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으로 되살아난 80년 5월 '안병하 치안감'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을 향한 발포를 거부해 신군부에 의해 모진 고문을 당했던 고(故) 안병하 치안감의 이야기가 연극으로 돌아온다.극단 도깨비는 오는 21일 오후 7시와 22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경찰은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눌 수 없다' 무대를 올린다. 극단 도깨비의 창작극인 이번 작품은 광주문화재단의 광주문화자산콘텐츠2025.06.17@ 최소원 -
[종합] 조규연 5·18 부상자회장 당선 1년 만에 불신임 가결
조규연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이 당선 1년 만에 불신임됐다.1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5·18 부상자회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5·18 교육관 대강의실에서 2025 임시중앙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는 부상자회 대의원 김모씨 등 90여명이 단체가 겪고 있는 혼란과 동지들끼리의 불신을 극복하고, 공법단체로서 위상을 극복해야 한다며 정관에 의2025.06.14@ 박승환 -
옛 전남도청 운영주체, 새 정부 문화정책 기조 맞춰 전면 재검토해야
옛 전남도청(민주평화교류원·이하 민평)의 운영주체를 바꾸는 일은 국책사업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조성사업)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핵심 현안인데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형식적인 절차 추진에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문화전당은 조성사업의 상징이자 성패를 가르는 핵심기관이고, 5·18을 상징하는 옛 전남도청은 문화전당의 상징이자 목적이라는 점에서 결코 분리될 수2025.06.12@ 조덕진 -
"복원 옛 전남도청, 명칭에 '국립' 쓰고 정부가 운영해야"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인 옛 전남도청의 향후 명칭과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공론장이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이하 추진단)과 광주시, 옛 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11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명칭 및 운영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기훈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장이2025.06.11@ 박승환 -
5·18특별법 있어도 왜곡·폄훼 처벌 ‘하세월’
5·18민주화운동이 발생한 지 4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왜곡과 폄훼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5·18 왜곡·폄훼가 특정 세력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만큼, 이를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5·18 특별법을 비롯해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블로그, 커뮤니티, SNS 등 곳곳에서 5·18을2025.06.10@ 박승환 -
"기동타격대, 그날의 물음이 오늘을 겨눈다"
1980년 5월 26일 오후, 광주 전남도청 앞마당. 스물세 살의 청년 이재호가 낭독한 선서문은 짧지만 엄중했다. "우리는 계엄군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질서를 회복하며 도청을 사수한다." 이 순간, 이름도 계급도 없는 40여 명의 시민이 '기동타격대'라는 이름으로 광주의 마지막 방어선을 형성했다.그들은 무장을 했지만, 무기를 들지 않았다.2025.06.09@ 이용규 -
5·18 국가폭력 피해자 증언대회 개최
5·18민주화운동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자 증언대회가 개최된다.8일 '5·18 제8차 보상신청자 전국대표자 모임'에 따르면 13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5·18보상법 개정을 위한 국가폭력 피해자 증언대회'가 개최된다.'제8차 보상신청자 모임'은 이 행사를 통해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진상규명 결정한 '5·18관련 수배, 학사징계, 해직2025.06.08@ 김종찬 -
"12·3 비상계엄 불법성 극복, 5·18 정신 힘 덕분"
"유혈사태 없이 12·3 비상계엄의 불법성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5·18 정신의 힘 덕분입니다.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란 한강 작가의 질문처럼, 5·18을 배운 이들이 국회와 광장에 나가 소리쳤어요. 말 그대로 '과거가 현재를 구한' 생생한 사례인거죠."이재의 5·18기념재단 연구위원의 말이다. 그의 삶은 5·18을 관통한다. 전남2025.06.08@ 차솔빈 -
"새시대 출발 5·18 정신 헌법 수록으로 시작돼야"
광주·전남 2030세대가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자 뿌리라며 1980년 5월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요구한 데 대해, 5·18 관련 전문가는 "시대정신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1년 대법원이 '5·18 당시 광주시민의 저항을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라고 판결, 국가의 불법행위에 맞서 국민의 저항권을2025.06.08@ 차솔빈 -
[속보] 게임위, 5·18재단과 '광주런닝맨' 삭제 '협력'
5월 단체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전두환씨의 얼굴 사진을 내걸고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한 온라인 게임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처를 촉구한 것(무등일보 5일자 8면)과 관련,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게임 삭제를 위한 조치에 나선다.게임위는 스팀게임플랫폼 상에서 해외이용자들이 이용가능한 5·18역사왜곡게임인 '광주런닝맨'에 대해 5·18기념재단과 협력, 삭2025.06.05@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