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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1 학업중단자 급가속
지난해 광주 지역 일반고등학교에서 학교를 그만둔 1학년 학생이 전년 대비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비수도권 지방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로, 대입 제도 개편에 따른 고1 시기 내신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7일 종로학원이 전국 1천703개 일반고를 대상으로 분석한 ‘2025년 전국 일반고 학업중단자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일반고 1학년 학업 중단자 수는 전년 대비 22.1% 증가했다.이 같은 광주의 상승세는 타 시도와 비교했을 때 독보적인 수준이다. 전국 17개 시도의 평균 고1 학업2026.06.07@ 한경국 -
김세용교수“호남권 연결, 올인원 생활권 대두”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부교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간복지 정책 설계 전문가이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연달아 역임했던 김교수는 청년·노년층 대상 주거 확충에 방점을 찍으면서 서울시와 경기도의 유휴부지·공공청사 개발, 지분적립형 정책을 총괄했다.김세용 교수는 지난 5일 광주경영자총연합회 초청 금요 조찬 포럼에서 ‘20세기 도시를 넘어서 인구에 따른 도시 재구조화 방향’을 주제로 현장 경험을 살려 인구 소멸시대 지방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했다.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에 대응할 새로운 미래도시의 필요성을 강2026.06.07@ 이용규 -
[아침시평] 커피 한 잔에 담긴 품위, 다형(茶兄)을 떠올리며
다형 김현승은 그의 시비(詩碑)가 있는 양림동에서 한 시절을 보냈다. 그는 아침 일찍부터 다방에 가서 호젓한 시간 보내기를 좋아했던 커피 애호가였다. 「커피를 끓이면서」라는 글에는 “넓은 호올 안에 아직은 음악 소리도 없이 호올로 앉아 있는 그 시간”이 하루 중 어느 때보다도 쾌적하였다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도 하다. 여럿이 어울려 마시는 술이 인생을 잠재우게 한다면 홀로 마시는 차는 인생을 깨우며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 다형의 커피 지론이다. ‘절대고독’이라는 견고한 정신적 경지에 이르는 순간에도 그의 곁에 있던 커피잔2026.06.07@ 강승희 -
(K-여행 성지, 여수) 글로벌 복합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난다
K-여행 성지, 여수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글로벌 복합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난다. 개막 석 달이 채 남지 않은 여수섬박람회는 섬과 도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의 전환점이자 섬의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해양관광 플랫폼으로 역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때문일까? 이번 섬박람회를 통해 여수가 단순 관광지를 넘어 복합 관광·비즈니스 도시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는 전망에 기대감이 크다.2026년 5월2일, 여수 이순신광장 야외무대. 이곳에서 여수시는 ‘2026 섬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었다. 물론 여수세계섬박2026.06.07@ 고공석 -
문인 북구청장, 신수정 당선인 축하
신수정 북구청장 당선인이 5일 광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6·3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문인 북구청장을 예방 후 당선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6.07@ 양광삼 -
안선순 광주예총 사무처장 시인 등단
안선순 광주예총 사무처장이 종합문예지 ‘문학춘추’ 제133회 신인작품상 시 부문에 당선되며 공식 등단했다.‘문학춘추’ 여름호(통권 제135호)에 발표된 이번 신인작품상에서 안선순 시인은 ‘소망의 언덕’, ‘노을의 말’, ‘등불’ 등으로 등단했다.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대해 “전체적 흐름은 살아가며 생각하고 기도하는 삶을 깊은 성찰로 이끌어 신앙의 세계와 의미를 안정감 있게 형상화하고 있으며, 서정적 시어로 주제 의식을 완성도 있게 풀어냈다”고 평가했다.안 시인은 “오래도록 가슴 깊이 머물러 있던 작은 문장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2026.06.07@ 최소원 -
"자치구에 부단체장 인사권 배분하고, 20조 지원금 사용 시 의견반영 의무화해야"
광주 5개 자치구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자치권 강화 요구에 나선다. 조정교부금을 상향해달라는 요구(6월 2일자 1면 참고)에 더해,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에게 자치구 인사권 확대와 정책협의체 설치 등을 함께 건의할 방침이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광역·기초단체 간 권한 배분을 논의하는 첫 분수령이 될 거란 관측이다.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 동·서·남·북·광산구로 구성된 광주구청장협의회(회장 임택·이하 협의회)는 민 당선인에게 인사권 확대와 정책협의체 설치 등을 골자로 한 ‘자치구 지역현안 공동 건의안’을2026.06.05@ 최류빈 -
갈등의 시대에 울려퍼지는 워낭소리
갈등과 대립이 깊어지는 시대, 농경사회의 오랜 민속품인 워낭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전시가 마련됐다. 사라져가는 전통 속에 담긴 상생의 지혜를 현대 예술로 풀어내며, 오늘날 우리 사회에 필요한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묻는다. 특히 지역 사립 박물관이 소장품을 바탕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서울과 광주에서 순회전 형태로 열려 더욱 눈길을 끈다.비움박물관이 특별전 ‘한반도의 평화-워낭소리’를 오는 1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이어 내달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광주 비움박물관에서 갖는다.이번 전시는2026.06.05@ 김혜진 -
“광주 첫 여성 구청장” 신수정, 새 역사 쓰다
“지방자치 31년 만의 광주 첫 여성 기초단체장이라는 역사적 책임을 무겁게 새기겠습니다.”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북구청장 선거에서 신수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며 광주 지방자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1995년 민선 지방자치가 부활한 이후 광주지역에서 여성 기초단체장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수정 당선인은 이번 승리를 단순한 선거 결과가 아닌 “42만 북구 주민 모두의 승리”로 규정했다. 그는 “오늘의 승리는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주민들의 선택”이라며 “주민들이 보내준 한 표 한 표를 북구의 내일을2026.06.05@ 김종찬 -
하수관거 등 밀폐공간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
5일 방독면과 보호장비를 착용한 광주 북구청 하천방재과 직원들이 운암동 주택가 하수관거 현장에서 한국환경보건연구원 관계자에게 밀폐공간 작업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으며 현장 대처 능력을 익히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6.05@ 양광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