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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예외는 부패의 또 다른 온상, '무관용 원칙' 엄정해야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과 미복귀 사태에 정부와 대학이 단호한 대응을 천명하고 나서 향후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0개 의대 총장들이 최근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즉시 반려하고 학칙을 엄격히 적용키로 했다. 정부가 내세운 '무관용 원칙'에 전국 주요 의대들이 동참한 것이다.의대가 있는 대학 총장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최우선으로 삼고,"유급·제적 등 학칙상 사유가 발생할 경우 원칙대로 처리하고, 2025학년도는 개별 대학의 학칙을 의과대학에도 동일하게 엄격히 적용하는 사항 등에 대해2025.03.2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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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상공인 40% 창업 3년 내 폐업, 실질 지원 절실소상공인 10명 중 4명이 창업 후 3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폐업과정에서 대부분이 정부 지원제도를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거나, 신청 과정이 복잡하거나 까다로워서 포기한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 지원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된다.중소기업중앙회가 2021년 이후 노란 우산(소기업소상공인공제) 폐업공제금을 지급받은 전국 820개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결과 소상공인 39.9%가 창업 후 3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영업 기간은 6.5년이었으며2025.03.2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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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키다리아저씨가 되어버린 광주역을 보면서
요즘 광주역 활성화 하나로 KTX를 비롯한 고속열차 진입 논의가 한창이다.한때 서울을 비롯한 상행선과 동서를 잇는 경전선의 중심이었던 광주역은 1922년에 문을 열었고, 도시가 팽창되면서 1969년에 지금의 소방서가 있는 옛 구역에서 현재의 자리로 이전했다. 이어 시청과 전남대학교, 무등경기장, 고속버스와 공용버스터미널, 여기에 전방·일신방직회사와 광천동 공단이 차례로 문을 열어 연계되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관문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런데 지금은 터미널도, 시청도, 공단도 없고 KTX마저 오지 않아 키다리아저씨 집이 되고 있는2025.03.20@ 강동준 -
[특별기고] 마약범죄 대응의 골든타임
18세기 대영제국은 청나라와 무역에서 극심한 손해가 발생하자 아편에 주목했다. 동인도 회사는 인도 벵골에서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곧바로 청나라로 밀수출을 개시했다. 아편은 빠르게 퍼져 나갔고 1840년 아편전쟁에 이르게 되면서 청나라는 속수무책으로 몰락하게 되었다.대영제국이 대청 무역수출품으로 아편을 선택한 이유는 마약 자체의 절대적인 수익성, 물질의 중독성, 운반의 용이성이라는 상업적 장점을 고려한 것이었다.이러한 마약류의 본질적인 특성들은 점차 악화를 거듭하면서 국제사회를 심각하게 위협해 왔는데 최근 우리나라의 마약범죄의 양상2025.03.20@ 이용규 -
'V13 준비 완료' 호랑이군단 "자! 달릴까"
야구팬들이 겨우내 손 모아 기다렸던 2025 KBO리그가 돌아온다. 지난해 7년 만의 통합우승으로 V12 금자탑을 세운 KIA타이거즈는 2년 연속 우승으로 타이거즈 왕조 3기의 서막을 열겠다는 각오다.전국구 인기구단인 KIA의 선전에 힘입은 KBO는 지난해 1천만 관중을 야구장으로 운집시키며 역대급 인기를 누렸다. 올해도 1천만 관중을 목표로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 대장정에 돌입한다.우선 KIA는 22일 홈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갖는다. 개막전에서 KIA는 제임스 네일을, NC는 로건 앨런을2025.03.20@ 이재혁 -
"KIA왕조, 아직 시작도 안했다" 입담 과시
"KIA왕조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10개구단을 대표하는 감독, 선수들과 팬들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참가한 선수들은 저마다 입담을 과시하며 우승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KBO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타'를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0개 구단 감독들과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팬들도 210명이 함께했다. KIA에서는 이범호 감독과 주장 나성범, 김도영이 나섰다.이 자리에서 평소 달변가로 소문난 이범호2025.03.20@ 이재혁 -
광주시민사회·5월 단체 "내란 우두머리 尹 즉각 파면이 국정 혼란 수습 지름길"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기약 없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5월 단체가 즉각 파면만이 국정 혼란 수습의 지름길이라고 입을 모았다.㈔오월어머니집과 ㈔5·18민중항쟁기동타격대동지회는 20일 오후 3시께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온 국민이 헌재 결정만 기다리며 하루하루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12·3 비상계엄으로 민주주의는 군홧발에 또다시 짓밟혔다. 5·18 영령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30년 후퇴한 경제도 회복하는데 얼마나 많2025.03.20@ 박승환 -
관용차, 주말엔 시민이 쓴다···공유 서비스 '호응'
광주시와 자치구의 관용차 공유 서비스가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관용차를 취약계층에게 대여하는 방식으로,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편의 증진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는 평이다.지난 15일 오전 광주 동구 계림동에 거주하는 이광형(58)씨는 '온리(溫里) 동구카'를 이용하기 위해 동구를 찾았다. '온리 동구카'는 동구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취약계층 대상 관용차 대여 서비스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북한이탈주민·다자녀가정 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당직실에서 직원2025.03.20@ 강주비 -
우리 삶 애환 담긴 '트로트·뽕짝' 전시로 만난다
흥겨운 트로트 리듬 속에서 나만의 음악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가 광주에서 열린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오는 22일부터 8월24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전시2관에서 ACC 개관 10주년 기념 첫 번째 전시인 '애호가 편지'를 진행한다.'애호가 편지'는 1900년대 초 '팬레터'를 이르는 말로, 트로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 풍경과 감각을 재해석한 전시다. 전시명에는 오랜 기간 우리의 애환과 흥을 달래준 트로트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낸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전시는 14종의 작품 전시, ACC2025.03.20@ 임창균 -
의대생 휴학계 반려에도 전남대·조선대 복귀자 없어
광주지역 대학들이 의대생들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집단 휴학을 불허하겠다는 기조를 학생들에게 전달했지만 복귀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20일 광주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의대생 휴학계 반려 의사를 밝힌 이후 복귀한 의대생은 나타나지 않았다.전날 전남대와 조선대는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반려하고, 마감 기한이 경과하면 대학은 학칙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복귀시 유급이나 제적으로 처리하겠다는 강수를 둔 것이다.전남대 의대생은 총 893명 중 697명이, 조선대 의대생은 총 878명 중 689명이 휴학을2025.03.20@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