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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2%p 차이에 3파전까지···광주시민 도시철도 2호선 역명 선호도 살펴보니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정거장 명칭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도가 공개됐다. 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공서나 대학, 랜드마크 명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선호도가 양분되는 곳도 있어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해 실시한 1단계 18개 정거장 역명 선호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1만1천29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18개 정거장 중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곳은 207정거장(서구 풍암동 월드컵경기장 일대)의 월드컵경기장역과 215정거장(동구 서석동2026.03.18@ 이삼섭 -
“동구 아닌, 충장구” 광주 동서남북구 ‘고유 이름’ 찾기 본격화
광주시 4개 자치구인 동·서·남·북구가 방위 중심의 단순 명칭을 탈피할지 주목된다. 막대한 비용과 행정적 피로감에 대한 우려로 지지부진했던 명칭 변경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동력을 찾았기 때문이다.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7월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자치구 명칭 변경 절차를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각 자치구에 명칭 변경 의향을 묻는 공문을 보냈다.방위명에서 유래한 광주 4개 자치구의 명칭 변경은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이다. 이들 명칭은 정체성을 담아서 명명한 게 아닌 단순히 행정상 편의를 위해 인위적2026.03.18@ 이삼섭 -
320만 '통합호' 수장 자질 90분간 공개 검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경선에 나선 후보들이 취임 후 가장 먼저 실현할 ‘1호 공약’과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따른 4년간 최대 20조원 규모의 정부 재정지원금 활용 방안, 전남 국립의대·부속병원 신설 문제, 후보 자격 검증 등을 두고 뜨거운 공방을 벌였다.김영록·강기정·주철현·민형배 후보(이상 기호순)는 17일 오후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A조 TV토론회에서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 기업·산업 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 방안·비전, 핵심 공약 등을 공개했다.방송토론은 모두발언에 이어 공통질문, 주도권2026.03.17@ 최류빈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너무 빠른 통합시장 경선, 타 시·도와 차이는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을 둘러싸고 일정이 지나치게 촉박하다는 비판이 지역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다. 행정통합이라는 변수가 발생했음에도 중앙당이 경선을 서둘러 추진하면서 유권자 검증 기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1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10곳의 공천 방식을 확정했다. 서울·경기·충북·전남·광주·전북·울산·제주 등 7곳은 경선을, 강원·인천·경남은 단수 공천으로 결정됐다. 부산과 대구·경북, 대전·충남·세종 등 6곳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이 가운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2026.03.17@ 임창균 -
첫 TV토론회 나선 후보 4명, 무엇을 말하고 따졌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들이 TV토론회를 통해 시·도민들 앞에 섰다. 통합특별시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으나 특정 분야에 있어서는 공방이 오가기도 했다.17일 오후 광주 MBC 공개홀에서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경선 합동토론회가 진행됐으며 첫날 토론회에는 김영록·강기정·주철현·민형배 후보가 참석했다.토론은 모두발언과 공통질문, 주도권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공통질문은 ‘나의 1호 공약’, ‘20조 예산 우선 집중하고자 하는 분야’, ‘에너지 지산지소 전략 방안’ 등 3가지였으며2026.03.17@ 임창균 -
고흥서 분청사기 가마터 발굴 조사
고흥 운대리 일대에서 분청사기 가마터가 25기가 발굴 조사됐다. 출토유물은 대접, 접시, 잔, 병, 편병, 항아리, 장군, 단지, 벼루, 제기 등이 나왔다. 대접과 접시가 대부분인 것으로 보아 일상생활용 그릇을 주로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그릇 전체를 하얗게 만든 덤벙 분청사기가 대표적이다. 분청사기가 고흥 운대리에서 덤벙으로 꽃피운 것이다.이곳에선 분청사기 장식기법인 인화, 상감, 조화, 박지, 철화, 귀얄, 덤벙 등 7가지 기법이 모두 확인돼 분청사기 출현에서부터 쇠퇴에 이르는 모든 제작과정과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한샛별2026.03.17@ 고공석 -
청자와 유사한 태토·유약 방식으로 만들어진 '분청사기'
분청사기는 ‘분(粉, 흰 흙)을 입힌 청자(靑瓷)’란 뜻이다. 고려 말 청자의 전통을 이으면서, 조선 전기에 들어서면서 훨씬 더 자유롭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변화한 도자기를 말한다.분청사기는 청자와 유사한 태토·유약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핵심은 표면에 백토를 입히는 분장(粉粧) 과정을 거쳐 문양을 표현하는 도자기이다. 청자의 형식을 빌리되 훨씬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방향으로 발전한 것이다. 인화, 상감, 조화, 박지, 철화, 귀얄, 덤벙 등 다양한 장식기법으로 독특한 질감과 미를 만들어냈다.분청사기는 조선 태조~정종을 거쳐 태종2026.03.17@ 고공석 -
고흥분청문화박물관(상) 고흥 분청사기
고흥 흙이 분청사기로 꽃피웠다.15세기 중반 조선 세종조(1,418~1,450년), 흥양현(고흥군) 운대리 일대 분청사기 가마터들은 연일 불을 내뿜었다. 분청사기를 만드는 흙인 태토, 흰 점토인 분장토, 광택을 내는 유약 냄새가 끊이질 않았다.분청사기의 전성기였다. 운대리 도공들은 대접, 접시, 잔, 병, 편병, 항아리, 장군, 단지, 벼루, 제기를 구워내느라 땀과 정성을 쏟았다. 왕실에 납품하는 공납자기는 조운선에 실려 한양으로 갔다. 하지만 운대리 가마터가 생산한 분청사기는 대접과 접시가 태반이었다. 민수용 자기인 일상 생활용2026.03.17@ 고공석 -
[사설] 공론화 저버린 시의회 ‘민간 위탁 감사 폐지’ 법정행광주시의회의 재정감시 후퇴 논란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번져, 시민일상과 직결된 사안이 공론장이 아닌 법정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어서 문제로 지적된다.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지 못하고 일방통행을 강행한 시의회에 대한 책임 논란이 커질 수 밖에 없다.시의회는 최근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회계감사 제도를 전격 폐지하고 결산서 검사로 대체키로 한 조례를 전격 통과시켰다. 특히 시의회의 이같은 행태는 전국 지자체가 민간위탁 사업의 재정 통제를 강화하는 흐름에도 역행하는 처사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더욱이 이번 조례 개정은 절차적 정당성 논란까지2026.03.1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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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도의회 정보 공개 타지역 비 뒤져··· 통합의회, 달라야광주·전남이 역사적인 시도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도의회가 출석율 등 기본 정보조차 공개하지 않아 감시 사각지대라는 비판이 제기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더욱이 이같은 행태는 전국 다수 광역의회가 출석률을 공개하는 것과도 대비돼, 향후 통합시에서는 정보 공개 등 시민 소통이 보다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문제는 공개 여부가 의정활동의 신뢰 기반과 직결된다는 점이다. 지방의원은 주민을 대표하는 공직자로 출석률은 의정 성실성을 판단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표다. 광주·전남 의회는 이를 공개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만 제2026.03.17@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