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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주시교육청 "미등록 이주아동 학습권 보장"'장기체류 외국인 아동 조건부 체류자격 부여 제도'가 3월말에 종료된다는 지적(본보 2월 28일자 6면)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현재처럼 미등록 이주아동에게 학습권을 보장하기로 했다.시교육청은 13일 UN아동권리협약에 따라 미등록 이주아동이 광주관내 초중고에서 현재와 같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보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또한, 시교육청은 교육부 및 법무2025.03.13@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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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목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본격 추진무안국제공항 장기간 폐쇄에 따른 피해를 줄이려는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주시가 5일 국토교통부에 정식 건의하기로 밝힌 가운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범시민 운동'이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특히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가 오는 6일 광주와 무안을 각각 방문해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지원하는 목소리를 낼지2025.03.03@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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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대위,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정부와 국회'에 강력 촉구광주시관광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21일 성명서를 내고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광주시와 전남도가 위기에 처한 지역 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해 뜻을 모은 만큼 정부가 가능한 방향으로 검토해달라는 취지다.비대위는 이날 긴급 성명을 통해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참사 이후 광주 지역 여2025.02.21@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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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피해 키우는 정부, 국제선 '골든타임' 놓칠 건가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그러나 정부가 그간 무안공항의 장기간 폐쇄가 예상됨에도 이에 따른 국제선 대체 방안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던 점에서 광주시의 건의에 적극적으로 움직여 줄지 미지수다.정부가 늑장 대응할수록 지역민들의 불편과 관광업계의 고통이 커지고 있어 서둘러 임시 운항을 검토해야 한다2025.02.20@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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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부 결단 남았다···광주공항 국제선 분위기 반전무안국제공항 장기간 폐쇄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방안으로 추진중인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운항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간 전남도가 우려를 표한 것과 달리 김영록 전남지사가 19일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협력 의지를 밝히면서 분위기가 반전됐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가 '전남도 협조'를 사실상 선제 조건으로 내건 만큼, 광주시와 전남도의 '공조' 속에서 광주공항2025.02.19@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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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임시 국제선 공식 건의···강기정 "정부가 판단해야"광주시가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운항을 정부에 공식으로 건의한다. 무안국제공항이 물리적으로 안전하고, 지역민들이 심리적으로 안심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데 반해 지역민과 관광업계 피해가 상당하다는 판단에 근거한다.광주시는 정부가 조속히 무안공항 재개항 시점에 대해 명확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참사를 계기로 정부가 무안공항을 명실상부한 서남권2025.02.18@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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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특위도 논의 검토···광주공항 국제선 전환점 맞나12·29 제주항공 참사 이후 광주·전남 지역의 관광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지만, 이를 회복하기 위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개항 논의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전남도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집중해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견지하기 때문이다.그런 가운데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참사 특위)가 '한시적 운영'을 전제로 광주공항 국제선 개항 논의를2025.02.17@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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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국제선 재취항 촉구··· "서남권 국제공항으로 발전해야"광주공항을 서남권 국제공항으로, 무안국제공항을 물류특화공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광주시민회의는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공항의 국제선 재취항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군공항 통합 이전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배훈천 대표는 "광주·전남 시민들은 국제선 운항 중단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광주공항이 국제선 기능을 회복2025.02.17@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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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띄운 국제선···"광주공항, 안 될 이유 없다"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운영과 관련, 울산공항이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는다. 국내선만 운항하는 울산공항은 올해 지역 최대 축제를 위해 정부의 협조 속에 국제선 취항에 성공했기 때문이다.특히 광주공항은 국제선 운영을 위한 인프라가 훨씬 뛰어난 데다 굵직한 국제 행사들이 예정돼 있어 명분도 갖추고 있다. 전남도가 전향적으로 나서주면 무안국제공항 장기간 폐쇄에2025.02.06@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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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에 국제선" 애타는 절규…전남도는 "어렵다"'올해 10월께로 예상되는 무안국제공항 재개까지 광주공항에서 국제선을 운영해달라는 여론이 높다'는 본보(6일 자 1면) 보도와 관련, 광주지역 관광업계가 6일 호소문을 발표했다. 특히 전남도가 광주공항 국제선 운항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나타낸데 대해 업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전향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반면 전남도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광2025.02.06@ 이삼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