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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려인마을,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변신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자리한 고려인마을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광산구가 추진하고 (사)고려인마을이 협력한 '고려인마을 공공미술프로젝트'를 맡은 공공미술공동체(대표 배일섭)는 조성 공사가 최근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고려인마을 공공미술프로젝트'는 올해 5월 광주 광산구가 월곡동 고려인 역사마을에 관광지 컨텐츠 조성사업을 위한 공공미술프로젝트 팀을 공모하면서 닻을 올렸다.광산구는 월곡동 고려인마을이 가진 관광자원 현황과 특색을 정리 평가해 장단점과 위협요소를 보2024.12.26@ 최민석 -
겨울철새 큰고니, 안식처 영산강변에 날아들다
광주 북구 신용동 영산강변 일대에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가창오리 등 월동을 하는 겨울 철새가 날아와 한가한 휴식과 함께 먹이를 찾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4.12.26@ 양광삼 -
영광 주택서 음식 조리하던 80대 2도 화상
영광의 한 주택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80대가 중화상을 입었다.26일 영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1분께 영광군 염산면 80대 여성 A씨의 주택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A씨의 옷에 불이 붙었다.양 손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현재 A씨는 수도권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가스레인지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중 탄 부분을 제거하려다 불이 옮겨 붙은 것2024.12.26@ 차솔빈 -
나주 주택서 불···부녀 병원 이송
나주의 한 주택에 화마(火魔)가 덮쳐 90대와 50대 부녀가 병원으로 옮겨졌다.26일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1분께 나주시 운곡동 90대 남성 A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11대와 대원 29명을 투입해 2시간35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A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A씨의 딸 50대 B씨도 대피 중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A씨와 B씨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주택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1천만여원의 재산피해가2024.12.26@ 차솔빈 -
장흥 야산서 전기톱으로 나무 베던 60대 손가락 절단
장흥의 한 야산에서 나무를 베던 60대가 손가락이 절단됐다.26일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1분께 장흥군 장평면의 한 야산에서 60대 남성 A씨가 전기톱에 손가락이 잘렸다.이 사고로 오른손 중지가 일부 절단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광주 모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전기톱으로 나무를 베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장흥=김양훈기자2024.12.26@ 박승환 -
[날씨] 광주·전남, 아침 추위 한풀 꺾여
광주·전남은 아침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출근길 추위가 한풀 꺾이겠다.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6일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아침 기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영상으로 오르겠으며 낮 기온도 10도 가까이 올라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26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9도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26일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수 있다"며 "건강관리는 물론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2024.12.26@ 임창균 -
(약수터) 광주, 보통명사와 보통도시의 사이에서
인간의 잔혹성과 존엄함이 극한의 형태로 동시에 존재했던 시공간을 광주라고 부를 때 광주는 더 이상 한 도시를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가 된다.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강연에서 광주를 두고 한 말이다. 한 작가의 말처럼 광주는 비민주적 체제에 대한 저항과 시민 간 연대가 발현되는 공간에, 시간에, 사건에 보통명사처럼 쓰인다. 광주가 잉태한 문화적이면서도 철학적 담론인 광주정신 또한 그렇다.하나의 도시가 고유성을 넘어 보편성과 상징성을 갖는다는 건 이루 말할 수 없이 특별한 의미다. 국내 어느 도시도, 또 세계 어느2024.12.25@ 이삼섭 -
[사설] 문화도시의 총괄건축가제 폐지, 도시건축 비전 우려문화도시 광주가 '총괄건축가' 제도를 뚜렷한 이유 없이 도입 5년 만에 폐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총괄건축가는 도시의 건축적 품질 향상과 공공성 강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 각 도시들이 앞다퉈 추진하고 있는 데다, 광주는 최근 몇 년 사이 무분별한 고층아파트 난립으로 도시 건축에 대한 사회적 고민이 절실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무엇보다 문화도시에서 도시 건축이 차지하는 비중이 막중하다는 점이다. 평범한 도시였던 요코하마시가 성공적인 '총괄건축가' 운영으로 세계적 창의 도시로 등극한 사례를 남의 일로나2024.12.2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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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힘, 이판국에 힘겨루기 안돼···국민명령 따라야윤석열의 12.3 내란이 실패로 끝났지만 윤석열의 무도한 법꾸라지 행태와 국민의힘의 막무가내 윤석열 옹호에 국가경제와 국민고통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26일 첫 회의가 열리는 탄핵 정국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협의체부터라도 국민의힘이 공당으로서의 최소한의 예의와 염치에 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당파적 행태에서 벗어나 국민 고통과 나락으로 떨어지는 국가 경제에 대한 책임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다.첫 회의를 한다지만 친 윤 실세인 권영세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로 선정한 국민의힘이, 권영세 위원장이 또 어떤 어거지를, 소위 법리논쟁이라2024.12.2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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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크리스마스에도 꽁꽁
경기 침체에 이은 '12·3 비상계엄 사태' 등 여파에 사랑의 온도탑이 꽁꽁 얼어붙었다.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전남지역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목표액이 113억9천만원인 전남은 23일 기준 45억8천만원이 후원되는데 그쳤다. 62억7천만원이 모금됐던 전년 동기간보다 17억원이나 적은 수치다.목표 달성률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도 전남은 40.1도에 머물며 59.7도였던 지난해 대조를 이룬다.광주지역은 겨우 지난해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목표 모금액이 51억2024.12.25@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