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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융단 너머 다도해 절경…여름관광 1번지 부상
배에서 내리는 순간 바닷바람 사이로 보랏빛 수국이 눈에 들어온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숲이 나타나고, 숲길 끝에서는 다시 꽃이 이어진다. 그리고 그 너머에는 다도해의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초여름 신안 도초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6 섬 수국축제’는 꽃과 숲, 바다와 예술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도초 수국축제는 이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꽃 축제로 자리 잡았다. 수국정원과2026.06.11@ 박민선 -
"광주 실내 데이트 여기로 가자"···장마·무더위 피할 도심 속 오아시스
6월 장마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실내에서 쾌적하게 시간을 보내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광주에는 날씨 걱정 없이 문화와 휴식, 감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도심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미디어아트와 전시, 역사 공간, 구립 도서관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광주의 대표 실내 명소들을 모두 둘러보자.◆조용히 머물기 좋은 복합공간 책정원도서관장마철이나 무더운 여름날에는 시원한 실내에서 조용히 쉬어갈 공간이 더 생각난다. 광주 동구에 있는 ‘책정원도서관’은 그런 날 천천히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이다. 일반적인 도서관보다 훨씬2026.05.28@ 김종찬 -
"일렁이는 파도 위를 걷다"···전남 대표 스카이워크 '명소'
끝없이 펼쳐진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은 어떨까. 전남 곳곳에는 푸른 바다와 섬, 해안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투명 강화유리 아래로 넘실거리는 파도를 내려다보며 아찔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마다 다른 풍경과 역사, 이야기를 품고 있어 색다른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올여름에는 전남의 대표 스카이워크 명소들을 따라 특별한 바다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완도 다도해 일출공원 스카이워크전남 완도군 다도해 일출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스카이워크는2026.05.21@ 최소원 -
사타구니 '찌릿' 통증, 걷는 일상 빼앗는다
고령화와 비만 등의 증가로 퇴행성 관절 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걷는 관절’로 불리는 고관절은 손상될 경우 보행 자체가 어려워질 만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허리 통증이나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주요 증상과 치료법, 예방법 등을 조선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승환 교수에게 자세히 들어봤다.◆ 걸음 불편하다면? 질병 의심진료실을 찾는 환자 중에는 “걸을 때마다 사타구니 안쪽이 찌릿하게 아프다”며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단순한 허리 문제나 일시적인 근육통인 줄 알고2026.05.19@ 김종찬 -
영화 속 그곳으로···전남 촬영지로 떠나는 봄 나들이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천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한국 영화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와 함께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인 영월을 찾는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지면서 스크린 속 이야기에 머물지 않고 영화의 장면이 탄생한 공간을 직접 찾으려는 영화 촬영지 여행이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전남 곳곳에는 시대와 장르를 넘나든 명작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한국 영화 관객수 1위를 기록한 ‘명량’의 촬영지를 비롯해 한국 영화 최초 100만 관객을 동원한 ‘서편제’, 1987년 6월2026.04.16@ 최소원 -
"야구만 보고 갈랑가"···여행객을 위한 광주소개서
봄, 야구의 계절이 찾아왔다. ‘야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응원’. 이 때문에 많은 KIA타이거즈 팬들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이하 챔필)를 찾는다. 더욱이 타 지역 팬들도 챔필을 많이 찾고 있는 가운데, 광주까지 왔다가 야구장만 들렸다 가는 것이 아쉬운 이들에게 챔필 인근의 ‘재미’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광주서 하루 자고 가랑께~’◆ACC 일대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일대는 광주의 역사와 젊음이 어우러진 곳으로 가족, 친구나 연인끼리 함께 광주를 찾은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ACC에서 대부분 무료2026.04.02@ 김혜진 -
"멀리 갈 필요 있나"··· 지천에 벚꽃잎 흩날린다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벚꽃 개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까운 곳에서 봄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광주지역 벚꽃은 3월27일 전후 개화를 시작해 4월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 절정 시기는 보통 개화 후 약 일주일가량 지속된다. 멀리 유명 관광지를 찾지 않아도 광주 도심 곳곳에는 산책하며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공원부터 운동을 겸해 걸을 수 있는 하천 산책로까지, 봄의 정취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광주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들을 소개한다. /편집자2026.03.29@ 김종찬 -
광양 섬진강 힐링걷기 “건강 쑤~욱”
봄빛 짙은 섬진강변에서 힐링도 하고 건강도 다지세요.광양 섬진강 힐링걷기가 오는 28일(토요일)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수변공원과 진월면 망덕포구 일대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참여형 힐링걷기 행사로 겨우내 움츠린 지역민들의 지친 마음에 싱그러운 봄기운을 불어넣는 건강증진 한마당이다.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의 건강증진 정책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지역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알도수변공원 잔디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안전체조로 몸풀기를 진행한다.걷기 코스는 배알도수변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해2026.03.24@ 이승찬 -
봄바람 살랑···숲에서 숨 고르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을 다독이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숲과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남도에는 청정 자연과 풍부한 숲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휴양림이 있어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개인 힐링을 찾는 이들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휴양림들을 소개한다.*계곡에서 솔바람 맞으며 힐링국립곡성치유의숲곡성군 청계동 계곡에 자리한 국립곡성치유의숲은 2021년 문을 열고 숲과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악산 청계동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과 울창한 소나무 숲2026.03.19@ 최소원 -
"봄날씨 즐기며 뛰어볼까"···광주 러닝 추천 명소
두툼한 패딩을 여미던 계절이 지나고, 어느새 바람 끝이 한결 부드러워졌다. 해가 길어지자 퇴근길 하늘도 여유를 되찾았다.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신발장 깊숙이 넣어둔 운동화를 꺼낼 시간이다.광주에는 일상에서 가볍게 달리기 좋은 길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올봄, 러닝 초보부터 마라톤 준비 러너까지 모두 만족할 ‘광주 러닝 명소 5곳’을 소개한다.◆광주의 젖줄 따라 달린다 ‘광주천 산책로’남광주 시장 인근에서 영산강 합수부까지 길게 이어진 이 길은 광주 러너들의 ‘성지’로 불린다. 편도 10㎞ 이상 뻗은 직선 주로는 장거리 페이스2026.03.12@ 박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