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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대담] "교만버리고, 경청해야 타인과 함께 갈 수 있어"
한 나라의 대통령이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고, 현실을 부정하고, 국가 사법체계도 부정하고, 극단적 추종세력과만 소통하면서 사회가 급속히 병적상태로 내몰린다. 윤석열과 국민의힘 등 '이익 카르텔'의 반사회적 행태에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가 붕괴 직전이다. 세계적 불경기와 불확실성 속에 경제는 나락으로 떠밀리고 있다. 설상가상 제주항공참사로 200명 가까운 국민이 목숨을 잃었다. 맘 둘 곳 없는, 상처투성이의 국민들의 마음을 어찌 다잡아 갈 것인가. 무등일보가 사회 지도층에게 위로와 일상의 지혜를 묻는 신년 특별대담을 마련했다.그 첫 주자2025.01.20@ 김종찬 -
장성에 쿠팡 '서브허브' 들어선다
장성군이 새해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쐈다.19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유한회사(이하 CLS)와 '장성 서브허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홍용준 CLS 대표, 이개호 국회의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서브허브(sub-hub)'는 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과정 중간에 거치는 물류시설이다. 쿠팡 측은 지난해 10월 광주첨단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한 이후 늘어난 호남권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해 장성에 '서브허브'를 신설하기로2025.01.20@ 최용조 -
참사 때마다 '반짝 발의→무관심' 악순환···입법은 요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쏟아지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과거에도 대형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유사한 법안들이 경쟁적으로 발의됐으나, 시간이 지나 관심이 사그라지면서 실제 제·개정되는 사례는 극소수였기 때문이다.2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이후 이날까지 참사 예방 및 대응 강화를 명목으로 12건의 법안이 발의됐다.참사 발생 이틀 뒤인 12월31일 민형배 의원이 공항·비행장시설의 설치기준을 법률로 상향 조정하는2025.01.20@ 강주비 -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는 광주 도심
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 '대한'인 20일 온화한 날씨속에 미세먼지 기승을 부렸다. 광주시 북구 용봉동에서 바라본 광주도심과 무등산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2025.01.20@ 임정옥 -
고려인마을 공공미술 프로젝트 준공식
고려인마을 공공미술 프로젝트 준공식이 20일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김명수 광산구의원, '고려인마을 공공미술프로젝트'를 맡은 공공미술공동체 배일섭 대표 등 내빈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2025.01.20@ 임정옥 -
광주시, 상수도 행정소송 잇따라 승소
광주시가 상수도 관련 행정소송에서 연이어 승소했다.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박상현)는 지난 9일 지역 ㄱ주택조합, ㄴ건설회사가 각각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를 상대로 제기한 '급수공사비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 상수도본부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광주시가 급수공사비 부과 의무자들의 형평성을 고려해 고시를 개정했으며, 이를 적용한 처분은 법령불소급 및 비례의 원칙을 준수한 합리적 행정"이라며 2건의 부과처분 모두 적법하다고 판시했다. 급수공사비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공사비로 급수공사2025.01.20@ 박석호 -
북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광주 북구(청장 문인)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7개소와 유관단체 46개소 대표, 소사아공인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상생 발전과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 설명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신음하는 소상공인에게 구와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이날 설명회는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와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2025.01.20@ 양광삼 -
여수 신호남LNG발전소 공사 '플라스틱 배수재' 논란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이 여수 '신호남LNG복합발전소' 건설 현장의 연약지반 개량 공사(부지안정화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플라스틱 배수재(PBD)를 사용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해당 자재는 공사가 끝난 뒤에도 제거되지 않고 땅속에 그대로 방치돼 대규모 환경오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적 경영에 엄격해야할 공기업이 환경 오염 위험성을 알면서도 값싼 자재를 사용하기로 해 비판이 나오고 있다.20일 여수시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신호남본부 회처리장 부지안정화공사'가 여수 여수산단로 인근에서 진행 중2025.01.20@ 이정민 -
김영록 지사 "법치주의 흔든 폭력 난동 일벌백계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자 지지자들이 서울 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피운 것과 관련 김영록 전남지사가 20일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뒤흔든 폭력·난동 반드시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사법체계를 부정하고 파괴하는 서부지법 습격 폭력 사태에 온 국민이 경악했다"며 "해방정국 혼란기를 맞은 듯한 일부 폭도들의 무법천지가 2025년에 가당키나 한 일인가"라고 물었다.또한 "다시는 이런 무법천지가 재연돼서는 안된다"며 "이번 폭2025.01.20@ 이정민 -
[기고] 포틀랜드 사례를 통해 본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
상시 종업원 5인 이내의 사업자를 소상공인 혹은 스몰비지니스 사업자라고 부른다.이들 대부분은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우리의 이웃들에게 제품을 판매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도 많지만 그만큼 실패율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광주광역시의 상시고용인 5인 이내의 소상공인은 전체 산업체 19만85개의 약 9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종사자 수도 23만6천680명으로, 지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과 폐업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사업체 규모가 작기 때문에 지역에서 저평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2025.01.20@ 박석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