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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민심 유증기다산 정약용은 수령의 덕목으로 칙궁(飭躬)을 제 1순위으로 꼽았다. 그의 역저 '목민심서' 율기편에서 수령은 모든 몸가짐과 행동거지에 신중하고 진지해야 함을 지적한다. 정치적으로 영화와 좌절을 맛본 그가, 수령 즉 요즘의 버전으로 단체장을 비롯한 대통령과 각료들의 올바른 처신을 일깨운다. 다산은 칙궁에서 또 공직자가 법이나 상관, 특히 소민에 대해 두려움을 잃고 방자하게 처신하면 권위를 잃고, 그 자리를 잃게 됨도 경고한다.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년 6개월,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에서 고개를 숙였다. 막상 뚜껑을 연 대국2024.11.18@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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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복지박람회,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요
광주 남구복지박람회가 18일 봉선동 유안근린공원 일원에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구청 아동청소년과가 마련한 행복한 미래 부스 체험을 하고 있다.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2024.11.18@ 임정옥 -
광주시농민회 나락 야적 투쟁
광주시농민회가 18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쌀값 하락 대책 마련과 쌀값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앞서 공공비축미를 야적하고 있다.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2024.11.18@ 임정옥 -
여야, 예산안 증·감액 심사 돌입···특활비·지역화폐 격돌여야가 677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두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돌입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를 열어 예산안 증·감액 심사에 나섰다.여야는 지역사랑상품권·마음예산 건강사업 등을 각각 '이재명 예산', '김건희 예산'으로 규정하고 칼질을 예고한 상태여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예결위는 25일까지 소위 심사를 마치고 29일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확정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 예산안의 본회의 처리 법정 시한은 12월2일 이다.하지만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2024.11.18@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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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카카오T 수수료 횡포에 소상공인 '죽을맛'
음식이 집까지 배달되고, 택시 도착시간까지 알려주는 등 일상에서 제공되는 편리함에 대형 플랫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된지 오래다. 그러나 편리함이 정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한 원인이 되고 있다.플랫폼을 거치지 않고서는 음식 판매와 택시 승객 구하기, 물건 판매도 어려워지면서 대형 플랫폼들의 독과점 심화, 과도한 수수료 인상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1만원 팔면 46%는 수수료로…울며 겨자 먹기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음식 서비스 온라인(배달음식) 거래액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22024.11.18@ 강승희 -
영암 교통안전지수 E등급···전국 최하위
전국에서 영암군이 교통사고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영암군이 최하위 수준을 보였다.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수로, 화물차, 이륜차, 노인 등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취약영역 파악 및 교통안전정책에 활용이 가능하다.인구나 도로 연장 등 지역규모에 따른 교통여건의 차이를 바탕으로 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구 등 4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A부터 E까지 5개2024.11.18@ 임창균 -
소상공인 재도약 화합의 장
광주 북구 소상공인 재도약 화합 도모 행사가 열린 18일 시민들이 용봉동 용봉초록습지공원에서 천연염색 수공예 스카프를 구입하며 활짝 웃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4.11.18@ 양광삼 -
발 내딛는 순간 '80년 그날' 눈 앞에 펼쳐져야
옛 전남도청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심장으로 불리는 광주의 상징적인 장소다.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에는 전두환 신군부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저항의 중심지였으며, 5·18 직후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공간이자 5·18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던 집결지였다.지금의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1987년 6월에도 호헌철폐와 독재타도를 외치는 목소리가 들끓었던 곳도, 초유의 국정농단으로 무너진 민주주의를 재건할 당시 심판의 촛불을 밝힌 곳도 모두 옛 전남도청이다.무등일보는 전문가들에게 광주의 상징인 옛2024.11.18@ 박승환 -
딸이 바라본 빨치산 아버지 이야기
빨치산 아버지를 바라보는 딸의 이야기가 마당극으로 찾아온다.놀이패 신명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마당극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무대에 올린다.마당극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정지아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빨치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3일간의 장례식장에서의 모습을 딸의 시선으로 그려냈다.어느날 빨치산 아버지 고상욱이 죽고 하나뿐인 딸 '아리'는 장례식 준비로 분주한데 장례식장에서는 대판 싸움이 벌어진다. 아버지 때문에 인생을 망쳤다는 이와 덕분에 자신의 인생을 살았다는 이가 서2024.11.18@ 김종찬 -
지역 예비예술인 위한 발판 마련
지역 예술대학 순회 설명회가 개최되며 광주·전남 예비 예술인들의 길을 열어줬다.전남문화재단은 전남도가 지원하는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전남형 청년예술인 발굴 위한 지역 예술대학 순회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지역 예술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작지원과 진로 정보를 제공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전남·광주권 주요대학과 연계해 총 3회 진행했다.지난 9월 25일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을 시작으로 11월 1일에는 전남2024.11.18@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