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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일 추석 연휴···지역 관광·외식업계엔 '역풍'
올해 추석은 최장 10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지만, 지역 관광·외식업계에는 웃음보다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이 기약 없이 미뤄지면서 지역 관광업계는 특수는커녕 생존을 걱정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숙박업계 역시 여행특수가 아닌 귀성객 유치를 위해 평소보다 낮은 가격에 객실을 내놓고 있으며, 외식업계는 외식 수요 감소 우려에 앞으로 찾아올 '비수기'를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19일 지역 관광·외식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6일부터 8일이다. 앞서 3일 개천2025.08.20@ 강승희 -
"한때 잘나가던 여천NCC 마저"···전남 여수 석유화학산업 어쩌나
여수 석유화학산업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발 공급 과잉, 탈탄소 압박이라는 삼중고에 빠지며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연봉킹'으로 불리던 여천NCC 조차 대규모 적자와 설비 가동 중단으로 흔들리면서 지역경제 전반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여수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고 구조조정, 금융·세제 인센티브 등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19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여수국가산업단지에는 지난해 기준 총 294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중 석유화학산업체는 130여개다.여수산단 절반 가량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석2025.08.19@ 이정민 -
가성비 친환경차 '대세'···기아 광주공장 'EV5' 기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 속에 가성비 전기차 'EV3'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출시가 임박한 기아의 또 다른 가성비 전기차인 '더 기아 EV5(이하 EV5)'를 향한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기아 오토랜드 광주(이하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5'는 가성비를 갖춘 가족용 전기차라는 점에서다.1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EV3의 누적신차대수는 2만5천67대로 국내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7월 등록대수 또한 전달보다 380대(19.7%) 늘어난 2천307대를 기록했2025.08.14@ 도철원 -
빚 부담·몰라서···소상공인 '폐업 지원금'도 그림의 떡
"대출금을 일시 상환해야 폐업할 수 있는데, 폐업지원금을 준다고 해도 엄두가 안 나죠."광주 북구에서 한식집을 운영하는 40대 최모 씨는 매출이 평소의 3분의 1로 떨어져 매달 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폐업을 결심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장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탓에 폐업 신고 시 이를 한꺼번에 갚아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폐업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이미 진 빚이 발목을 잡아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형편이다.최근 사업장을 담보로 한 대출 상환 부담이나 폐업 지원금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라 폐업을 망설이는 자영업자가 적지 않은 실정2025.08.12@ 강승희 -
하락만 이어가는 광주아파트···반등 가능성 '미지수'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지난해보다 두배 가량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거래량이 소폭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하락거래가 상승거래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등 시장 반등까진 여전히 미지수라는 반응이다.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지난 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매매가격은 지난주(0.01%)와 동일한 0.01%로 상승폭이 유지됐다.수도권(0.04%→0.05%)과 서울(0.12%→0.14%)은 상승폭이 유지됐지만2025.08.11@ 도철원 -
'800만' 외국인 방문 광주·전남···그들이 주목한 '핫플'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에 방문한 총 외국인 수가 8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들 사이에서 주목받은 여행 스폿은 어디였을까.광주에서는 민주주의를 느낄 수 있는 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이 외국인들 사이에서 다수 언급됐고, 전남은 담양 대나무숲과 보성 차밭을 비롯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주를 이뤘다.8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 온 외국인 방문자 수는 94만9천681명으로, 5년 전보다 8배 이상 늘었다.연도별로는 ▲2020년 10만527명 ▲2021년 10만1천369명 ▲2022년 28만2025.08.10@ 강승희 -
쪼그라든 광주·전남 시총···금타·강동씨앤엘은 소폭 상승
지난달 말 광주와 전남 지역 상장법인들의 시가총액은 전월보다 2.7% 감소했지만, 금호타이어와 강동씨앤엘 등은 시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한국거래소가 7일 발표한 '2025년 7월 광주·전남지역 상장법인 증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광주·전남 상장법인 37개사의 시가총액은 31조4천114억원으로 전월 대비 2.7%(8천850억원) 감소했다. 한국전력의 시가총액이 한 달 새 4천815억원으로 감소한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같은 기간 광주·전남 상장법인이 전체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1%에서 1.0%로2025.08.07@ 강승희 -
지자체가 만든 '화순팜', 연매출 30억 돌파···성공 비결은?
화순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화순팜'이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누적 매출 32억원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2021년 5천만원에 불과했던 연 매출이 지난해 36억원을 기록하며 74배 성장을 이루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다.5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 자체 온라인몰인 '화순팜'의 연 매출은 ▲2021년 5천100만원 ▲2022년 1억6천700만원 ▲2023년 16억4천300만원 ▲2024년 36억7천400만원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특히 올해 1월부 7월까지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연간 매출액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은2025.08.06@ 강승희 -
전남 폭우에 농산물 산지 피해···가격 불안 다시 고개
주요 농산물 산지인 전남에 또다시 '극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최근 한 달 새 배추와 수박을 포함한 농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폭우가 생육과 출하에 악영향을 미치며 수급 불안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어서다.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기준 광주 지역 배추(상품) 소매가격은 1포기당 6천160원으로, 한 달 전(3천572원)보다 72.45% 상승했다. 전년 동기(5천834원) 대비 5.58%, 평년(5천854원)보다도 5.222025.08.04@ 강승희 -
넘쳐나는 광주 아파트···'국가주도'산정지구 개발 중단될까
오는 2030년까지 1만 4천 세대를 공급할 예정인 광주산정 공공주택 지구(이하 산정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지역 사회의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강행 의지가 없다고 밝히면서 사업 축소 또는 연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사실상 협의를 거부하고 있는 광주시가 국토교통부와 어떤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느냐가 향후 사업 재개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4일 LH와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산정지구 개발사업은 국토부의 '공공주도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광산구 산정·장수동2025.08.04@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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