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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참사 5주기···희생자 기억할 추모공간 조성 본격화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5주기 추모식이 9일 광주 동구청에서 열린 가운데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공간 조성 계획이 공개됐다.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시민, 정치권 인사, 재난참사 피해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희생자 9명을 추모하고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참사가 발생했던 오후 4시22분에 맞춰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추모2026.06.09@ 김종찬 -
'탱크데이' 후폭풍···광주서 번지는 '탈벅' 움직임
“우리나라 아픈 현대사를 이렇게 악용하다니요. 이제 스타벅스 안 가려고요.”19일 오후 광주 동구 한 스타벅스 매장. 음료 제조대에서는 얼음 갈리는 소리만 간간이 울렸고, 창가 좌석 대부분은 비어 있었다. 노트북을 펼쳐놓은 손님 두세명이 조용히 자리를 지킬 뿐, 평소처럼 주문을 기다리는 줄이나 북적이는 대화 소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매장 입구를 지나던 시2026.05.19@ 강주비 -
광주 쓰레기소각장 ‘위장전입’ 결론···부지 재선정 불가피
광주시 광역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입지 부지 위장전입 의혹 수사가 1년 가까이 지연됨에 따라 행정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무등일보의 지적(4일자 ‘검경 수사에 발 묶인 광주시민 ‘삶의 질’ 참고)과 관련, 검찰이 위장전입 혐의가 인정된다고 결론 내렸다. 광주시가 기존 후보지를 포기하고 부지 선정 절차를 전면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사업 지연2026.05.09@ 김종찬 -
518·한강 낳은 '도시 광주'는 어디로···보완 필요성 제기
"인간의 잔혹성과 존엄함이 극한의 형태로 동시에 존재했던 시·공간을 '광주'라고 부를 때 광주는 더 이상 한 도시를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입니다."한강 작가의 말이다. 2024년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렸던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을 통해서다. 5·18 민주화운동의 도시 '광주'라는 이름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광주전남특2026.01.11@ 이삼섭 -
"위장전입해 소각장 설치 찬성표 던져"···광주 삼거동 사업 백지화?
광주시가 광산구 삼거동에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설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제기해 온 위장전입 의혹이 경찰 수사 결과 사실로 드러나면서 사업이 일시 중단됐다. 주민 동의율을 높이기 위해 시립요양병원 직원 등이 조직적으로 위장 전입한 것으로 사업 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발생한 만큼 백지화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 추후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광주 광산경찰서2025.09.02@ 강주비 -
추락사고 9건 발생했지만···광주 제석산 구름다리 허술한 통제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폐쇄됐지만, 차단 시설이 훼손되면서 여전히 시민들의 통행이 이어지고 있다. 추락방지망 설치 공사까지 지연되며 추가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25일 오전 찾은 남구 봉선동 제석산 구름다리. 등산로 계단 주변에는 '잠시 구름다리(등산로)는 쉬어가는 중입니다. 안전을 위한 잠깐의 멈춤 당신의 안전이 가장 소중합니2025.08.25@ 강주비 -
올해만 3명 사망…광주 제석산 구름다리 폐쇄
빈번한 추락사고가 발생한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의 통행 제한 필요성을 지적한 본보 보도(2025년 7월10일자 6면) 이후, 행정당국이 결국 구름다리를 임시 폐쇄키로 했다.22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봉선동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추락방지망 설치 공사가 본격 착수됐다. 상단에는 길이 47m·폭 20m의 대형 그물망이, 하단에는 각각 길이 28m·폭 10m 규모의2025.07.22@ 강주비 -
"복원 옛 전남도청, 명칭에 '국립' 쓰고 정부가 운영해야"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인 옛 전남도청의 향후 명칭과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공론장이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이하 추진단)과 광주시, 옛 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11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명칭 및 운영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기훈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장이2025.06.11@ 박승환 -
옛 전남도청 전시콘텐츠에 한강 '소년이 온다' 활용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이하 추진단)이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전시콘텐츠에 활용한다.옛 전남도청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으로 다시 한번 조명받고 있는 만큼 콘텐츠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무등일보 지적(2024년 11월 13일자 1·4면 기사)에 따른 것이다.추진단은 28일 오후 광주 동2025.05.28@ 박승환 -
광주 어린이집 화재 원인은 10대가 버린 '담배꽁초'
대낮 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화재가 10대 청소년의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실화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군은 지난 3월31일 오후 1시45분께 광산구 신가동의 한 종합병원 직장어린이집 건물 1층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다 불을 낸 혐의다.당시 A군은 또래 친구 3명과 함께 해당 건물 필로티2025.05.14@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