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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뛰어든 이유는 '재밌는 이야기'라서"
"제가 읽고 싶은 이야기가 세상에 없었어요. 그래서 직접 쓰는 수밖에 없었죠."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인 김도헌(21) 씨는 하루를 글로 시작해 글로 마친다. 중학생 시절부터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시작한 그에게 글을 쓰는 일은 일상이자 삶이 됐다.안양예술고를 졸업한 김씨는 본가인 수원을 떠나 웹소설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광주대를 선택했다. 현재는 판타지 장르 웹소설을 집필 중이며, 플랫폼과 계약을 마치고 론칭을 앞두고 있다.작가의 꿈은 유년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자라났다. 책을 좋아하던 소년은 점점 독자가 아닌2025.07.22@ 최소원 -
광주시북구자원봉사센터, 폭우 피해 지역 복구에 구슬땀
광주 북구자원봉사센터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에 연일 힘을 쏟고 있다.지난 17일 광주에 쏟아진 폭우 이후, 북구자원봉사센터의 홍점순 소장을 비롯한 두암3동캠프, 신안동캠프, 북구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매일 아침 신안동 곳곳에서 침수된 물건을 꺼내고 청소를 하는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 북구 용호마을 일대와 건국동 하신마을, 공구의거리 등에서 침수된 상점과 도로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잔해물을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진흙을 제거하는 등 자영업자들의 가계 정상화를 위한 긴급2025.07.21@ 차솔빈 -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되는 것이 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사이클 국가대표가 되어 한국의 사이클 실력을 전 세계에 뽐내고 싶습니다."지난 6월 22일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8세 이하부 독주경기(1㎞)에서 1분 10초 834 주니어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광주지역 출신 박소린(대구체육고 3년)의 꿈이다.박소린의 주니어 신기록은 지난해 기록 1분11초 604를 1년 만에 갱신한 것이다.박소린은 지난 7월 11일부터 4일 동안 전주에서 열린 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이클대회 겸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2025.07.21@ 양기생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여성·미래의 언어로 이어가겠다"
최근 김대중 광주·전남 추모사업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문기전 전 광주YMCA 사무총장은 "국가가 사유화되고 우리 민주주의가 붕괴되는 이 시간에 왜 다시 김대중이라는 이름이 기억되고 호출되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으로 취임의 변을 시작했다.35년간 시민사회 현장을 지켜온 그는 이 시대적 물음에 대한 답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 그 자체에서 찾았다."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유신 독재의 감옥에서 민주주의를 말했고, 광주의 학살 앞에서 국민과 함께했으며, 군사정권의 사형선고 아래2025.07.19@ 차솔빈 -
학생·직장인들과 함께 '연극' 꿈 키워요
"연극에 관심이 있어도 쉽게 도전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학교에 다니느라, 혹은 직장에 다니느라 바쁜 분들에게 작품을 만들고 무대에 서는 경험을 선사해 주고 싶었습니다."극단 담장이를 운영하고 있는 문병현(31) 대표는 주중에는 선생님, 주말에는 사회자님으로 불린다. 평일에는 광주시교육청 산하의 예술교육 시설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극과 뮤지컬을 가르치고, 주말에는 부족한 수입을 메꾸기 위해 결혼식 사회자 일도 병행하고 있다. 이처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극단을 운영하기 위해서다.문 대표는 "담장이2025.07.16@ 임창균 -
"12년 이주여성으로서의 경험 정책에 반영 이주민들 전남에서 편하게 생활하니 뿌듯"
"저 자신도 이주여성이어서, 한국이 낯선 결혼 초기 이주여성들이 보다 더 쉽게 정착할 방법을 알려주고 싶습니다."베트남 출신 정민정(32·르웬티으옥잔)씨는 지난해 1월 전남도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돼 이민정책과에서 근무하고 있다.지역특화 비자(F-2-R)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숙련인력들이 전남도에 오래 머무르게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 전남도는 정씨같은 베트남어를 할 수 있는 공무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정 씨가 도청에 근무한지도 1년 7개월째. 보성군 가족지원센터에서 베트남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역을 맡았었다2025.07.15@ 선정태 -
미래 여성 리더의 꿈, 전문직 선배들이 이끈다
진로에 대한 막막함과 불안감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각계각층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인생 선배'들이 나침반이 되어주는 특별한 자리가 성황리에 전개됐다.(사)전문직여성(BPW)광주클럽(회장 유양희)이 12일 조선대에서 개최한 2025 전문직인과 함께하는 고등학생 진로캠 프가 ' 나 자신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 180명을 비롯해 BPW 회원, 전문직 강사진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 멘토들과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 경험을2025.07.13@ 최소원 -
"지나온 삶의 시간들 모든 순간이 기쁨이고 사랑"
"지나온 삶과 세월의 조각조각을 모아 '편린'이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한 사람의 개인사이지만 모두가 공감하고 반추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믿습니다."최근 자신이 살아온 길과 시간들, 그동안 쓴 칼럼들을 한데 모은 '편린'(片鱗·대동문화刊)을 펴낸 주종대 광주 밝은안과 21 병원장은 책 출간 의미와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이번 저술에는 안과의사로 걸어온 활동을 기록한 '회고'를 비롯, '칼럼에 시대를 담다', 시력교정술과 노안·백내장, 안구건조증, 안과상식 등을 두루 담았다.특히 수십여 편 칼럼에는 그때그때 세상의 사건들과 일상에 담은2025.07.13@ 최민석 -
[부고] 이광래(우미그룹 회장)씨 별세[부고] 이광래(우미그룹 회장)씨 별세▲이광래(우미그룹 회장)씨 별세, 이석준(우미글로벌 부회장)·석일·혜영(우미건설 건축디자인실 실장)씨 부친상 = 9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 발인 12일 오전 5시, 장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 031-787-15032025.07.11@ 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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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들던 전직 군인, 펜 들고 '광주 청년' 옆에 서다
"어느 날은 출근할 힘이 없는 거예요. 그야말로 번아웃이 온 거죠.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다 구시청사거리에서 벤치에 앉아 일을 할지 말지 앉아서 생각했어요. 그러다 문득 담당하는 사업이 생각났습니다. 저활력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었어요. 그걸 기다리고 있는 청년들이 있을 걸 생각하니 '가야지'라는 생각이 확 들면서 그대로 회사로 갔습니다. 기다리는 청년이 있다는 것. 그게 제가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입니다."전직 직업군인에서 청년정책 실무자가 된 박민국 광주청년센터 교류협력팀장. 그가 청년들을 위한 공공 정책의 한가운데에 서게 된 여2025.07.11@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