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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두환 망령인가, ‘셀프 계엄’ 윤석열... 탄핵 전 즉각 물러나야충격과 공포, 안도와 비현실감이 요동치는 몇 시간이었다.대통령 윤석열이 느닷없이 한밤에 기습 계엄을 선포했다. "대한민국에 암약하는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기 위해" 계엄을 선포한단다. 쿠데타로, 총칼로 국민을 학살하고 정권을 잡았던 전두환도 저 무도한 1980년 계엄 포고령에 쓰지 않았던 '척결'이란 흉포한 단어로 국민을 '적'으로 규정했다. 국민에 대한 '반역'이고 '내란'이다.국회가 발빠르게 계엄해제를 의결해 '셀프쿠데타'를 '진압'했지만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과 휘청이는 경제의 상흔은 언제 가실지, 어떻게 풀어갈지 알 길이 없2024.12.0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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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 1만호] 1만번의 굿모닝···뚜벅뚜벅 가겠습니다
1988년 전국 최초의 지방 조간신문으로 선보인 무등일보가 36년 2개월여만에 지역민과 1만 번째 만남을 갖는다.1만호를 맞아,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계엄사의 포고령을 접하고 충격과 분노와 참담함 속에 언론의 존재 의미와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전국 최초 지방 조간신문 무등일보의 등장은 1980년 전두환과 질기고 가혹하고, 끔찍한 인연의 고리가 연결돼 있다. 전두환이 자행한 언론 통폐합과 해체, 이후 언론 자유의 상징 중 하나다. 1980년 광주를 총칼로 학살하고 정권을 잡은 전두환은 정권 출범 직후2024.12.04@ 조덕진 -
[무등칼럼] 45년 만의 비상계엄과 '서울의 봄'
한밤 중의 군대 이동과 비상계엄.우리나라 근현대사 역사책에서나 보던 일이 45년 만에 또다시 현실에서 재현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 전 국민이 충격에 빠졌다. 밤새 뜬눈을 세운 국민들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떨었던 국민들도 많았을 '계엄', 비상계엄을 윤석열 대통령이 갑작스레 선포하면서다.그것도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도하는 종북 반국가세력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장 질서를 지키기 위함'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사유를 거론하면서 말이다.80년대에서나 들어봤을 이념적인 논리를 부르짖는 대통령의 모습에 대다수의 국민들은2024.12.04@ 류성훈 -
비상계엄 속 5.18의 기억, 광주시가 보여준 단호한 대응
지난 3일 밤 갑작스럽게 선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광주시의 공직자들은 유독 더 긴장되고 길었던 밤을 보냈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대규모 군사 진압과 폭력이라는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한 긴박한 상황에 높였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자리 잡은 도시인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한 대응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빠르게 전개됐다.4일 광주시가 밝힌 '비상계엄 상황 대처 현황'을 살펴보면, 윤 대통령이 전날 오후 10시30분 비상계엄을 선포함에 따라 광주시는 즉각적으로 대응 체계를2024.12.04@ 이삼섭 -
[무등일보 1만호] 디뎌온 길도 디뎌갈 길도 헛되지 않게···
무등일보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며 성장해왔습니다. 1만호를 제작했던 36년여 동안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스포츠·문화·관광·사회공헌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때론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고, 때론 지역간 화합을 이끌어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무등기 전국배구대회', '무등일보 신춘문예', '무등예술제', '영호남 문화예술관광 박람회', '초록우산 프로젝트'등이 꼽힙니다.◆무등일보 역사 '무등기 전국배구대회'무등기 전국배구대회는 무등일보 역사와 함께했다. 무등일보 창간 이후 지금까지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무등2024.12.04@ 한경국 -
양광삼 무등일보 기자, 2024 올해의 기자상 사진부문 우수상
양광삼 무등일보 기자가 광주전남기자협회 주관 '2024 올해의 기자상'에서 사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광주전남기자협회는 4일 '2024 올해의 기자상' 우수상에 무등일보의 'V12 데이 김태군, 감격의 미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양 기자는 지난 10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5차전에서 KIA 김태군(포수)과 KIA 정해영(투수)이 우승을 확정 짓고 감격하는 모습을 담았다.이날 KIA는 김태군과 박찬호 등 타선 활약과 막강 불펜진의2024.12.04@ 한경국 -
[기고] 완도-제주 간 해저 송전망, 상호보완재 역할 기대
지난 2020년에 착공에 들어간 완도-제주 간 해저 송전망(#3HVDC) 건설사업이 올 12월 초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3 HVDC가 완공되면, 전력공급 능력 증대에 따라 제주지역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또한, 단일망으로 구성돼 있는 완도지역의 정전 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된다.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제주 #3 연계선 구축으로 전남의 출력제어가 확대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하지만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거래소 측 분석에 따르면, 전남도가 그동안 우려했던 출력제어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3 HVDC2024.12.04@ 류성훈 -
[무잇슈] 런닝타임 '3시간' 서울의 봄2?··· 윤 대통령 비상계엄 '이모저모'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35437▶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의 해제 요구로 무효화되며,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 전남대 학생회장이 계엄령을 두둔하는 게시글로 논란이 되었고, 2016년과의 평행이론을 언급하며 올해도 비슷한 사건들이 재현된다는 해석이 나왔다. ▶ 시민들2024.12.04@ 손민아 -
[기고] 농관원 전남지원,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 '이렇게' 했다
농관원 전남지원,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 이렇게 했다. 우리는 수입농산물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시장개방 확대로 마트에서 수입농산물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고 식당이나 가정 식탁에도 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은 수입농산물로 조리된 음식을 먹어도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거부감도 더욱 없다. 그만큼 수입농산물이 국민의 식생활 문화에 깊이 스며들었다는 방증이다. 이와 같이 농식품 유통환경과 소비자 인식이 달라졌다고 하더라도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과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관리는 철저히 하여야 한2024.12.04@ 강승희 -
[날씨] 광주·전남 아침 영하권 추위···일교차 주의
광주·전남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5일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가까이 떨어지겠으나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 10도 내외의 일교차가 예상된다.5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출근길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되며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임2024.12.04@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