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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설] 이재명 대통령, 국민과 새 민주공화국 구축해가길2025년 6월 3일, 국민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로 12.3 내란에 대한 단호하고 결연한 최종결정을 내렸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이다.사상 초유의 현직2025.06.04@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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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압도적 참여로 민주공화국 주권자 위엄 보여야12·3 내란에 대한 국민 심판의 날이 도래했다. 6·3 조기 대선은 그간 국민들이 겪었던 고통의 시간과 천문학적인 사회적 비용, 갈라치기로 만신창이가 된 사회적 분열에 대한 심판2025.06.02@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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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 누비는 캐스퍼 위용, GGM 자신감 커진다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된 현대차의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수출명 인스터)'이 일본 현지에서 호평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좁은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기동성과 458k2025.06.02@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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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전투표로 응전한 민심, 본투표로 헌정 수호 마쳐야지난 29~30일 이틀간 치러진 사전 투표에서 국민들이 역대 두번째로 높은 투표율(34.74%)을 기록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로 반헌법적 내란 세력2025.06.01@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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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타' 쇼크에 지역경제 휘청, 더블스타 입장 내놔야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광주 경제가 치명상이다. 4천500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손실과 2천 개 넘는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며, 올해 지역 경제성장률은 1%선조차 위태롭다는 분석2025.06.01@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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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선정국 소환된 고 안병하 치안감, 국민 주권 조명전두환 계엄군의 부당한 명령에 항거해 고문으로 생을 마감한, 고 안병하 치안감의 생이 조기 대선정국에 소환됐다. 윤석열의 내란 범죄로 치르게 된 이 대선 정국에 시사하는 바가 각별2025.05.29@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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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 지역 고등교육 새 이정표로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가 교육부로부터 대학 통합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 두 대학은 2026년 3월 '국립목포대학교'라는 이름으로 통합 출범한다.이번 통합으로 국내 최초로 22025.05.29@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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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전투표로 반국가 내란 세력에 주권자 위엄 보여야29일과 30일은 6월 3일 대통령선거에 앞선 사전투표일이다.이번 대선은 헌정 회복이냐, 내란 세력의 제 집권이냐를 결정짓는 분기점이다. 국민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윤석2025.05.28@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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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순사건 무죄, 유사사건 정의회복으로 이어지길여순사건 최초 재심 항소심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고 김용덕 씨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서 광주고법이 1심 무죄 판결을 그대로 인정하고,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여순사건 관련2025.05.28@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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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결론 없는 법관회의 유감, 국민의 사법부로 거듭나야전국법관대표회의가 결론 없이 끝났다. 조희대의 사법 정치화에 대한 법관들의 성찰의 목소리가 이어지나 기대했지만, 사법개혁 논의보다는 소위 재판 독립성에 대한 의견이 강했다는 소식이2025.05.27@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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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시, 5·18 암매장 지도 분실 전모 시민께 밝혀야1980년 당시 전두환 계엄군의 암매장지와 행불자 발굴이 상당부분 미제로 남은 가운데, 당시 암매장 예상 지도가 광주시에 제출됐으나 시의 관리부실로 분실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광2025.05.27@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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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후의 승리··· 2025년 4월 4일, 1980년 5월 27일계엄군에 항복해 살아남는 대신, 죽음으로 역사를 선택했던 5·18 시민군의 장엄한 선택의 밤이 45번째를 맞는다.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우리는 오늘 여기서 패배하지만 내일의 역사2025.05.26@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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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향사랑이 만든 기적, E.T야구단의 첫 전국대회한 장의 기부영수증이 장애인 청소년 야구단을 살렸다. 해체 위기에 내몰렸던 광주 동구의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 'E.T야구단'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사회생했다.이 야구단이 오는 32025.05.26@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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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타, 장기화 대비한 복귀 로드맵 투명한 공개 절실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2천500여 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장기화에 대비한 복귀 로드맵이 절실하다.화재는 진압됐지만, 노동자와 이2025.05.25@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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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전남 잇단 노동자 사망 재해···관계당국 책임 크다광주·전남 지역 노동자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관계 당국의 책임 있는 역할이 요구된다.후진국형 참사라는 지적이 무색하지 않다. 지게차에 치이거나, 맨홀 아래로 추락하거나, 기계2025.05.25@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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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사 정치 중립 운운 국힘, '무단' 특보 임명 논란국민의힘이 수천 명의 교사에게 무단으로 '교육특보 임명장'을 발송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거세다.특히 국민의힘은 전 정당 시절부터 교사의 집회 참여나 정당 가입은 말할 것도 없고2025.05.22@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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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선정국 '노쇼' 사기, 경찰의 적극 대응 시급하다세계적 경기침체와 윤석열의 12·3 내란 범죄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대선을 악용한 '노쇼(거짓 예약) 사기' 범죄가 기승이다.당선이 유력한 대선후보를 사칭하거나2025.05.22@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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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연대와 공동체 정신으로 화재 복구 길 열자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 나흘 만인 지난 20일 완전히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화재는 지역경제와 노동 현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무엇보다 수많은 노동자의 일터가2025.05.21@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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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제 감면'솔라시도, 기업 투자유치 날개 달기를최근 대선에서 뜨겁게 논쟁을 불러온 전남 기업도시'솔라시도'에 희소식이 생겼다. 전남도가 그동안 꾸준히 건의해 온 기업도시 세금 감면이 현실화됐다.이번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세법2025.05.21@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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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기에 빛나는 시민정신···'금타' 화재에 연대 물결도심 한복판서 벌어진 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 지역사회가 뜨거운 연대의 물결로 대응해, 또 다른 가능성으로 위로를 전한다.지난 주말 발생한 금호타이어 화재는 피해 규모나 진화 난이도2025.05.19@ 무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