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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간인에 끌려다니는 문체부 옛 도청 복원 추진단5·18민주화운동의 상징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을 진행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하 추진단)'이 민간인 한 명에 끌려다녀 논란이다.5·18에 대한 대표성이 없는 이 민간인이 해외 사례조사에 참석하는 인원을 구성하는 등 추진단을 쥐락펴락해 내부 전시콘텐츠가 기대에 못 미칠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이다.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추진단은 옛2025.02.06@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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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전시콘텐츠 기대 못 미친 이유는, '부실한 사례조사'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내부 전시콘텐츠가 지역사회의 기대에 못 미치는 이유는 부실한 사례조사 때문이라는 지적이다.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과 콘텐츠 시공업체 등 9명은 지난해 3월22일부터 29일까지 6박 8일간 미국을 방문했다.옛 전남도청 내부를 채울 전시콘텐츠 설계·제2025.01.09@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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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5·18 상징 옛 전남도청 화재 재발 방지 대책 마련최근 복원 공사가 한창인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에서 불이 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문체부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일 발생한 화재와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해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일 오전 8시41분께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도경찰국 본관 3층에서 산소 절단기로 천장의 철2025.01.08@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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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자료만 전시?...옛 전남도청 보도검열관실 복원 논란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복원사업이 진행 중인 옛 전남도청에 보도검열관실을 복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하지만 복원사업을 추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자신들이 세운 원칙만을 고집하며 보도검열관실 복원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7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979년 10·26 사건으로 선포된 비상계엄2025.01.07@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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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 도경찰국 본관 안전진단 실시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이 복원 공사가 한창인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에서 불이 난 것과 관련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추진단은 7일 불이 난 도경찰국 본관 3층에 대해 공사를 잠정 중단하고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진단은 전날 열린 내부 회의에서 외부 업체를 통해 구조적 안전성 등이 확보된 후 공사를 이어가야 한다는 쪽으로2025.01.07@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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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상징 '옛 전남도청' 전시콘텐츠 기본설계 20일 완료···우려 여전5·18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옛 전남도청 내부를 채울 전시콘텐츠 구상이 마무리 됐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전시콘텐츠 대부분이 여전히 옛 전남도청이라는 공간이 갖는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은 18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콘텐츠 관련 대시민설명회'를2024.12.18@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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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 한강 이야기 전시콘텐츠 활용 검토 중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배경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옛 전남도청'의 전시콘텐츠 재편이 필요하다는 무등일보 지적(11월 13일자 1·3면 기사) 이후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이 사적지 활용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추진단은 20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콘텐츠 기자간담회'에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의 내용을 전시콘텐츠2024.12.17@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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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로 KIA 카 퍼레이드, 우승 감동과 5·18 기억 '교차'지난달 30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카 퍼레이드'는 단순히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섰다. 금남로라는 역사적 공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전달하며 광주의 정체성을 알리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텍스트와 영상으로 교육하는 것 이상으로 자연스럽게 5·18이 서려 있는 공간을 방문함으로써2024.12.03@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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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정신 계승·확산 초점···차별성 부족 우려 여전옛 전남도청 내부를 채울 전시콘텐츠가 5·18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춰 구상되고 있다.그러나 기존 5·18 기념·추모시설과 비교했을 때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우려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12일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에 따르면 내부 전시콘텐츠는 6개 공간별로 설계되고 있다.구체적으로 가장 많은 콘텐츠가 들어가는 '도청 본관2024.11.12@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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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세계로···한강 이야기 담길까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전시콘텐츠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특히 최근 옛 전남도청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으면서 콘텐츠 구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12일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내부2024.11.12@ 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