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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응원봉 혁명'을 대하는 자세
역사는 끊임없이 발전한다고 한다. 이론에는 논거가 필요하다. 누군가는 헤겔의 정(正), 반(反), 합(合) 변증법을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들뢰즈의 차이와 반복의 변증적 사고를 끌어들인다.'역사는 발전한다'는 것이 하나의 명제라면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 헤겔은 갈등 해결과 조화의 과정을, 들뢰즈는 갈등 자체가 지닌 변화와 창조의 힘을 강조했다.역사는 '시간'을 전제로 한다. 시간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하나의 갈등을 등장시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조화, 변화를 통해 극복하는 과정을 돕기도 한다.시간 안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2025.01.15@ 김만선 -
(약수터) 백골단과 김민전1991년 4월 민주화 시위 중 숨진 고 강경대 열사가 34년 만에 소환됐다. 국회에서 반공청년단이라는 단체가 백골단을 조직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밝힌 기자회견을 통해서였다. 1990년대 시위 현장에서 무자비한 폭력으로 강경대, 김귀정 열사의 생명을 앗아간 백골단의 이름에 귀를 의심했다. 백골단 조직 소식을 듣고 지난 10일 국회 소통관에 선 올해 84세인 고 강경대 열사의 아버지 강민조씨는 "백골단을 자처하는 인물들이 흰 헬멧을 쓰고 있는 모습을 텔레비전 뉴스 화면을 통해 봤을 땐 아찔했다"면서 "백골단에 의한 희생은 우리2025.01.15@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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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영하 5도까지···출근길 추위 이어져
광주·전남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출근길 추위가 이어지겠다.1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6일 광주·전남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맑아지겠다.오전사이 광주와 전남북부에는 1㎝ 내외의 눈이나 1㎜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온인 영하로 떨어져 춥겠으나, 낮 기온은 15일보다 다소 오르겠다.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8도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2025.01.15@ 임창균 -
[통사설] 윤석열 체포, 민주주의와 법치 바로 세우는 전환점 돼야광란의 굿판이 종지부를 찍었다.2025년 1월 15일 오전 10시 33분,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됐다. 불법 비상계엄이 발생한 지 43일이 지났고,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 보름이 지나서다.대통령이라는 인물이 국가 사법 체계 자체를 거부하며 관저를 반란군처럼 요새화하고 극렬저항하다, 이제야 법의 심판대 아래 섰다.12·3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회복에 중대 전환점으로 기록돼야 한다.윤석열의 내란 혐의와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는 헌법을 유린한 심각한 범죄로, 이번 체포가 대통령이라도 법 위에 군2025.01.1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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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생각보다 큰 지출 '자동차세'···할인받는 방법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37385▶ 광주시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6%를 공제받는 연납 제도를 운영하며,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납부할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스마트폰, ARS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금융기관이나 CD/ATM에서 납부할 수 있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신청하면2025.01.15@ 박현 -
역대 대통령 수사는 어땠나
윤석열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 현직 신분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가운데 형사처벌을 받은 역대 대통령들의 수사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먼저 노태우 전 대통령은 퇴임 후인 지난 1995년 비자금 사건, 5·18민주화운동 강제 진압, 12·12 군사 반란 가담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구속됐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은 검찰에 출석해 17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노 전 대통령은 대법원에서 징역 17년과 추징금 2천628억원을 확정받았다.윤 대통령과 같은 내란죄로 처벌된 전두환씨는 퇴임 후 7년 만인 지난 1995년 말 구속됐다.전씨는 12·2025.01.15@ 이정민 -
윤 대통령 체포 후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공조수사본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경찰)에 의해 체포영장이 집행 되면서 향후 정치권에 미치는 후폭풍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윤 대통령은 이날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체포됐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43일 만이고 법원이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처음 발부한지 15일 만이다.이에따라 윤 대통령은 공수처 수사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동시에 받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게 됐다. 앞서 탄핵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 이후 민간인 신분으로2025.01.15@ 강병운 -
'80년 계엄 경험' 광주시민들 "윤 민주주의 파괴 대가 치러야"
"계엄이라는 천인공노할 짓을 저질러 놓고 꽁무니를 빼던 모습에 부아가 치밀었는데 드디어 체포라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12·3 계엄 사태를 야기한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자 광주시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시민들은 결실을 맺었다며 뿌듯해 하기도 했다.15일 오전 광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대합실 TV에서는 윤 대통령이 경호 차량의 호위를 받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동하고 있는 현장이 중계되고 있었다.공조본이 영장을 집행한 지 6시간여 만에 피의자 조사를 위해 전용차를 타2025.01.15@ 차솔빈 -
5월 단체 "이 땅에 다시는 내란 없도록 단죄해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 달여 만에 체포된 것과 관련해 5월 단체가 이 땅에 다시는 내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단죄가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15일 무등일보와의 통화에서 "그간 내란 우두머리로 지목된 윤석열이 잡히지 않다 보니 국민들은 불안에 떨며 살았다"며 "현재 내란 중요임무종사자로 꼽히는 군인과 경찰 몇 명만 구속기소 됐는데, 윤석열 체포를 계기로 국무위원들, 윤석열 체포를 방해한 국민의힘 의원들 등 내란에 가담한 세력을 발본색원해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2025.01.15@ 박승환 -
다시 추워져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는 등 추운 날씨가 찾아온 15일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학생들이 움추리며 걸어가고 있다. 16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2025.01.15@ 임정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