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 최우수상에 무등일보 '서남해 갯벌이 사라진다'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 기획취재 부문 최우수상에 무등일보의 '서남해 갯벌이 사라진다, 모래화의 경고'(9월 9일자 1면 등)가 선정됐다.한국지역언론인클럽과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심사위원회는 26일 제13회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본보 최류빈 기자가 보도한 이번 기획은 서남해안 일부 갯벌이 모래화(사질화·沙質化)되는 현상에 주목, 생물종 다양성 축소라는 구조적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보도는 해양수산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안 습지 변화 양상을 검증하고, 연2025.11.26@ 최소원 -
[누리호 4차 발사] "이번에도 힘껏 날아올라 우주 강국 저력 보여주길"
"누리호 4차 발사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직접 눈에 담고 싶어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이번에도 성공해 우리나라가 진정한 우주 강국임을 보여줬으면 합니다."첫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4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국민들의 발걸음이 전국 각지에서 고흥으로 이어졌다.국민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누리호의 힘찬 도약을 응원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진정한 우주강국으로 거듭나길 기원했다.26일 오후 6시께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고흥우주발사전망대.누리호 4차 발사 예정 시간까지 7시간가량 남았음에도 전망대 일대는2025.11.26@ 박승환 -
"유가족은 추위 떨었는데, 장관 오니 난방 켜" 무안공항 유족들 '분노'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공항을 지키고 있는 유가족들이 초겨울 추위 속에 방치돼 온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들은 한 달 가까이 난방 가동을 요구했지만 공항 측은 예산 부담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여 왔고, 정작 국토교통부 장관 방문을 앞둔 전날 밤에야 난방이 가동되자 유족들은 분통을 터뜨렸다.26일 찾은 무안국제공항 2층 유가족 쉘터는 실내임에도 차가운 바람이 문틈 새로 스며들었다. 쉘터 앞 간이 의자와 벤치에는 두터운 겉옷을 껴입은 유족들이 몸을 웅크린 채 앉아 있2025.11.26@ 강주비 -
"공무원의 정치적 행위, 엄격하게 적용해야"...백금렬, 항소심서 '무죄'
시국 집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풍자하는 노래를 불러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전직 교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재판부는 국가공무원법이 규정하는 공무원의 정치 참여 금지는 엄격히 해석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광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배은창)는 26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 받은 전직 교사 백금렬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백씨는 중학교 교사 재직 당시인 지난 2022년 4월과 9월, 11월 광주와 서울에서 열린 시국 집회에 세 차례2025.11.26@ 김종찬 -
[종합] 목포서 보험사기 벌인 일당 무더기 송치
목포 일대서 보험 사기를 벌여 2천만원 상당의 금액을 편취한 이들이 검찰에 송치됐다.26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목포 일대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수법으로 2021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약 2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배달업체 종업원 A(39)씨 등 6명이 불구속 송치됐다.배달 대행업체 동료사이인 이들은 한쪽은 차량, 다른 한쪽은 오토바이를 운전해 고의로 부딪히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사기를 사전에 공모한 혐의(보험사기특별방지법)다.경찰은 사고 전 주범인 A씨 차량의 과속 단속 카메라 사진에서 동일 부위에 이2025.11.26@ 김종찬 -
서영대 물리치료과, '북구 열린 만남의 날' 북구청장 표창
서영대학교는 물리치료과 송요한 학과장과 이수형(2년) 학생이 최근 광주 북구청에서 열린 '열린 만남의 날' 행사에서 봉사정신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북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두 수상자는 서영대 RISE사업 '돌봄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이동진료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돌봄서포터즈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이동 방문을 통해 신체운동기능 평가, 낙상예방 운동 지도, 관절·자세 관리법 안내 등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교수와 학생이 함께 상담과 시연을2025.11.26@ 한경국 -
광주 변호사들 "과도한 변론권 제한·늑장재판 개선해야"
광주지방변호사회는 26일 오전 광주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광주변호사회는 2011년부터 공정하고 올바른 법정 문화 확립을 위해 법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지난해 11월2일부터 지난 11월2일까지 광주변호사회 소속 개업회원 617명 중 266명이 참여했다.광주지법·고법 법관 614명(광주 관내 196명)에 대해 4천324건(광주 관내 3천783건)의 평가가 접수됐다.광주 변호사회는 광주 본원 30회·지원 20회 이상 평가받은 법관 중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8인을 우2025.11.26@ 김종찬 -
완도 흑일도 인근 해상서 여객선 '고장'···해경, 승선원 62명 구조
완도군 흑일도 인근 해상서 62명이 탑승한 여객선의 기관이 고장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8분께 완도군 흑일도 남방 0.9km 해상에서 595t급 여객선 A호가 기관고장으로 자력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땅끝항과 산양진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으로, 승객 58명과 선원 4명 등 총 62명이 승선해 있던 A호는 같은날 7시 땅끝항에서 출항해 산양진항으로 향하던 중 원인미상 기관 고장이 발생해 자력운항이 어려워진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주변 해역 안전관리와 함께 A호에 구조대원을 편승시켜 안내2025.11.26@ 김종찬 -
광주·장흥서 절단 작업 중 부상 잇따라..."각별 주의해야"
광주와 장흥에서 절단 작업을 하던 남성들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등 잇따라 부상을 입었다.26일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6분께 장흥군 안양면에서 그라인더로 나무를 자르던 50대 남성 A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그라인더 날에 허벅지를 베인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전 9시37분께 광주 남구 칠석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70대 남성 B씨가 전동가위에 손가락이 절단됐다.왼손 엄지손가락 일부가 부분 절단된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2025.11.26@ 박승환 -
"군청 과장이 돈 빌려 안갚는다"···고흥 어민들 수십억대 피해 호소
고흥군청 현직 고위 공직자가 '아들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며 지역 어민들로부터 거액을 빌린 채 갚지 않아 사실상 '주민들 돈을 갈취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특히 현재까지 밝혀진 거래액 규모는 10억원 이상으로 파악되는데다, 피해 어민들이 더 파악되면서, 전체 금액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수산·어업 관련 행정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발생한 의혹인 만큼 지역에서는 행정 신뢰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26일 고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고흥군 수산과장 A씨를 상대로 금전 차용 과정에서의 사기2025.11.26@ 박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