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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활주로 로컬라이저 수리에만 6개월··· 더 길어질 수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무안공항 활주로가 오는 14일까지 폐쇄된다. 폐쇄가 해제되면 활주로를 통해 안전하게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하나, 아직 현장에 남아있는 기체 후미와 조사 장기화에 따라 폐쇄가 재연장될 수도 있다.특히 참사 원인으로 지목되는 로컬라이저의 복구 방법도 아직 정해지지 않아, 무안공항의 정상 운항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8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무안공항 활주로의 폐쇄 기간이오는 14일 오전 5시까지로 연장됐다.지난달 29일 참사 직후 1월 1일 오전까지 잠정 폐쇄했으나 7일과 12025.01.08@ 임창균 -
조류충돌 발생률 1위?···'6년동안 10건' 무안국제공항은 억울하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가 '사고 원인'의 출발점으로 지목되면서 무안국제공항의 조류 충돌 발생률이 1위라는 점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지만, 발생 건수가 다른 지방 공항에 비해 현저히 낮아 사고의 주요 원인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특히 무안국제공항의 조류 충돌 건수는 김해 공항의 6.8% 수준에 불과해 퇴치 전담 요원 역시 16명이 근무하는 김해공항에 비해 4명이 근무하는 무안국제공항의 조류 퇴치 요원 역시 적은 수는 아니다.8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승열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단장2025.01.08@ 차솔빈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지원"···세방그룹, 광주시에 5억 기부
광주시는 세방그룹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 세방전지㈜ 박정희 업무총괄과 박원재 광주공장장,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 및 취약계층 등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정희 세방전지㈜ 업무총괄은 "세방그룹은 오랜 시간 광주와 관계를 이어온 기업으로써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2025.01.08@ 박석호 -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 예년 절반 수준 그쳐
광주 지역의 올해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내년 민간공원과 정비사업 대단지 준공에 따른 입주량 증가에 앞서 올해 광주는 '공급 골짜기의 해'가 될 전망이다.광주·전남 대표 부동산 플랫폼 '사랑방 부동산'이 올해 광주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5천801세대가 집들이를 시작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9천여 세대보다 약 -36% 줄어든 수치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광주의 연평균 아파트 입주량(준공실적)은 1만74세대로, 올해 입주량은 그의 절반을 조금 넘는2025.01.08@ 도철원 -
[무등칼럼] 전두환과 윤석열, 12·3 내란, 국민의힘
그의 존재를 안 것은 1979년 10월 하순이었다. 이 해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합동수사본부장 겸 보안사령관으로서 텔레비전 뉴스에 주요 등장 인물이었다. 그의 이름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12·12 군사반란과 5·17 계엄령, 5·18 광주학살로 이어지는 헌정사를 유린한 전두환씨다. 준엄한 역사의 법정에서 단죄를 받고, 무력으로 찬탈한 대통령직은 오직으로 기록됐다. 그는 뇌물 수수 혐의로 2천205억원을 추징받고 "전재산이 29만원"이라는 말로 전국민을 우롱했다. 진심어린 사죄를 요구하는 국민들에게 "이거 왜이래"라고2025.01.08@ 이용규 -
시민참여 행사·굵직한 전시···관객 발길 '유혹'
지난해 개관 이후 첫 연간 방문객 300만명을 돌파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새해를 맞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ACC는 우선 일본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YCAM·Yamaguchi Center for Arts and Media)와 함께 '미래 운동회' 개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ACC는 올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ACC 미래 운동회'를 개최키로 결정하고, 지난 2023년부터 YCAM과의 협약을 추진해왔다. YCAM은 ACC에서 개최되는 'ACC 미래 운동회'의 협력기관으로2025.01.08@ 김종찬 -
육아에 지친 엄마들 향긋한 꽃내음에 스트레스 '싹'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를 겪는 여성은 '엄마'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직장을 다니며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들의 하루는 24시간이 부족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북구 삼각동에 위치한 꽃집 '래인플라워'의 김인자 대표는 40년이 넘는 세월을 꽃과 함께 해왔다. 은퇴를 앞두고 있던 작년 이맘때, 졸업 시즌을 맞아 근처 어린이집 원생의 어머니가 꽃다발을 사러 김대표의 가게를 찾았다. 형형색색의 꽃다발을 구경하던 어머니는 고심 끝에 선택한 꽃다발을 손에 들고 화사하게 웃으며 김대표에게 농담 반 진담 반 섞인 말을 건넸다."꽃이 너2025.01.08@ 최소원 -
'한강 노벨상'···더욱 풍성해진 지역 문학 행사
광주·전남 지역 문학 단체들이 새해를 맞아 한강 작가를 탄생시킨 호남 문학의 맥을 살피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조명하는 등 굵직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광주전남작가회의(회장 정양주)는 5월께 '오월문학제'와 '오월 걸개시화전' 등을 통해 문학으로서 5·18민주화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작가회의가 매년 진행한 '오월문학제'는 올해 5월10일께 개최돼 오월항쟁 45주기의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참가인원과 규모를 확대하는 등 45주기의 의미를 보다 깊이 새길 예정이다.또한 국2025.01.08@ 최소원 -
'창단 최다승' AI페퍼스, 기세몰아 봄배구 도전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강호' 현대건설을 상대로 단일 시즌 창단 최다승을 신고한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기세를 몰아 창단 첫 봄배구에 도전한다.5위에 이름을 두고 있는 AI페퍼스는 4위 IBK기업은행과 승점 11점차 간격을 두고 있지만 뒤집기가 아예 불가능한 격차는 아니라는 평가다.AI페퍼스는 9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갖는다.올 시즌의 AI페퍼스는 예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다. 창단 후 3시즌간 각각 3승, 5승, 5승에 그치며 '승점자2025.01.08@ 이재혁 -
문체부, 5·18 상징 옛 전남도청 화재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최근 복원 공사가 한창인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에서 불이 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문체부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일 발생한 화재와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해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일 오전 8시41분께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도경찰국 본관 3층에서 산소 절단기로 천장의 철재 구조물을 절단하던 중 불이 났다.다행히 경찰국 본관은 지난 2015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건립할 때 내부 시설을 전부 철거해 5·18 당시의 원형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2025.01.08@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