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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안전사고·화재 취약 구조"···금타 화재, 예견된 인재였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사고가 예견된 인재(人災)였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광주공장은 최근 몇 년 사이 반복된 안전사고와 함께, 노후된 설비와 미흡한 안전관리 체계가 문제로 지적돼온 곳이다. 잇단 사망사고와 방화문 오작동 의혹, 단열재 구조의 취약성 등 정황이 드러나면서, 근본적인 관리 부실이 화를 키운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19일 광주소방본부와 광산구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께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장 고무 정련 공장동에서2025.05.19@ 차솔빈 -
[팩트체크] 풍력발전은 안정적 전력 공급에 부적합할까?
"전력 소모가 많은 데이터센터에 풍력발전으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부적합하다"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주장은 사실일까.전남도는 ESS(에너지저장체계) 등 에너지믹싱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준석 후보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19일 전남도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최근 대선 공약 발표를 통해 '해남에 세계 최대 AI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을 전남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재명 후보는 '해남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필요한 전력을 서남해안의 풍력발전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 공약은 도와 퍼2025.05.19@ 이정민 -
금호타이어 화재 현장 지킨 시민들···봉사·후원 잇따라
"이쪽 줄로 오세요. 따뜻한 반찬부터 드릴게요."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나흘째인 19일 정오께. 화재 현장 인접한 광장에 설치된 흰색 천막 아래, 광산구 자원봉사센터의 배식 테이블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도시락에는 따뜻한 밥과 국물, 반찬이 가지런히 담겼다. 아이스박스에 가득 쌓인 생수와 음료수 옆에는 간단한 과일과 간식들도 놓여 있었다.현장 진화 작업을 마치고 교대한 소방대원들이 하나둘 천막 앞으로 모여들었다. 땀으로 범벅이 된 방화복에선 연기 냄새가 스며 나왔고, 몇몇 대원은 눈가를 손으로 문지르며 지친 기색2025.05.19@ 강주비 -
해남 데이터센터 풍력 공방···이준석 "원전 회귀" 이재명 "ESS 대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열린 21대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문제와 재생에너지의 실효성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날 선 공방을 벌였다.경제 분야 주도권 토론에서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에너지고속도로' 구상과 해남 솔라시도 부지 내 풍력 기반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 공약을 정면 비판했다.이 후보는 "풍력은 초속 25m 이상 강풍이 불면 가동을 멈춰야 하고, 태풍이 며칠 지속되면 전력 계통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안정적 전력이 필수인 데이터센터에 부적합하다2025.05.19@ 이관우 -
워크아웃 이후 침체··· 부활 날갯짓 2년 만에 '악재'
호남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금호타이어가 본격적인 부활 움직임을 보인 지 2년 만에 대형화재라는 악재를 만났다.한때 국내 타이어업계 1위를 질주하는 등 타이어명가로서 명성을 떨쳤던 금호타이어는 모기업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워크아웃 이후 함께 나락으로 떨어지며 10여 년의 암흑기를 보내야만 했다. 더블스타 인수 이후 각고의 노력으로 경영정상화에 주력해 금호타이어는 2023년~2024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화재로 인해 한동안 잠잠했던 공장 노후화와 공장 이전 등의 문제가 수면 위로 급부상하면서2025.05.19@ 도철원 -
전통-현대 어우러진 예술잔치 한마당
5월 마지막 주 나들이는 무등산 자락의 광주 전통문화관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다채로운 전통음악과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무등울림축제'가 무등산 일대를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5 무등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무등울림축제의 주제는 '산과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무등산이 있는 광주와, 일본 북해도의 오랜 문화적 교류를 표현했다.축제에서는 국악과 가야금병창 등 전통음악과 현대무용 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2025.05.19@ 임창균 -
그 흔하디 흔하던 난초는 다 어디로 갔을까
그 많은 난초는 다 어디 갔을까?남도 나지막한 야산, 비탈진 곳 몸 나직이 숨어 살던 춘란, 흔하디흔하더니 지금은 어디로 간 것일까? 그 옛날 나뭇짐 해 나르던 시절 오리나무숲과 잔솔가지 민둥산에 자생하던 야생란 생각이 난다. 언제부터인가? 희귀종이 되지 못해 못내 아쉬워하더니 누군가가 캐가버렸나? 지금 도시 아파트에서 호강할까?꽃이 피어부럿다고 난리꽃이 져부럿다고 난리남도의 봄은 합창 난리통이다. 꽃 때문에….집에 든 난분에도 물이 오르고 촉을 내더니 꽃이 피는데, 꽃이 피기라도 할라치면 온 식구가 나서서 호들갑이다."오매! 세상2025.05.19@ 김만선 -
광주 숭일고 한마음 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제2회 숭일고 한마음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7일 광주CC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골프대회는 5개조로 편성 진행됐으며, 제25회 졸업생인 조상래 곡성군수가 참석해 동문 회원들과의 환담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29회 출신으로 밝은안과 21 원장인 주종대 한마음회장은"숭일인의 이름으로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과의 탁트인 그린에서 운동과 친목의 시간을 갖게돼 너무 좋았다"면서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회원들과의 더 깊은 교감을 하게됐고, 이 에너지를 바탕으로 모교 발전에 더욱 애쓰겠다"고 소감을 밝혔2025.05.19@ 한경국 -
광주체중, 소년체전 앞두고 "메달 31개 확보" 다짐
광주체육중학교가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메달 31개 확보를 다짐했다.광주체중 선수단은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결단식을 가졌다.전국 각 학생들이 자웅을 겨루는 이번 소년체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육상과 수영, 축구, 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씨름, 유도, 검도, 양궁,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 등 총 36개 종목이 펼쳐진다.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광주체중은 17개 종목에 선수 154명, 임원 41명이 참가한다. 광주체중 강세 종목인 체조, 레슬링2025.05.19@ 한경국 -
강 시장 "금타 노동자 2천300여명 지켜내야···고용위기지역 必"
강기정 광주시장은 19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공장 화재로 2천300명이 넘는 고용자들의 생계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피해보상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기자차담회에서 "금호타이어 화재가 지역 경제와 고용 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화재로 금호타이어 제2공장의 3분의 2가량이 소실됐다. 시는 고성능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 진화에 나섰으며 현재 주불은 사2025.05.19@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