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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야 제맛, 눈썰매 타러 가자!
"엄마 아빠! 이번 겨울방학엔 어디로 놀러 가요?"12월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겨울방학이 있다. 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부모들은 아이를 어디로 데려가야 할지 고민 가득이다. 겨울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눈썰매다. 노래 가사처럼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빠르게 달려보며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놀이기구 타고 썰매도 타고…광주패밀리랜드패밀리열차를 타고 들어가면 커다란 관람차가 우릴 반긴다. 광주패밀리랜드는 다양한 놀이기구들과 먹거리가 있다. 그중 겨울에는 눈썰매장이 주인공이다. 웃음소리로 가득한 눈썰매장은 남녀노소2023.12.22@ 이경원 -
찬바람에 시큰거리는 손발··· "날씨 때문 아냐"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손발이 저린 적이 있을 것이다. 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오래 앉아있으면 점점 감각이 둔해지다가 막상 일어서서 걸으려면 전기라도 통한 듯 저려서 바로 못 걷는 경우가 가장 흔한 경우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팔꿈치의 안쪽을 책상 모서리에 부딪혔을 때 새끼 손가락까지 강하게 저리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느낌들이 바로 전형적인 신경의 압박 또는 자극으로 인한 결과다. 대다수에게 이것은 일시적으로 겪는 현상이지만, 일부는 이러한 저림 증상이 평소에도 발현돼 고민을 호소하곤 한다. 지속2023.12.19@ 이정민 -
조선대병원, 응급실 전용 '최고사양 CT' 도입
조선대병원은 최근 응급의료센터 전용 CT(전산화 단층촬영)를 최첨단 3세대 듀얼소스 CT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지멘스)'로 교체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응급실에 도입한 '소마톰 포스'는 올해 초 병원 본관에 먼저 도입된 장비와 같은 최고사양의 최첨단 장비로 더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통해 응급실에 방문하는 많은 환자의 다양한 증상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도입을 했다.소마톰 포스는 미세한 병변까지 발견할 수 있는 첨단장비로 뇌, 심장, 복부 등 모든 영상의학 분야에 적용할 수 있고, 현존하는2023.12.16@ 이정민 -
크리스마스 핫플 어디?
12월은 땅에서 비추는 아름다운 별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밤이 되면 곳곳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빛들이 하나둘씩 불을 밝힌다. 길 가다 멈춰서서 빛으로 가득한 모습을 보며 감탄하는가 하면 트리 앞에서 올해의 마지막 '인생숏'을 찍어보고, 옆에 있는 누군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빛고을의 도시를 알록달록 물들이는 현장을 찾아 뜻깊은 송년을 보내보자.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 마을 가운데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가 밝게 비추고 포근한 온기들이 한곳에 모였다.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2023.12.15@ 이경원 -
빛으로 물든 도시의 밤, 한 해의 아쉬움 달랜다
오후 5시가 되면 하늘은 어느새 차가운 어둠이 내려앉는다. 밤이 길어지는 겨울이 왔다는 것은 올해를 보내야 할 때가 왔다는 말이다. 연말을 맞아 사람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약속들로 분주하다. 시끌벅적한 만남을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차분하게 야경을 즐기며 2023년을 정리할 수 있는 광주·전남 명소들을 소개한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해를 되새겨보자.야경은 물론 주변 볼거리도 훌륭?광주 사직공원 전망대?야경 하면 먼저 전망대가 떠오른다. 높은 곳에서 탁 트인 도심을 볼 수 있다. 예쁜 언덕길을 따라가다 보면 우뚝2023.12.08@ 이경원 -
광주 환자 34% '원정 진료'···전남 '의료 인프라 취약' 원인
지난해 광주에서 진료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10명 중 3명 이상이 다른 지역 거주 환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근 지역인 전남도민들이 의료인프라가 좋지않은 거주지를 벗어나 광주로 원정 진료를 오는 것으로 풀이된다.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진료 실인원은 5천61만명(의료급여 포함)이다.광주에서 진료를 받은 타지역 출신 환자 비율은 34.2%로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다. 207만2천487명 중 70만9천756명이 다른 지역 출신이었다.전국적으로 봤을 때 다른 지역에서 유입2023.11.30@ 이정민 -
왔다! 스키의 계절…가자! 겨울왕국으로
지난주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렸다. 어느덧 겨울이 왔다는 소리다.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는 눈썰매, 스케이트 등 다양하지만 그 중 스키가 가장 인기가 많다.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스키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이번 주부터 개장하는 전국 스키장들을 소개한다.구름 뚫고 내려오는 기분 만끽무주 덕유산 리조트스키장전북 무주 덕유산 스키장은 뛰어난 설경을 자랑한다. 덕유산의 탁 트인 경관과 나무에 핀 눈꽃들을 보며 스키를 타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하다. 덕유산리조트스키장은 국내 최장거리인 6.1㎞ 슬로프 '실크로드'를 가지고2023.11.24@ 이경원 -
[카드뉴스] 겨울철 피부노화 막는법
24일 금요일부터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을 겉돌며 본격적인 추위가 예고됐다. 급격하게 추워지는 날씨에 옷차림도 두꺼워지고 있는 것처럼 피부 보습도 단단히 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주변 환경 자체가 건조해서 상대적으로 촉촉한 피부에서 수분이 외부로 방출하게 된다. 건조한 피부는 피부 노화 촉진의 원인이기도 하다. 따라서 실내에 가습기를 설치해 두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거나 피부가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외에도 겨울철에 적절한 수면과 보습 등 피부 건강을 위해2023.11.22@ 마세연 -
[카드뉴스] 인공눈물이 4만원? 내년부터 가격 10배 인상
현재 약 4천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인공눈물이 내년 2024년부터 가격이 10배 인상되어 4만원에 판매된다는 소식에 논란이 일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인공눈물의 약 90%가 히알루론산나트륨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성분의 건강 보호 급여 축소가 예고되었기때문이다. 원래 안과에서 인공눈물을 처방받을 시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돼 실제 가격의 10%인 4천원 정도의 가격에 한 박스를 구매할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 나머지 90%의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지 않으며 인공눈물의 가격이 10배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하지만 이는 사실이2023.11.20@ 마세연 -
[카드뉴스] MZ세대 당뇨·고혈압 환자 급증
날이 갈수록 2030 세대들의 비만율과 당뇨·고혈압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2021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30대 남성 2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흡연,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지난 5년 전체 당뇨 환자 수만 24% 증가하고 20대와 30대의 환자 수는 33%나 증가했다. 특히 20대의 유병률은 무려 47%나 증가했으며?이들 대부분은 자신이 당뇨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또한 20대와 30대 응답자 6명 중 1명은 공복 및 식후 혈당 수치2023.11.17@ 마세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