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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 광주 공원서 행인에 쇠구슬 쏜 50대 검거
공원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행인을 향해 쇠구슬을 발사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8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5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상일중학교 인근 공원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20대 행인의 이마를 맞혀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공원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이마 부위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범행 이후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된 사2026.03.18@ 박소영 -
[기자의 눈] 흔들리지 않는 신안 군민들···선거는 정책으로 판단한다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신안군수 선거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들이 지역사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선거철마다 다양한 주장과 소문이 반복되는 것은 낯설지 않은 풍경이지만, 최근 특정인물을 겨냥한 이야기들이 문자나 카톡 메시지 등을 통해 확산되는 모양새다.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신안군민들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소문같은 일종의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과 비전을 기준으로 판단하려는 분위기가 갈수록 선명해지면서다.지역사회에서는 “선거 때마다 비슷한 이야기들이 반복된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쌓일수록 군민들이 느끼는 것은 관심이2026.03.18@ 박민선 -
[페퍼저축은행 결산 하-향후 과제는] 리시브·서브 효율 높이고 토종선수 활약 필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창단 이래 최다승이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다음 시즌 강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특히 배구의 기본기로 꼽히는 리시브와 서브의 효율을 높이고 용병들의 공격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토종 선수들의 활약이 보완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이번 시즌 페퍼저축은행을 괴롭힌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배구의 기본기인 리시브와 서브였다. 페퍼저축은행의 리시브 효율은 리그 7위(21.14%)로 1위 도로공사(36.84%)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치에 머물렀고, 서브 역시 리그 6위(전체 137개, 세트당2026.03.18@ 차솔빈 -
[청년칼럼] 대학의 위기, 변화를 위한 기회로
지난 2월, 오래 몸담아왔던 대학을 졸업했다. 학교생활을 마무리하며 여러 파일을 정리하던 중, 대학교 1학년 갓 스무 살에 썼던 과제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나는 왜 대학에 왔는가’. 당시 나는 대학에 왔던 이유를 ‘관성처럼 그냥 떠밀려왔다고 왔다’고 말하고 있었다. 솔직한 글이었다. 대부분의 학생이 아마 비슷한 이유이지 않았을까. 대학 외의 길에 대한 우리의 상상력은 빈곤했고, 대학을 안 가는 데에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 있었지, 가는 데에는 딱히 이유랄 게 없던 시절이었다.그렇지만 입학과 졸업 사이, 불과 몇 년 만에 학생들의2026.03.18@ 임창균 -
亞 실험영화로 만나는 검열의 시대, 그리고 오늘
영화라는 장치가 만들어내는 감각과 역사, 그리고 기억을 공간 전체로 확장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김상욱)이 19일부터 9월27일까지 복합전시2관에서 아시아 실험영화의 흐름을 집약한 대규모 전시 ‘ACC 필름앤비디오-아시아의 장치들’을 선보인다.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미디어 게이트’가 관람객을 맞는다. 이 공간에서는 여성 실험영화 선구자인 한옥희 감독의 작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트레일러가 상영돼 전시 전반의 분위기를 압축적으로 전달한다. 입구 천장과 벽면에는 흑백 영상이2026.03.18@ 최소원 -
AI기반 무인 정밀 방제로 스마트팜 패러다임 바꾼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분야에 선정된 ㈜뉴본은 AI 기반 정밀 방제 기술을 통해 스마트팜 노동 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을 졸업하며 최적화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해온 박다희 대표는 학문적 연구를 농업 현장에 적용할 가능성을 고민하던 중, 지금의 CTO와의 협업을 계기로 회사 창업을 결심했다.공동 창업자인 CTO는 고흥 스마트팜 실증단지에서 방울토마토 영상데이터를 수집·분석하며 작물 인식 및 생육 데이터 기반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온실 현장의 방제 작업이 여전히2026.03.18@ 도철원 -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제도 시행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제도 시행을 앞두고 18일 광주 북구청 교통과 자동차번호판 교부소에서 차량등록팀 직원드리 새로운 번호판 교체 시연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제도를 시행하고 번호판 규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번호판 규격은 기존 21cmx11.5cm에서 21cmX15cm로 확대한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18@ 양광삼 -
80대 노모 살해한 아들 “천인공노할 죄인” 반성
80대 노모를 살해한 뒤 본인의 차량 적재함에 싣고 다닌 60대 아들이 법정에서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송현)은 18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4)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 1월13일 오전 11시30분께 장성군의 한 야산에서 80대 노모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B씨의 시신은 광주 북구 용두동 자택 인근에 세워진 A씨 소유의 1t트럭 적재함에서 발견됐다.일정한 직업 없이 농사일을 도우며 생활을 해 온 A씨는 B씨를 홀로 부양하면서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2026.03.18@ 김종찬 -
봄비 내린 거리 산수유 만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18일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수유가 만개한 광주 북구청 4거리에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18@ 양광삼 -
올 봄여행은 전남이 '핫플'···열차 운임 환급·최대 20만원 지원
꽃기운이 번지는 계절, 바다와 섬·들녘을 품은 전남이 올봄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정부의 ‘지역사랑 휴가제’로 고흥·영암·강진·영광·해남·완도를 찾으면 최대 20만원까지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열차 운임도 사실상 전액 환급되는 캠페인까지 더해지면서 관광객 유입과 지역 내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17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다음달부터 고흥·영암·강진·영광·해남·완도에 방문하면 1인당 최대 10만원의 여행경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이 같은 지원은 정부가 시행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2026.03.18@ 강승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