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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 "한밤의 느닷없는 비상계엄···80년 5월 떠올라 큰 고통 느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5·18단체가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뜻을 함께 광장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5·18기념재단과 5·18 공법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는 4일 오전 9시께 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 내 재단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긴급 비상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비상 계엄 선포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원순석 재단 이사장과 박강배 재단 상임이사, 양재혁 유족회장, 조규연 부상자회장, 윤남식 공로자회장 등 단체 집행부 10여명이 참석했다.원 이사장은 "지난 밤 윤2024.12.04@ 박승환 -
우리 함께 가자 광주주민자치 공동체 한마당
광주주민자치 공동체 한마당이 4일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됐다. 시민들이 광주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박람회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4.12.04@ 양광삼 -
비상계엄 선포 광주시민 윤석열타도 총궐기대회
윤석열대통령이 지난 3일 밤 10시 23분쯤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국회가 4일 1시10분 경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통과시켰다. 윤대통령이 세벽 4시25분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한 가운데 광주시민들이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계엄 철폐! 윤석열 타도!를 촉구하는 총궐기대회를 갖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4.12.04@ 양광삼 -
고속도로 횡단 중 '쾅'···60대 치매환자 숨져
한밤에 고속도로를 횡단하던 60대 치매환자가 차량에 치여 숨졌다.4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A씨는 북문대로에서 고속도로로 넘어와 갓길을 걷던 중, 차로로 진입하다 50대 여성 B씨가 모는 차량에 치였다.A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던 A씨가 도로를 착각해 고속도로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2024.12.04@ 임창균 -
담양 컨테이너서 불···인명피해 없어
담양의 자재 보관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4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6분께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8대와 대원 21명을 투입해 1시간18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화재 발생 당시 인근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 1개와 내부에 있던 플라스틱 등 자재가 불타 소방서 추산 445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2024.12.04@ 차솔빈 -
윤 6시간만에 계엄 해제...국회요구 수용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4시 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같은 방식으로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이다.비상계엄 선포는 1979년 10·26 사건(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이후 45년 만의 일로, 1987년 민주화 이후로는 초유의 사태다.윤 대통령은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 선포했다"며 "그러나 국회의 계엄 해제2024.12.04@ 강병운 -
광주 동천동서 건물 충돌 후 잠적했던 40대 운전자 송치...음주운전 혐의 미적용
광주에서 상가 건물을 들이받는 단독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잠적했던 40대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3일 도로교통법 위반(난폭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일 오후 11시께 서구 동천동에서 상가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도주 15시간 만에 경찰서로 자진 출석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무서워서 도망갔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음주운전 혐의 적용을 위해 A씨의2024.12.04@ 박승환 -
"국가비상사태 아닌데 비상계엄 선포? 헌법 위반"
"국가비상사태 상황이 아닌데도 비상계엄을 선포하면 헌법 위반입니다."4일 김병록 조선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지금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돼야 하는 상황인가. 아니지 않나"라며 의문을 드러냈다.대한민국 헌법 제77조1항에 따르면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에 있어서 병력으로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경계계엄으로 한다.김 교수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했던 요건이 헌법에 속하지 않은 것으로 봤다.김2024.12.04@ 한경국 -
시민단체, 계엄선포에 "국민 용납 않을 것" 일제히 성명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발표하자 시민단체들이 일제히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참여연대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사유로 설명한 국회의 탄핵소추 등은 계엄법 제2조에 따른 비상계엄 선포 요건이 될 수 없다"며 "계엄선포는 민주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고, 그 자체로 위헌, 위법하다"고 밝혔다.이어 "윤석열 정권의 비상계엄 선포는 피로 일군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다.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를 향해 "국회는 헌법 제77조 제5항에 따라 계엄의 해제를 즉시 요구하고, 헌법을 훼손한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엄중한 책임2024.12.04@ 박승환 -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에 광주시민들 "민주주의 짓밟아" 울분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비상계엄령은 1980년 5월 전두환 신군부가 5·18민주화운동 진압 당시 선포한 이후 44년 만이다.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이 선포된 직후 광주지역 시민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이날 밤 광주 유스퀘어(유스퀘어터미널)에 있던 시민들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만큼의 긴급한 상황도 아닌데 계엄이 선포된 게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 군부독재 시절에나 있을 법한 일이라며 분노하는 반응도 곳곳에서 목격됐다.한밤중에 군 병력이 출동하고 헬기까지 하늘에 떠2024.12.04@ 이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