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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저격에 해명 진땀까지···民 적격심사에 술렁
더불어민주당이 6·3지방선거 출마예정자에 대한 심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광주·전남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광주에서는 선출직 공직자 하위 20% 평가 결과가 통보되자 일부 후보자들이 온라인에서 ‘공개 저격’을 나서면서 ‘진흙탕 싸움’양상으로 번지고 있다.전남에서는 자격심사 명단에서 제외된 것이 ‘공천 배제’로 잘못 알려져 곳곳에서 당사자들이 해명에 나서는가 하면 ‘적격’기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등 논란이 더욱 확산되는 모양새다.5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지난 3일 구청장 1명, 시의원 4명에 대해 하위 20% 대상자로 통보했다2026.02.06@ 임창균 -
[사설] 시도의회 통합안 가결···정치한 미래설계 뒤따라야광주·전남 시도의회의 광역통합안 가결로 행정통합이 본격적인 제도적 틀 안으로, 제도설계 단계에 진입했다. 통합이 선언의 영역을 넘어 실질적인 준비단계로 들어선 것이다.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느냐, 얼마나 빈틈과 가능성을 보완해 내느냐에 성패가 갈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부터 필요한 것은 선언이나 속도가 아니라 정치하게 준비된 미래설계다.광역통합은 단순히 행정구역을 합치는 기술적 조치가 아니다. 권한의 배치, 재정의 흐름, 의사결정 구조, 시민의 통제 방식까지 함께 바꾸는 전면적 전환이어야 한다. 이 과정이 정교하지 못하2026.02.0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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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치솟는 성수품 물가 아찔, 정부 설 민심부터 챙겨야설을 앞둔 전통시장 풍경이 무겁다. 사과와 조기, 쌀 등 차례상 필수 품목 가격이 줄줄이 오르며 상인도 손님도 한숨부터 쉰다. 가격표 앞에서 발길을 돌리는 시민이 늘고, 상인들은 “이미 마진을 거의 남기지 않는다”며 난색을 보인다. 통계상 물가 상승률은 안정적이라지만, 명절을 앞둔 체감 물가는 심각하다.특히 성수품 가격 급등은 서민들의 명절을 옥죄는 직접적 요인이다. 사과와 조기 가격이 전년보다 두 자릿수 오르면서 차례상 규모를 줄이거나 아예 간소화를 고민하는 가정이 적지 않다.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가 ‘조금이라도 덜 부담하기 위해2026.02.0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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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대기업 지방투자 환영···450조 투자유치 전력”
국내 대기업들이 지방에 300조원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이를 지역 도약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총 450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서겠다고 천명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5일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기업들의 300조원 지방투자 계획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남광주특별시는 이중 절반인 150조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함께 별도로 신규 300조원 규모 첨단산업을 대거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이 함께 한 청년 일자리와 지방 투자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삼성·SK·현대·LG 등2026.02.05@ 이정민 -
발렌타인데이 대목 임박···골목 디저트부터 마트·편의점까지 '출격'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디저트 시장이 본격적인 대목 준비에 들어갔다.소상공인 디저트 가게들은 예약 판매를 시작했고,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업계도 상품 진열과 기획전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5일 광주 서구에 위치한 A초콜릿전문점은 이날부터 발렌타인데이 상품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올해 발렌타인데이 상품은 한 박스에 10구가 들어 있으며 견과류 2종, 인절미초코, 말차인절미, 위스키봉봉(매장 전용) 등으로 구성됐다.문을 연지 10여년 된 A초콜릿전문점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평균 100박스~200박스가량의 상품을 준비해 왔2026.02.05@ 강승희 -
문인 "특별법에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반영되면 북구 재정 숨통"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5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에 자치구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특례가 반영될 경우, 북구의 재정이 연간 약 1천500억원가량 확충될 것”이라고 밝혔다.문 구청장은 이날 북구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에서 “그동안 자치구는 보통교부세를 직접 받지 못해 구조적인 재정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특별법을 통해 북구를 포함한 자치구 재정 기반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구청장은 최근 이 특례를 특별법에 담기 위해 국회를 오가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실제로 그는 “특별시는 재정이 강화되는2026.02.05@ 박찬 -
이정현 "광주·전남, 미래산업 국가 전략 거점으로 바꿀 것"
국민의힘 광주·전남 미래산업 전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이정현 위원장이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국가 전략 거점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5일 최고위원회의 의결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전남은 더 이상 정치적 배려와 위로의 대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책임질 전략적 핵심 지역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광주·전남 지역의 강점으로 풍력·태양광·원전·LNG·양수발전을 모두 갖춘 ‘청정 전력 풀세트’를 꼽으며 “자원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이를 인공지능(AI), 데이터, 첨단 제조2026.02.05@ 박찬 -
열정으로 가득 찬 남해 스포츠파크···광주FC 담금질은 현재진행형
“신인, 고참 가리지 않고 모두 아울러 광주만의 색깔을 살리는 것이 최우선 목표입니다.”프로축구 광주FC 선수단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앞으로의 시즌 준비를 위한 담금질을 겪고 있다.5일 오후 남해 스포츠파크 천연잔디구장. 살을 에던 강추위가 잠시 가시면서 14도의 온화한 날씨를 보였고, 전날과 달리 따뜻한 햇빛을 맞이하며 구장에 들어선 선수들은 다행이라는 듯 웃음을 지어보였다.하지만 웃음은 오래가지 못했다. 가벼운 러닝을 시작으로 패스 앤 무브, 장애물 넘기 등 워밍업 훈련이 진행됐고, 잠깐의 쉴 틈도 없이 패스 및 공 뺏기 훈련이2026.02.05@ 차솔빈 -
조호권 전 광주시의회 의장,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임명
조호권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5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됐다.민주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싱크탱크로, 국가 및 지방 정책 개발과 당 정책 연구를 총괄하는 핵심 연구기관이다.조 부원장은 앞으로 민생·복지와 지역 정책 분야 연구를 맡아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 발굴에 참여할 예정이다.조 부원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겸하고 있다. 제6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주시당 부위원장,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방의회와 지역 정책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지역2026.02.05@ 강병운 -
[광주 라운지] AI 중심도시 광주, 기술의 화려함보다 '안전의 따뜻함'이 먼저다
“대한민국 AI 산업의 심장은 어디인가.”최근 뉴스에서는 광주가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며 대한민국 ‘AI 산업의 심장’으로 부상했다고 연일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AI 산업의 획기적인 기술 발전이 우리의 일상에서 체감되기란 쉽지 않다.늦은 밤 귀갓길의 막연한 불안감, 부모님을 위협하는 교묘한 보이스피싱에 대한 걱정은 첨단 기술의 시대에도 해소되지 않은 숙제다. 우리 생활 속 안전을 정말 AI 기술에 맡겨도 되는 건지 되묻지 않을 수가 없다.지난 5년간, 광주시는 ‘AI 중심도시’라는 거대한 미래 비전을 내세우고 숨 가쁘게 달2026.02.05@ 박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