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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재정, 세입은 늘었지만 구조적 취약성 뚜렷"
광주광역시의 재정이 세입 증가율에서는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구조적 취약성과 재정 건전성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임상수 조선대 경제학과 교수는 25일 글로컬정책연구원이 주최한 '광주광역시 재정 현황 및 시사점' 정책 토론회에서 "광주 본청의 세입은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6.7%로 광역시 중 가장 빠르게 늘었지만, 지방세·자체세입 등 핵심 지표는 여전히 평균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했다.임 교수는 "2023년 세입이 줄며 광역시 평균과 격차가 최대치로 벌어졌고, 지방세2025.09.25@ 이관우 -
AI페퍼스, 올해도 KOVO컵 승리는 없었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올해도 KOVO컵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AI페퍼스는 2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예선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25-22, 20-25, 19-25, 25-21, 11-15)로 패했다. 2022년 창단한 AI페퍼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패하면서 창단 후 KOVO컵 1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앞서 GS칼텍스, 흥국생명에게도 모두 패한 AI페퍼스는 그나마 풀세트 경기를 치르며 승점 2점을 획득한2025.09.25@ 이재혁 -
[발언대] 가을 행락철 버스여행, 안전수칙 반드시 지켜야 한다
가을 단풍철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단체 관광객을 실은 대형버스들이 대열을 이뤄 달린다. 화려한 단풍을 즐기려는 마음은 설레지만 이 대열 운행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한순간의 방심으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다. 수십 명의 생명을 태운 대형버스가 서로 간격을 좁혀 달릴 때 작은 실수 하나가 연쇄 추돌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 같은 경고는 실제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 전라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지난 8월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대형버스 교통사고2025.09.25@ 김종찬 -
[기고] ABS(자동볼판정시스템)와 민선 8기
근래 프로야구 KBO 리그에 ABS(자동볼판정시스템)가 도입되며 논란이 된 장면이 있었다. 하이패스트볼을 요구하며 몸을 일으킨 포수에게 투수는 사인을 오해했는지 무릎 아래로 떨어지는 공을 던졌다.포수는 가까스로 공을 잡았지만, 경기장 안 선수들, 관중석과 TV로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 모두 그 공은 당연히 '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ABS는 '냉정하게'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이 판정은 우리의 인식이 얼마나 쉽게 가변적 요인들로 왜곡되는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행정을 바라보는 시선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일부 장면만 떼어 내2025.09.25@ 유지호 -
(약수터) '1천원 기소' 정의는 있었을까전주지법에서 진행 중인 '초코파이 절도 사건' 항소심은 대한민국 법 집행의 현주소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1심에서 1천50원 상당의 과자를 훔친 혐의로 벌금 5만원을 선고받은 한 노동자는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했다. '겨우 1천원'을 두고 법정 공방이 이어지는 모습에 국민들은 '법의 각박함'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검찰은 여론의 압박 속 2심에서 "상식선에서 구형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지만 검찰의 상식이 어떤 수준인지는 검사들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우리 사회에서는 '단돈' 100원, 1천원 단위의 소액 절도가 빈번2025.09.25@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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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했지만 역시나"···광주 청약시장 또 미달
올해 광주지역 청약시장이 1천 세대도 안 되는 역대급 최소 수준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열린 2곳의 아파트 청약 역시'미달'을 피하지 못했다.미분양 물량만 1천300여 세대에 이르는 현 상황 속에서 신규 아파트청약이 큰 메리트가 없다는 점에서 한동안 암울한 상황은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광주에서 힐스테이트지석과 더 퍼스트데시앙 등 2곳이 지난 23일과 24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했다.2곳 아파트 모두 계약 후 잔금 지급 시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이나 다름없어 실물을 보고 결정2025.09.25@ 도철원 -
[무잇슈] '10억짜리' BTS 제이홉 포토존?··광주 북구 주민들, "그게 뭔데"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8275▶ 광주 북구가 10억 들여 만든 ‘희망의 거리’, 제이홉 이름만 빌린 채 효과는 ‘글쎄’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포토존은 뻔하고, 지도는 엉터리… 심지어 사람들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친다고 한다.▶ 불법주차 차량에 조형물 가려져 있고, 사진 찍는 사람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2025.09.25@ 김세화 -
"작품 보니 앞으로 할 일 더욱 뚜렷해져"
"어떤 작품이 독일에 갔는지도 몰랐고, 직접 본 적 없는 분들에 대해 고마움과 부채의식을 갖고 있었어요. 작품을 공개하고 나니 잊고 있던 제 자신을 다시 떠올리게 됐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24일 오전 부산 중구의 한 카페. 전날 독일 순회 전시 작품의 공개 행사를 치른 홍성담 작가의 표정은 한껏 상기돼 있었다. 작가는 현재의 기분을 "후련하다"고 표현했다.지난 8월 중순 독일에서 작품 반환 소식을 알리고, 전날 공개되기까지 한달여 간 그에게 일어난 일들은 모두 예상치 못한 것 투성이었다.1990년 독일 순회 전2025.09.25@ 임창균 -
"동시대 회화로의 수묵 고민합니다"
"요즘 특히 고민하는 것이 우리 수묵화가 동시대 회화로서 스텝을 어떻게 함께 할 수 있는가 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표현 방법 등을 고민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25일 만난 이철량 작가는 최근 작업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작가는 지난해 허백련미술상 본상을 수상, 이를 기념하는 전시 '시정유묵(市精幽墨), 지금-여기'를 시립미술관에서 지난 25일부터 갖고 있다.이번 전시는 그의 초기작부터 근작까지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총 53점의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로 이뤄졌다. 한국미술사 최초의 미술운동으로 기록된 수묵운동을 펼쳐온 그의 고2025.09.25@ 김혜진 -
제27회 무등예술제 성료
문화·예술 꿈나무 발굴·육성의 장(場)인 제27회 무등예술제가 SRB 무등일보와 (사)엠디에스앤씨 앰디에이앤씨 공동 주최, 삼성생명 후원으로 25일 무용과 국악 부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어린이·청소년들의 뛰어난 재능을 조기에 발굴,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온 무등예술제는지난 20일 미술·글쓰기 부문을 시작으로 23일 피아노, 24일관현악·성악(이상 음악 부문), 25일 무용·국악부문 등 일정별로 치러졌다.무등예술제는 해마다 문화·예술분야를 총망라하는 종합대회이자 경연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예술인재2025.09.25@ 양광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