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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김도영 부상교체'···KIA, 악재 끝 2-7 패배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LG트윈스와의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선발진의 초반 난조와 연이은 부상 악재 속에 고전을 면치 못하며 패배했다.KIA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2-7로 패배했다.이날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경기 초반부터 제구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다. 양현종은 1회말부터 볼넷 3개를 허용하며 흔들렸고, 신민재와 오스틴의 연속 안타에 구본혁의 번트 안타까지 겹치며 순식간에 3실점했다. 그러나 이후 안정감을 찾은 양현종은 4회말 삼자범퇴를 기록하는 등2026.04.01@ 차솔빈 -
[교복담합 고리 끊자]"광주, 평균보다 10만원 더"···업자 잇속에 학부모 등골
새학기마다 반복되는 교복값 논란이 올해는 ‘담합 의혹’이라는 구체적인 정황과 함께 지역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원단은 줄고 공정은 단순해진 ‘편한 교복’ 시대가 왔지만, 입찰 시장의 가격 성벽은 소수 업체들의 ‘짬짜미’ 아래 여전히 공고하다. 이에 무등일보는 기형적인 교복 시장의 실태를 파헤치고 실질적인 교육 복지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을 4회에 걸쳐 집중 조명한다. -편집자주담합 근절을 외치는 교육 당국의 목소리가 무색하게도, 지역 교복 시장의 가격은 요지부동이다. 전방위적인 실태 조사와 감시의 눈길이 매서워졌지만, 학부모들이 실제2026.04.01@ 한경국 -
다시 하나 되는 호남 ‘의향’ 온전히 되새긴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마침내 ‘전남광주특별시’로 새롭게 탄생한다. 한 뿌리 정통성을 지녔음에도 ‘전라도 정신’이니 ‘광주 정신’이니 하며 이를 구분하려 한 소모적인 논쟁은 과거의 유물이 됐다.우리 전남, 광주를 의로운 고장이라 해 ‘의향’이라 부른다. 하지만 ‘의향’이라는 말은 충청도에서도 사용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사용하는 보통명사가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전남·광주 지역민이 유독 ‘의향’이라는 단어에 강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것은 나라가 위란(危亂)에 처해 있을 때면, 분연히 일어나 이를 극복한 전통이 있기 때문이다.2026.04.01@ 한경국 -
'서울의 봄' 정선엽 병장, 하사 특진···무공훈장 추서도 추진
12·12 군사반란 당시 계엄군에 맞서다 전사한 고(故) 정선엽(당시 23세) 병장이 하사로 1계급 특진한 가운데 무공훈장 추서도 추진될 전망이다.1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정 하사에 대한 무공훈장 추서는 올 상반기 내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현재는 공적 심사에 앞서 필요한 사전 작업이 진행되는 단계다. 무공훈장은 전투 상황이나 이에 준하는 비상 상황에서 공을 세운 군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훈장으로, 공적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앞서 정 하사는 지난해 9월 1계급 특진 조치가 이뤄2026.04.01@ 강주비 -
"광주 가성비 맛집은 어디?"···치솟는 외식물가에 ‘거지맵’ 등장
치솟는 외식물가에 부담을 느낀 시민들 사이에서 저렴한 식당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이른바 ‘거지맵’이 화제다.광주 지역 자장면 가격이 1년새 5.45% 오르는 등 외식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한 끼 식사 비용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만원 이하 지역 가성비 식당이 웹사이트를 통해 공유되며 외식 대안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가성비 식당을 찾는 시민들 사이에서 ‘거지맵’사이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거지맵’은 지난 20일 30대 청년 최성수씨가 개발한 웹 사이트다. 한 회사에서 개발자로 근무 중인2026.04.01@ 강승희 -
시범경기 걱정 '훌훌'···KIA 카스트로, 순조로운 정착 중
새 시즌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해럴드 카스트로가 시범경기의 부진을 털어내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팬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냈다.정교한 컨택 능력을 카스트로가 계속해서 중심 타선으로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카스트로의 반전 활약은 개막전부터 시작됐다. 지난 SSG와의 개막 1차전에서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1회 첫 타석부터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고, 5회 우중간 안타, 9회 좌전 안타를 차례로 신고하면서 컨택 형 타자의 면모2026.04.01@ 차솔빈 -
야권 '실낱 희망'에도 출사표 잇따라···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구도 윤곽
6·3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야권 후보가 속속 확정되면서 구체적인 대진표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사실상 본선’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열기에 상대적 관심은 덜하지만, 다양한 후보군이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는 취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도 나온다.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에선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31일 공관위원장직에서 사퇴하면서 사실상 출마를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는 해석이다. 그는 앞서 “가장 어려운 곳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2026.04.01@ 박찬 -
[무등칼럼] 이발소그림과 다방그림의 힘
김만선 부국장 대우·취재3본부장‘이발소 그림’이 유행인 시절이 있었다. 한 달에 한 번, 아니면 두 달에 한 번이나 찾았을까. 이발소 문을 열면 적당히 빛바랜 그림 몇 점이 먼저 눈에 들어오곤 했다. 벽에는 밀레의 ‘만종’이나 물레방아 도는 초가집 한 채, 거충 세도 열 마리가 훌쩍 넘는 꼬물이들에게 젖을 물린 어미 돼지가 손님맞이를 하고 있었다.어른 키보다 큰 거울 앞에 앉으면 눈길이 먼저 닿는 곳은 어설픈 몽구리나 가위를 든 이발사 아저씨가 아니었다. 유리에 비친 글씨 읽기가 옹색하기는 했어도 내용은 분명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2026.04.01@ 김만선 -
[무잇슈] 광주 버스비 '1천500원' 시대 도래···10년 만의 상승에 시민들 반응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DDAuq0/754352▶ 광주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두고 시민단체와 시민 반응이 엇갈리는 분위기입니다.▶ 시민단체·정당은 서민 부담 증가를 이유로 인상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시민들은 타 지역보다 낮은 요금과 장기 동결을 이유로 비교적 수용하는 모습입니다.▶ G-패스 할인 정책까지 더해지며 체감 부2026.04.01@ 박현 -
광주 미분양 소폭 감소했지만 매매·전월세도 줄었다
광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소폭 감소세를 보였지만 매매와 전월세 거래 등 전반적 지표가 하락세를 보이는 등 시장 침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토교통부의 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광주 지역 미분양 주택은 1천319호로 전달(1천371호) 대비 3.8% 감소했다.악성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같은 기간 5.0%(38호) 줄어든 720호다.광주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 1천404호였지만 1월과 2월에 각각 33호, 52호가 줄어드는 등 올 들어 감소세를 있어갔다. 준공 후 미분양 역시 같은 기간 7812026.04.01@ 도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