남은 당분간 건조하고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2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강추위를 보이겠다.28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7~영하 3도, 낮최고기온은 1~5도를 오르내리겠다.29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7~영하 2도, 낮최고기온은 1~6도 사이에 분포하겠다.이 기간 여수는 바람이 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전남해안에도 15㎧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건조특보가 발효된 여수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2026.01.28@ 강주비 -
주청사 합의에도 식지 않는 '광주 민심'
광주·전남 행정통합 명칭과 ‘주청사 소재지’를 둘러싼 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의·합의 과정은 물론 발언 내용 등이 알려지면서 지역·성향 별로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지역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서면서 일각에선 정치권이 지역의 이익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27일 국회에서 열린 ‘광주·전남 특별법 검토 시·도지사, 국회의원 제4차 간담회’에 참석한 시장·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주청사는 따로 두지 않은 채 전남 동부청사와 무안청사(전남도2026.01.27@ 최류빈 -
[교단칼럼] 광주교육청, 다양한 실력이라고?
민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의 임기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이 교육감은 취임 당시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력 광주”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여기서 실력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학력주의라는 비판에 대한 일종의 면피용으로 앞에 ‘다양한’이라는 수사를 달아두었지만, 그럼에도 이것이 학력을 의미하고 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물론 교육감이 학력 신장을 강조해야 한다는 것은 불이 뜨겁다는 것만큼이나 자명하고, 여기에 반대할 교사나 시민은 아마 없을 것이다.그러나 이 교육감의 지난 4년을 돌아보면,2026.01.27@ 이용규 -
[기고] '인문의 힘'으로 꿈을 키우는 동구의 아이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온 마을이 필요할 만큼 한 아이의 성장에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 또 사람의 성장에는 가족과 더불어 이웃과 공동체의 사회적 책임 또한 있다는 의미로도 들린다.광주 동구는 사회의 빠른 발전, 재개발로 인한 아파트 확산, 마을공동체의 붕괴 등 직면한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이웃이 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2018년부터 ‘인문도시’를 지향해오고 있다. 부모와 아이만 거주하는 핵가족화에서 최근 1인 가구 증가세로, 동구의 1인 가구도 과반 정도를 차지2026.01.27@ 김종찬 -
(약수터) 경도 열풍이 던지는 메시지요즘 공원과 놀이터에서 청년들이 뛰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연령층도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하다.아이들도 아니고 다 큰 어른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이 퍽이나 낯설다.이들은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경찰’과 ‘도둑’이라는 역할을 나누어 쫓고 쫓기는 게임을 한다. 일정의 술래잡기다.술래잡기의 기원과 어원을 살펴보면, 이러한 놀이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 ‘술래’는 조선시대 ‘순라(巡邏)’에서 유래했는데, 순라는 밤마다 마을과 성곽을 돌며 치안을 유지하던 사람을 뜻한다.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찾고’, ‘살피고’2026.01.27@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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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에 통합’ 광주·전남 명칭 ‘전남광주특별시’
광주·전남 행정통합으로 만들어지는 통합 자치단체의 명칭이 ‘전남광주특별시(약칭은 광주특별시)’로 정해졌다. 그 간 논란이 됐던 통합특별시의 주 청사는 따로 두지 않은 채 전남 동부청사와 무안청사(전남도청), 광주청사(광주시청)를 균형 있게 쓰기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법은 28일 발의될 전망이다.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검토 4차 간담회’를 갖고 법률안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특례 사항과 입법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2026.01.27@ 이정민 -
3시간 넘게 이어진 격론···광주·전남 통합 ‘판도라 상자’ 닫았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대장정이 첫발을 뗐다. 특별법 발의를 코 앞에 두고 통합 명칭과 주청사(소재지) 문제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이 고조됐지만 특별지자체 출범 후 결정하기로 합의하면서다. 일단은 ‘주청사 소재지’라는 암초를 비껴간 모양새이지만, 오는 6월 지방선거와 7월 통합지자체 출범을 전후로 주청사 위치를 두고 지역간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27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광주전남 특별법 검토 시·도지사-국회의원 제4차 간담회’에서는 막판까지 명칭과 주청사 위치를 놓고 치열한 격론을 벌인 것2026.01.27@ 이삼섭 -
지자체 금고 이자율 첫 공개···광주·전남 '평균 이하'
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금고 이자율을 첫 공개한 가운데 광주·전남의 정기예금 이자율이 모두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는 2.40%, 전남도는 2.29%로 전국 평균인 2.53%보다 낮았으며 광주·전남의 27개 기초지자체 중 광주 서구와 광산구, 동구를 제외한 대다수의 시·군·구가 2%초반대에 그쳤다.행정안전부가 27일 공개한 ‘지방정부 금고의 주요 항목별 적용 금리 현황(1금고)’에 따르면 전국 평균 정기예금(12개월 이상) 금리는 2.53%(공개 이자율 기준)로 집계됐다.17개 광역 지방정부의 금리 평균은 2.2026.01.27@ 강승희 -
[사설] 피지컬 AI 시대, 지스트 학교기업 헌대차 서비스피지컬 AI가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스트 연구진이 창업한 회사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세계적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수년간 기술력을 입증받았고, 현대차 로보틱스랩의 플랫폼에 라이다(LiDAR) 공급을 본격화하면서다.에스오에스랩의 성장은 단순한 기술기업의 약진을 넘어선다. 광주에 자리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대학 지스트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가 창업으로 이어지고, 다시 글로벌 완성차·로보틱스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현실에서 증명했기 때문이다. 이는 연구, 창업, 산업이 분절되지2026.01.2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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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합 대전제 도출한 광주·전남, 거침없이 내일로광주·전남이 마침내 명칭과 약칭, 통합청사 위치에 관한 합의의 틀을 만들어냈다. 다양한 명분과 논란, 저마다의 이익과 계산이 첨예하게 충돌하는 전장 같은 논의의 장에서, 이토록 짧은 시간에 통합이라는 대전제를 이뤄냈다. 이름과 공간이라는 가장 민감한 문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유의미한 정치적 성취라 할 만하다.시·도지사와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이 통합 자치단체 명칭은 ‘전남광주특별시’로,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통합청사는 주사무소는 특정하지 않고 전남 동부·무안·광주 3곳을 균형 운2026.01.27@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