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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에도 4천억 지방채···재정공원·도시철도 '밑 빠진 독' 신세
광주시와 전남도가 세수 감소 등으로 살림살이가 빠듯한 상황에서 수천억 원 대의 지방채를 발행한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수입 부족을 보충하거나 특정 공공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시·도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어 재정운용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광주시는 내년 4천112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첫 삽을 뜬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에 더해 도시철도 2호선과 재정공원 매립 등에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서다.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 7조8232025.11.12@ 이정민 -
지산IC 진출로 개설 재심의 결정···"사업 추진엔 문제 없어"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설 사업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심의로 의결되면서 제동이 걸렸다. 광주시는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사안으로, 사업 추진에는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안전성 문제가 불거져 재설계를 한 만큼 이번 재심의 결정이 그간 잠복됐던 논란을 수면 위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설 공사에 대해 재심의 의결했다. 지산IC 1단계 공사는 두암동에서 지산동 방향으로 폭 6m, 길이 0.51km 규모의 진출로를 새로 개설하2025.11.12@ 이삼섭 -
[기고] 답이 없던 곳에서 길을 만드는 동구의 적극행정
민원 현장에서는 비슷한 풍경이 자주 펼쳐진다. 법령 해석이 모호하거나 선례가 없다는 이유로 민원인에게 "안 된다"고 답하는 순간이다. 민원인도 답답하고, 담당 공무원도 미안하다. 창구를 나서는 주민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공무원은 속으로 자책한다. '가능한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괜히 문제가 되면 어떡하지'하고 말이다.법령을 넓게 해석했다가 감사나 문책을 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 동료가 감사를 겪는 모습을 본 경험은 공직자를 더욱 소극적으로 만든다. 그렇게 '안전한 관행'만 반복하다 보면 행정은 주민으로부터 조금씩 멀어진다.행정의 본2025.11.12@ 이용규 -
[인터뷰] "K-민주주의 교육 전문가 양성에 힘쓸 것"
"5·18 해설사 역량을 강화하고 K-민주주의 교육 전문가 양성과 지원에 힘쓰겠습니다."12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허연식 신임 5·18민주화운동교육관 관장의 다짐이다.민주주의 역사가 곧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세상인 만큼 교육 전문가 양성을 통해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허 관장은 뛰어난 5·18 전문가를 키우고, 5·18을 공부하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기 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5·18교육관은 광주시가 5·18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주주의 교육을 추진하2025.11.12@ 박승환 -
(약수터) 종묘종묘는 조선,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이다. 조선 태조 4년인 1395년 만들어졌으며 지난 1995년 세계유산에 등재됐다.최근 종묘는 '핫플레이스'다. 인근 세운4구역 개발과 관련해 서울시와 정부가 부딪히면서다.서울시는 오랜 시간 재개발하지 못하고 방치된 세운구역의 개발을 위해서 고층 건설을 허가하겠다는 입장이며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인근 지역에는 고층 건물 인허가는 없음을 보장해야한다는 유네스코와의 약속에 따라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각2025.11.12@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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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키세스', 시지프스의 신화를 찾아서
온몸을 은박으로 감싼 채 눈보라 휘몰아치는 겨울밤 아스팔트 위에서 밤을 지새우던 '키세스'들을 생각한다.윤석열이 대명천지에 내란을 일으킨 지 1년이 다 돼가는데, 극복은 첩첩산중이다. 검찰 집단의 난동은 실 한오라기의 염치도 없이 참람하고, 중앙지법 판사 지귀연은 저급한 법기술로 이나라 사법부의 하찮은 몰골을 증언한다. 머리만 덤불에 집어넣고 호가호위하던 한덕수 등 공모자들, 아직도 천지 분간 못하고 궁둥이를 흔들어댄다.부패의 힘, 이나라는 복도 많지검찰과 법원, 최전선에서 국민을 보호해야 할 당사자들이 총을 거꾸로 돌려 국민을 정2025.11.12@ 조덕진 -
[사설] 지자체 대규모 개발사업 특혜로 전락하나, 대책 절실지방자치단체가 야심차게 추진한 대형 개발사업들이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결국 기업 특혜논란으로 점철돼 문제로 지적된다.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을 내세운 공공 프로젝트가 실상은 특정 기업의 자산가치만 높이는 '허울뿐인 개발'로 전락할 위기에 내몰리면서, 향후 지자체 사업 추진 방식 전반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전남도가 추진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이 8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업 파트너인 미래에셋이 사업 중단을 선언해, 전체 일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결국 전남도가 연륙교2025.11.1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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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평등 척도 비만율, '전국 1위' 전남···대책 서둘러야전남의 비만율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단순한 생활습관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구조적 빈곤과 보건 불평등을 드러내는 심각한 신호라는 점에서 대책이 시급하다. 경제 수준과 의료 접근성, 고령화율, 식생활 환경이 모두 얽힌 복합적 문제라는 점에서 정부와 지차에의 적극적 개입이 요구된다.질병관리청의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전남 성인 비만율은 36.8%로 전국 평균(34.4%)을 웃돌았다. 10년 새 11.4%포인트나 급등한 수치다. 같은 기간 소득 수준이 높은 도시 지역은 오히려 감소하거나 정체된 것과 대조적이다. 신안·강진2025.11.1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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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검찰, 보수 땐 침묵·민주 땐 반항"…광주·전남 민주당 의원들 분노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9611▶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두고 민주 광주·전남 의원들 반박 나섰다네요.▶ 박균택 “보수 땐 조용하다 민주 정부 땐 저항, 항소 포기 정상적 결정”이라 밝혔고▶ 민형배 “없는 죄 덧씌운 정치 수사”라며 애초 수사 정당성에 의문 제기했다 하네요.▶ 박지원 “헌법상 대통령 소추 불가2025.11.12@ 강수아 -
페퍼저축은행 강세 이어갈까···흥국생명 상대 2승 노린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페퍼저축은행은 13일 오후 7시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도드람 2025-2026 V리그'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이번 시즌 1라운드를 4승 2패로 마무리한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이후 최다 승수를 기록하며 '약체' 이미지를 완전히 털어냈다. 리그 초반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급부상하며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만큼, 2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올 시즌 페퍼저축은행의 가장 큰 강점은 외2025.11.12@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