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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야~ 노올~자" 신나는 음악여행 떠나자
'처음 본 순간~ 나는 빠져 버렸어~ 오랫동안 찾고 찾던 짝꿍 티니핑….'(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처음 본 순간' 중)봄을 맞아 '티니핑', '카봇' 등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신나는 애니메이션 메들리를 비롯해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 음악극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2025.04.08@ 최소원 -
"그리고 싶은 그림 사랑받아 좋아요"
"누가 좋아하는 그림이 아닌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며 사랑까지 받으니 이보다 더 기쁠 일이 있겠어요. 마치 관객이 제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요."광주에서 5년 만의 개인전을 앞두고 있는 최향 작가는 지난 2일 이번 전시와 쌍둥이전으로 열린 서울전에 대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최 작가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인사동의 G&J갤러리에서 32번째2025.04.07@ 김혜진 -
"용서와 화합 속, 진정한 민주시대 맞이해야"
"다시는 민주주의 후퇴가 반복돼서는 안됩니다."오성완 푸른연극마을 단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를 민주주의의 후퇴로 규정하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을 반겼다.마침 오 단장이 현재 올리고 있는 연극은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사형수 김대중'이다. 3~4일 안양에서 공연을 올리고 있는 와중에 접한 탄핵 인용 소식은 오 단장에 더욱 의미가 컸다.그는2025.04.04@ 임창균 -
낭만적 분위기에 담은 소녀들의 땀
낭만적 분위기에 소녀들의 열정과 애환을 담아낸 전시가 열려 눈길을 모은다.오광섭 개인전 '2025 리허설'이 궁동 이화갤러리에서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오 작가의 열 두 번째 개인전으로 총 20여점의 작품들으로 관객과 만난다. 작품은 최대 100호부터 다양한 크기로 마련됐으며 낭만적 분위기를 풍긴다.그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광주2025.04.03@ 김혜진 -
고향의 산수, 미디어아트로 피어나다
어둑한 전시장을 지나자 수미터 높이로 펼쳐진 산수화가 시시각각 변하고 곳곳에 새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호남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표현한 호남의 풍경에는 우리가 잊고 있던 고향이 담겼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는 4일부터 7월6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전시5관에서 'ACC 지역작가 초대전-이이남의 산수극장'을 진행한다.ACC와 이이남 작2025.04.03@ 임창균 -
'주경야작'<晝耕夜作>···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정크아트' 작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서 정크아트 작품전을 갖고 있는 박성호(56) 작가의 색다른 이력이 주목을 끌고 있다.박 작가는 광주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비를 재단장한 개방형 전시공간에서 첫 전시회를 갖고 있다.'철 그리고?'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철로 만든 꽃, 폐목재로 만든 고래 등 버려진2025.04.02@ 임창균 -
역사와 삶, 그리고 동백의 생명력
"여수에서 내가 작가로 살면서 여순을 남기지 않으면 죄를 짓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젊은 날부터 했어요."강종열 작가는 지난달 28일부터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동백, 시간의 얼굴'에 출품된 작품 '여순사건'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여순사건'은 200호 크기의 캔버스 다섯 개를 이어 붙여 만든 대작으로 가로 13m에 달하는 작품이다.여수에서2025.04.02@ 김혜진 -
세상사 어지러워도 꽃구경 마다할손가
일찍부터 남도 여기저기서 꽃소식에 들떠있다. 세상사 어지러워도 꽃구경 마다할손가? 예나 지금이나 사람 모이는 자리면 한마디씩 하는데 매화꽃 입에 물고 "매화 매화 매화" 타령이다."매화만 꽃일랍디여?"어깃장을 놓고 싶은 것은 지독한 편애에 대한 반작용쯤으로 해둘까? 하다 하다 꽃 시샘이라니, 불매운동이라도 할까부다. 꽃구경 못 나가는 심사가 이리 뒤틀려 있2025.04.01@ 최소원 -
"'합창단 뮤지컬' 광주 명성 전국에 알리고 싶어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라고 하면 대부분 클래식한 무대를 떠올리며 딱딱하고 어려운 공연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뮤지컬을 도입한 이후 관객분들의 반응도 뜨겁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굉장히 뿌듯합니다."지난 2023년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권기원 지휘자는 취임 3년째에 접어들며 그간의 행보를 돌아보았다. 그는2025.04.01@ 최소원 -
그해 '겨울'이 데려온 세 사람
감정은 옮는다. 불행히도 그것은 좋은 감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고들 하지만, 때로는 슬픔을 나누면 슬픈 사람이 두 명이 될 뿐이다.우울증은 더욱이 그러하다. SNS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우울 전시'라는 신조어는 우울한 감정의 특성을 드러내는 용어다. 우울감을 '전시'하면 그러한 콘텐츠를 보는2025.04.01@ 최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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