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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거리·와이즈파크 개발 '난항'···충장상권 활성화 차질빚나
충장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옛 와이즈파크 개발 중단과 함께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당초 지난달까지 홍콩의 분위기를 담은 거리(가칭 홍콩타운) 조성을 마칠 예정이었지만 부지 협상도 끝나지 않은 데다 옛 와이즈파크 개발 공사도 사실상 중단되면서다.1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 동구는 충장상권 르네상스사업의 '핵점포 육성 사업'의 예산 중 2억원가량을 투입해 올해 2월까지 젊은 층이 많이 방문하는 해외 여행지 중 한 곳인 홍콩의 분위기를 담은 '홍콩거리'를 충장로 일원에 조성할2025.03.19@ 강승희 -
'천하택견명인' 박진영, 광주시체육회로 이적
'천하택견명인' 박진영(22)이 광주시체육회 소속으로 이적했다.시체육회는 지난 4년간 경남에 금메달을 안겨주었던 택견 선수 박진영이 올해부터 광주시체육회 소속이 됐다고 19일 밝혔다.박진영은 광주시체육회 유니폼을 입고, 1년 동안 택견 관련 모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박진영은 6체급을 석권한 택견 고수다. '택견계 파퀴아오', '지는 법을 모르는 택견인' 등으로 불릴 정도다.여기에 시체육회는 택견 강화를 위해 박진영 뿐 아니라 김민성(30), 고관영(25)과도 계약을 체결했다.이로써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택견 종목에서 메달 확보에2025.03.19@ 한경국 -
넉달만에 되찾은 통학로···"컨테이너 없어지니 숨통 트여요"
4개월여간 통학로를 가로막으며 대광·서진여고 학생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를 야기했던 컨테이너가 철거됐다. 교육당국은 이같은 일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해당 학교 법인 정상화를 위해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19일 오전 10시30분께 광주 남구 진월동 대광여고 정문 앞에서는 컨테이너 철거 작업이 한창이었다. 크레인이 컨테이너를 들어 올리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을 듣던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학생들은 손을 흔들며 "컨테이너야, 안녕"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넉 달 만에 통학로를 되찾은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2025.03.19@ 강주비 -
尹선고일 '안갯속'···날로 거칠어진 李의 입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심리를 이어가고 있는 헌법재판소를 겨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이 나날이 거칠어지고 있다.이 대표는 헌재가 납득할 만한 이유 없이 심리를 지연하고 있다는 식의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더 늦어지면 시간은 윤석열의 편' 등 다소 격한 표현을 섞어 헌재에 무차별 공격을 퍼붓고 있는 당내 인사들과 보조를 맞추며 헌재 흔들기에 나선 모습이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대한민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윤2025.03.19@ 이관우 -
[무잇슈] 광주 버스서 갑자기 '펑'···탑승 중 날벼락 맞은 '승객'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q2jcbR/740032▶ 광주 좌석02번 시내버스에서 에어 서스펜션이 폭발해 승객이 다친 사고가 노후 차량을 교체하지 않아 발생한 인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고 버스를 포함한 해당 노선 버스 22대 모두 법적 운행 연한 9년을 초과한 상태로, 대부분 100만㎞ 이상 운행한 것으로 파악됐다.▶2025.03.19@ 박현 -
[사설] 균형발전 핵심 인프라 서해안 철도, 반드시 설립돼야목포에서 전북 군산을 잇는 '서해안철도' 건설이 가시화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전남과 전북 8개 지자체 광역·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국회에서 서해안 철도 국회 정책포럼을 갖고 전남·북 핵심 교통인프라로서 사업추진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서부권 교통인프라 문제는 그간 꾸준히 제기됐지만 소위 경제논리로 한발자욱을 나가지 못했다.서부권은 경제성이 없으니 교통망을 늘리지 못하고, 부족한 교통망은 경제발전의 발목을 잡는 메비우스의 늪에 내몰렸다. 개미지옥같은 한계를 넘2025.03.19@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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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5·18 폄훼 매체에 세금으로 홍보, 무능·무책임 끝판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다수 공공기관이 5·18을 왜곡·폄훼한 극우 미디어에 광고비를 집행한 것으로 드러나,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다.이는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니라 시민 혈세가 저급한 미디어의 왜곡과 폄훼에 악용된 심각한 사안이다.특히 장흥군과 나주시청, 서구청 등 지역 지자체와 광주시교육청 등이 가짜뉴스 양산 매체에 홍보비를 지원, 사실상 지역민 세금으로 5·18 왜곡·폄훼를 하도록 한 것이나 다름없어 해당 기관의 뼈아픈 성찰이 요구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2025.03.19@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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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바라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다. 그러기에 우리 모두는 일상에서도 아침보다 나은 낮, 낮보다 나은 저녁을 바란다.한 해가 시작하는 봄이면 일 년이 순조롭고 무탈하기를 기원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여겨진다. 우리 동양권 문화에서 24절기가 있는 것도 그런 염원이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는 한 해 중 가장 밤이 긴 동지가 한 해의 시작점이었다.긴 겨울이 지나고 낮이 길어지는 동지를 기점으로 다가오는 날을 희망으로 맞이하고자 하는 뜻으로 여겨진다. 오늘날에는 동지보다 설날 무렵의 새봄을 맞는2025.03.19@ 이용규 -
(약수터) 죽음의 공기스모그로 대표되는 공기오염은 산업혁명의 대명사인 런던에서 시작됐다. 1905년 데 보외(Henry Antoine Des Voeux)가 영국 도시의 대기 상태를 지칭하는 말로 처음 사용했다.런던에서 처음 보고됐던 황화물 스모그는 석탄이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화합물, 특히 불순물로 들어있던 황에서 만들어진 이산화황, 불완전 연소로 만들어진 일산화탄소가 안개와 섞여서 발생하면서 런던형 스모그로 분류된다. 광화학 스모그인 LA형 스모그는 자동차 엔진에서 연료가 연소한 후 나오는 배기가스가 햇빛을 받아서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유해한 질소2025.03.19@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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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민주당 최상목 대행 탄핵 딜레마
춘분을 앞두고 일부 지역에 폭설이 내렸다. 이제 봄이 왔나 싶더니 여전히 몸과 마음을 꽁꽁 얼어 붙게 한다. 정치권의 상황은 아직도 한 겨울이다. 봄의 온기를 느낄 여력마저 없어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 이후 여야 및 보수와 진보로 갈라진 진영간 대결이 100일 넘게 한 겨울을 지배했다. 봄은 왔지만 국민 마음속의 봄은 아직 멀어 보인다.최대행 80여일간 9번 거부권 행사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는 별개로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국정운영 방식이 도마위에 오른지 오래다. '내란대행'2025.03.19@ 강병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