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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사’ 논란 속 강기정 시장 고군분투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핵심 쟁점인 통합지자체 주청사 소재지를 둘러싼 혼선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책임 있는 역할이 실종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역 간 극한 갈등이 불 보듯 뻔한 데도 특별법 발의를 코 앞에 두고 무리하게 결정지으려고 하면서 지역 간 감정의 골만 키웠다는 지적이다. 그런 가운데 주청사와 명칭 연동을 비판하고 ‘통합 후 결정’ 합의를 끌어낸 강기정 광주시장의 일관된 원칙론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28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전남 행정통합 명칭과 주청사 소재지를 둔 논란은 국회의원들이 자초했다는 평2026.01.29@ 이삼섭 -
행정통합, 시민 참여 틀 마련해 '권한 이전' 넘어 '권력 재배치'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행정 효율보다 시민주권 확장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통합 이후 특별시장에게 권력이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시민과 의회에 견제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28일 광주시의회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행정통합, 시민주권과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시간’ 토론회를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었다.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은 발제에서 “개발부담금 감면이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같은 특례는 주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원칙적으로 배제하되 불가피할 경우에도 시의회의2026.01.29@ 한경국 -
통합단체장 입지자들, 광주·전남 넘나들며 표심 선점 경쟁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특별시장 선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기존 광주시장과 전남지사에 출마하려던 입지자들이 시·도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통합단체장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지기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입지자들간에 공통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데다 사실상 경선에서 통합단체장이 결정되는 만큼 서둘러 인지도 제고에 나서는 모양새다.28일 무등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특별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은 총 8명이다. 이들은 기존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선거 출마를 준비2026.01.28@ 임창균 -
"쟁점 정리"···'전남광주특별시 특별법' 발의 연기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지는 ‘전남광주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 설치의 근간이 될 특별법안 발의가 연기됐다. 일부 조문의 쟁점이 합의되지 않으면서다. 법안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29일 더불어민주당 내 입법지원단 검토를 거쳐 당론 발의한다는 계획이다.광주시와 전남도는 2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제5차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회의를 열고,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시·도의회 의장에게 공식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특별법안은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골자로, 총 8편 272026.01.28@ 강병운 -
‘발로 차’ 전치 6주 폭행···검찰, 징역형 구형
상대방을 발로 차 전치 6주의 피해를 입힌 40대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10단독 유형웅 판사는 28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해 5월16일 피해자 B씨의 안면부 등을 발로 차 전치 42일 이상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시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들이 와서 어깨를 감싸는 등 무시하자 술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A씨는 가정폭력 등 폭력 전과가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측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A씨 측 법률대리인은 “피해2026.01.28@ 김종찬 -
10년 새 음주운전만 2번·가중처벌 위기까지···30대, 선처 호소
10년 사이 음주운전만 2번째 단속에 걸린 30대 운송업자가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광주지법 형사10단독 유형웅 판사는 28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 대한 변론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해 5월29일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00%의 술을 마시고 1km 이상 도로를 주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지난 2000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던 A씨는 10년 사이 2번째 음주운전에 걸려 가중처벌 위기에 처했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과거 음주운전으로 벌금 이상 형이 확정된 날부터 10년 내에 다시 음주운전을 할2026.01.28@ 김종찬 -
‘경찰 숙취 운전 적발’ 40대, 법정서 선처 호소
경찰의 숙취 운전 단속에 적발된 40대 남성이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유형웅 판사는 2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해 9월10일 오전 광주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2%의 상태로 5km 이상 주행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전날 소주 1~2병을 마신 뒤 출근길에 오르다 경찰에 의해 단속된 것으로 드러났다.검찰 측은 징역 1년을 구형했다.A씨 측 법률대리인은 “고객을 소개받기로 돼 있어서 서두르다 운전대를 잡게 됐다.2026.01.28@ 김종찬 -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 20대···검찰, 징역형 구형
교통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20대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10단독 유형웅 판사는 28일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와 B(26·여)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해 3월19일 교통사고를 난 후 조수석에 탑승해 있던 B씨에게 ‘나 대신 운전했다고 말해달라’고 말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또 같은해 7월29일 한 남성의 턱부위를 폭행해 전치 6주 이상의 피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다만 B씨는 사고 당시 심신미약 상태에 있어 A씨의 부탁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며 범인도피 교사 혐2026.01.28@ 김종찬 -
[발언대] 야간외출 옷 색상 선택 이래서 중요하다최근 농촌과 도시를 가릴 것 없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야간과 이른 새벽시간에는 차량통행과 활동 인구가 적다 보니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밤길을 거닐 경우 검은 색상의 옷보다 흰옷 등 밝은 색상의 옷이 보행 안전을 돕는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 특히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낀 날, 날이 어두운 경우는 더욱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수도 있다.공인기관의 실험에서도 야간에 시속 60㎞로 자동차를 주행할 경우 흰색은 50m,2026.01.28@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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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사립대들 등록금 소폭 인상
광주·전남 지역 사립대학교들이 2026학년도 등록금을 소폭 인상하며 대학 경쟁력 제고와 교육 환경 개선을 향한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이는 십수 년간 이어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으로 풀이된다.28일 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광주대학교가 3.1% 인상을 확정하며 포문을 연 이후 주요 사립대들이 학생 경쟁력 강화를 기치로 인상 대열에 잇따라 합류하고 있다.광주여자대학교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등록금 인상 폭을 3.16%로 최종 확2026.01.28@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