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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한 총리, 국정혼란 야기···국민 심판 못 피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여야 합의를 이유로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윤석열 아바타"라며 맹비난했다.김 지사는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윤석열 아바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쿠데타 세력을 비호하는 내란대행임을 자인하고 있다"며 "윤석열이 하려고 했던 '제2의 쿠데타'를 실행하려고 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김 지사는 또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헌법재판관 임명 의무를 거부하고 반헌법적 궤변을 늘어 놓고 있다"며 "더 이상 헌정 유린, 국정 파탄의 길을 용서할 수 없다. 헌법재판관을2024.12.29@ 이정민 -
(약수터) 12월 32일한 해의 끝자락인 12월은 늘 우리의 어깨에 무거운 짐을 안긴다. 연초 다짐했던 계획과 목표들이 별다른 소득 없이 물거품이 될 때 남겨진 한 달은 삶의 등을 짓누른다. 개개인마다 주어진 삶의 모습이 다르고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 허무와 한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올해 12월은 다른 어느 해보다 유난하다. 초겨울 고단했던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 시간 난데 없는 비상계엄령 선포로 온 나라가 혼란에 빠져들더니 급기야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졌다. 5천만 국민 모두가 숨죽인 채 1분 1초를 가슴 조리며 공포와 혼돈 속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샜고2024.12.29@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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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칼럼] 거침을 제거하는 인류의 진화
■김용근의 잡학카페방송에서 거친 격투기의 함성과 잔인한 전장의 포성이 잦아들고, 대신 따스한 등불 아래에서 펼쳐지는 일상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두 명의 인기 있는 남자 배우와 게스트가 출연하는 '삼시세끼'라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다. 내용은 시골에서의 먹거리와 식탁을 준비는 과정이 마치 느린 호흡으로 펼쳐지는 한 편의 작은 사적 일기와 같다.이는 빠르게 흐르는 정보의 강물에 휩쓸려 특정한 핫한 연출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다. 이 시대는 세심함과 다정함의 미덕을 선호하는 남성의 행동과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 이런 경2024.12.29@ 김혜진 -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탑승자 명단에 화순 전·현 공무원, 농협 조합원 등 포함
29일 오전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관련, 제주항공 사고기 탑승자 명단에 화순군청 전·현직 공무원 8명을 비롯해 농협 조합원 가족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화순군이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화순군은 이날 오전 사고 직후 구복규 군수 주재로 비상 실·과장 회의를 갖고 탑승자 명단 확인에 나서는 등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했다.화순군에 따르면 참사 여객기 탑승자 명단에 현직 과장급 2명과 팀장급 1명, 전직 공무원 5명 등 8명이 포함된 화순군 산악동호회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화순축협 직원 가족 1명과 화순농협 직원과 조합원 가족 42024.12.29@ 선정태 -
"저도 잘 몰라서요"...우왕좌왕 안내에 무안 여객기 사고 탑승자 가족들 울분
"살았는지 죽었는지 확인만 하겠다는 데 들여보내주지도 못할 망정 왜 아무말도 없는 지 무척 화가 나고 답답합니다."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던 1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한 소식을 접하고 현장을 찾은 가족들은 공항당국의 우왕좌왕 안내에 울분을 토했다.29일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관제탑 인근. 사고 현장으로 진입하는 철제 문 앞은 탑승객 가족들의 항의가 빗발 쳤다.한국공항공사 관계자들이 현장을 분명한 기준 없이 통제했기 때문이다.철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그 앞에 선 대여섯명의 공항공사 관계자들은 차량부터 사람까지 현장 진입을 철저2024.12.29@ 박승환 -
항공기 기체 확인하는 소방대원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소방 당국이 착륙 도중 충돌로 추정되는 사고가 난 여객기 주변 현장에서 산산조각 난 기체 부품속을 확인 하고 있다.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2024.12.29@ 임정옥 -
사고현장 찾은 유가족 오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을 충돌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유가족이 현장을 찾아 오열하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을 충돌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유가족이 현장을 찾아 오열하고 있다.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2024.12.29@ 임정옥 -
구조활동 벌이는 소방대원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소방 당국이 착륙 도중 충돌로 추정되는 사고가 난 여객기 주변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2024.12.29@ 임정옥 -
전남도,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대책본부 가동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사고 수습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사고 현장을 찾아 신속한 지원활동을 당부하고, 도 차원의 현장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토록 지시했다.이날 사고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돼 현장 구조·구급은 소방청, 사고 원인 조사와 향후 대책은 국토부, 유가족 지원은 한국공항공사와 지자체 등이 각각 역할을 맡기로 했다.도(061-286-3035)와 무안군(061-450-5523)은 각각 대표전화를 운영해 유가족 안내 등을 추진2024.12.29@ 이정민 -
무안국제공항 충돌사고 "큰 소리와 폭발 계속 이어져, 절망적 상황" 목격자 증언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충돌 사고가 발생했던 여객기에서 큰 소리와 함께 8시 50분께 첫 폭발이 발생했고, 이후로도 여러번 폭발이 발생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인근에서 펜션을 운영 중인 박문철(46)씨는 "이날 8시 50분께 사고 비행기가 큰 소리를 내면서 활주로 벽과 충돌했고,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박씨는 "당시 충돌 직후에 폭발이 3~4회 발생했고, 검은 연기와 함께 유독가스 냄새를 수백m 바깥에서도 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박씨는 "첫 번째 폭발 때 이미 비행기 꼬리 부분 외에는 형체가 제대2024.12.29@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