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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식당서 알바생 강제추행 현직 경찰 피소
광주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이 자주 가는 식당의 20대 아르바이트생을 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광산경찰서 수사과 30대 A 경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20대 여성 B씨의 고소장이 접수됐다.B씨는 고소장에서 A 경사가 지난달 말 성희롱성 발언과 함께 자신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고 주장했다.광산경찰은 A 경사에 대한 직위해제를 검토하는 한편, 소속 직원의 사건은 직접 수사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사건을 조만간 서부경찰서로 이첩할 예정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2024.12.03@ 박승환 -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재심 첫 공판···檢 위법수사 쟁점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 피의자 부녀에 대한 재심 절차가 15년 만에 시작된 가운데 법정에서는 검찰의 위법 수사 등이 쟁점으로 떠올랐다.광주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이의영)는 3일 살인, 존속살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백모(74)씨와 딸(40)에 대한 재심 첫 공판 기일을 열었다.검찰은 "피고인들의 자백뿐만 아니라 기타 정황에 비춰볼 때 살인죄 공소 혐의는 인정됨에도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다.피고인 측 박준영 변호사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경계성 지능 장애인'인 피고인들을 상대로 변호인이나 신뢰관계자2024.12.03@ 이관우 -
[날씨] 광주·전남 출근길 추위 이어져
광주·전남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출근길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4일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오전 동안 전남북서부를 중심으로 0.1㎜ 미만의 비나 0.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기온은 0도 내외로 떨어져 3일보다 더욱 춥겠다.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1도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5일까지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를 기록해 춥겠다"며 "전남 내륙을2024.12.03@ 임창균 -
[교단칼럼] 교과서의 품격과 지위
정보 통신 윤리 단원에서, 학생들이 현재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 등을 친구들에게 추천해 보는 탐구 활동을 한 적이 있다. 그 중,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집의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하면 문제 풀이 과정을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바로 뜨는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추천한 학생이 있었다. "어? 그거 나 학원 숙제 할 때 많이 보고 베끼는데..." 솔직한 친구의 표현에 꽤 많은 학생들이 공감했다. 어려운 문제를 끙끙대며 스스로 해결해 보는 과정 자체는 정답에 이르는 길을 찾든 찾지 못하든 그 자체로 학생들2024.12.03@ 이용규 -
[무잇슈] 광주 최대 쪽방촌, 북구 '이 동네'···경제 여건도 열악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tohfpC/735299▶ 광주 지역 쪽방 주민 절반 이상이 북구 중흥동과 용봉동에 거주하며, 중장년 남성 1인 가구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경제적 여건은 열악해 월평균 수입 중 상당 부분을 월세로 지출하며, 냉난방 시설 사용률도 낮다.▶ 북구에 상담소와 같은 지원 시설이 없어2024.12.03@ 박현 -
'5·18 기념 대중교통 무료이용 사업' 1년 만에 좌초 위기
올해 처음으로 시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5·18민주화운동 기념 대중교통 무료이용 사업'이 1년 만에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광주시의회가 열악한 재정과 지원 중복 등을 이유로 예산을 '전액 삭감'했기 때문이다. 시의회는 최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해당 사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어 모순적인 행태라는 비판이 나온다.3일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전날 2025년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 예산안 심의에서 5·18 지방공휴일 시내버스 무료이용 지원 2억6천800만원과 도시철도 무료이용 지원 5천1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2024.12.03@ 강주비 -
(약수터) 위대한 판결1980년 5월 18일부터 시작된 광주민주화운동은 군사정권에 맞서 싸운 시민들의 저항이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희생과 고통이 있었다. 지난 40여 년간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유공자와 그 유족들은 이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을 묻기 위해 끊임없이 싸워왔다. 그중 최근 대법원의 판결은 이들에게 큰 희망을 줬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가족 840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최종 위자료는 총 430억여원"이라고 명령한 원고 일부 승소 원심판결을 확2024.12.03@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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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벨문학상 도시 광주 공공 도서관, 책 읽는 놀이터로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국민에게 감격과 위로와 자랑, 반성을 폭풍처럼 안긴다.광주시민들은 노벨문학상의 도시라는 또 하나의 엄청난 문화적 DNA를 누리게 됐다. 광주시가 한강 수상을 계기로 광주를 책 읽는 도시, 문학의 도시, 인문의 도시로 나가기 위한 만반의 태세를 마련중이다.무등일보가 책 읽는 도시 환경을 살펴보기 위해 광주 도서관을 점검했더니 행정과 시민들이 고민해야 할 지점들이 가득하다.들여다보니 놀랍다. 광주 공동도서관 하드웨어는 상위권이고, 광주시가 장서구입이나 도서관 인건비 등에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도2024.12.0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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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기공석' 켄택 총장 후보 선정, 이제라도 차질 없게한국에너지공대(켄텍, KENTECH) 총장에 대한 임명 절차가 1년여만에야 시작돼 만시지탄을 안긴다.한국에너지공대가 최근 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거쳐 이사회에 추천할 후보 3명을 압축,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그러나 이미 차기 신입생 모집 절차가 진행됐고, 절차대로 하더라도 내년에야 임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정부가 학사 일정등 학교를 전혀 고려치 않은 무책임한 인사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에너지 인재 양성을 내팽개치는 듯한 이같은 행태는 기후재난으로 국내 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세계가 ESG로 기업을 압2024.12.0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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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철도노조 총파업 불똥 광주에도?···시민들 "열차운행 중단" 우려'
철도노조의 무기한 전면 파업이 예정됨에 따라 광주 송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노조는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으나 일부 열차의 운행 차질은 불가필 할 것으로 예상된다.3일 코레일 광주본부 등에 따르면 오는 5일 철도노조 호남본부 조합원 2천631명 중 필수인력 1천200여명을 제외한 1천400여명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이번 파업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철도노조의 무기한 전면파업에 따른 것이다.앞서 철도노조는 임금 가이드라인 2.5% 수준의 기본급 인상과 타 공공기관과 동일한 기준의2024.12.03@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