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브로커' 연루 전직 경찰 경무관 재판서 혐의 부인'사건 브로커'에게 수간 무마 청탁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 간부가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9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모(59) 전 경무관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장 전 경무관은 지난 2021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수사 중이던 가상화폐 투자 사기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사건 브2024.01.09@ 이정민
-
"피해자랑 합의해"…'사건 브로커' 폭로 배경 드러나가상화폐 사기범 재판에서 '사건 브로커' 성모(62·구속기소)씨에 대해 검찰에 제보된 배경이 나왔다.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는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탁모(45·구속기소)씨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이날 공판에는 탁씨에게 투자사기를 당한 고소인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탁씨측 변호인이 A씨2024.01.08@ 이정민
-
'사건 브로커' 승진 청탁 전남경찰청 현직 경찰 간부 구속영장광주와 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한 '사건브로커'와 관련, 자신의 승진을 부탁하며 금품을 건넨 현직 간부 경찰이 구속됐다.광주지법 윤명화 영장전담 판사는 4일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는 전남경찰청 모 경찰서 소속 A 경정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윤 판사는 이날 열린 A 경정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2024.01.04@ 이정민
-
'사건 브로커' 파장은 현재 진행형···"어디까지 연루돼 있나"[2023 사건·사고 결산] ④검·경 비위 ‘사건 브로커’ 파문지난 8월 한 60대 인사가 검찰에 구속되면서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사건 브로커' 성모(61·구속기소)씨다. 담양 출신으로 알려진 성씨는 수십년간 경찰과 검찰, 지방자치단체, 정치권과 골프 모임 등을 통해 광범위한 인맥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씨는 방2023.12.28@ 이정민
-
"견인차 안 왔다" 눈길에 가로등 충돌 후 잠적한 40대男 불입건최근 광주 도심에서 눈길에 가로등을 들이받는 단독사고를 낸 뒤 차량을 버리고 잠적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운전자를 입건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수사를 벌여오던 40대 남성 A씨를 불입건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20분께 서구 풍암동 도시철도2호선 1단계 3공구 공사현장 인근2023.12.25@ 박승환
-
'사건 브로커' 연루 검찰 수사관, 재판서 혐의 부인'사건 브로커'에게 금품을 받고 수사 정보를 알려주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검찰 수사관이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광주지법 형사 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19일 변호사법 위반·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광주지검 목포지청 소속 6급 수사관 A씨에 대한 두 번째 재판을 열었다.A씨는 사건 브로커 성모(61·구속 수감)씨의 로비자금 창구 역할을 한 가상자산2023.12.19@ 이정민
-
'사건 브로커'에 인사 청탁 전남경찰청 퇴직 경찰 구속'사건 브로커'에게 승진 관련 인사 청탁을 한 퇴직 경찰관을 검찰이 구속됐다.광주지검은 전남경찰청 산하 일선 경찰서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경감 A씨를 제삼자 뇌물교부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2021년 후배 경위로부터 뇌물 수천만원을 받아 전남청 전 경감 이모씨에게 전달, 후배 경위의 승진 인사를 청탁한 혐의다.이씨는 받은 뇌물을 당시 김재규2023.12.15@ 이정민
-
'사건 브로커 제보' 코인 사기범 첫 재판서 혐의 부인사건 브로커에게 수십억원을 주며 자신의 사건 무마 청탁을 하고 제대로 일처리가 되지 않자 검찰에 브로커의 실체를 제보한 가상화폐 투자 사기범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형사부(고상영 부장판사)는 지난 8일 302호 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탁모(44)씨에 대한2023.12.10@ 이정민
-
"캐리어에 5만원권 현금 담아 전달"···'사건 브로커' 재판서 진술검·경에게 뇌물을 주고 사건 정보를 빼돌리거나 인사 청탁을 한 '사건 브로커' 성모(61·구속기소)씨에 대한 재판이 5일 열렸다. 이 가운데 성씨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사건 무마 청탁을 한 당사자가 증인으로 나서 성씨에게 금품을 전달한 과정에 대해 진술해 사건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광주지법 형사 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5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2023.12.05@ 이정민
-
부부싸움 후 생후 6개월 딸 숨지게 한 20대 母 구속남편과 부부싸움 후 홧김에 생후 6개월 된 친딸을 아파트에서 던져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5일 살인 혐의로 A(25)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1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단지 내 15층 자택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부부싸움2023.12.05@ 강승희
공감 많은 뉴스
- 1"이변 없었다" 민주당 압도적 우위···조국혁신당 돌풍 '시들'
- 2(약수터) 반도상가, 금호월드, 그리고 신세계·더현대
- 3KIA, "큰 일 날 뻔했다" 김도영 단순 타박
- 4[사설] 무안공항 논란, 호남정치력 수준···정치권 각성해야
- 5[무등맛집] KIA타이거즈 '단골식당'···광주 챔필근처 짬뽕맛집 '청와대'
- 6[무등칼럼] 예산 1조원 시대, 지방자치는 안녕하신가요?
- 7[수시특집] 서영대, 교육혁신과 동반성장으로 미래를 잇는다
- 8화제의 중심, '삐끼삐끼 춤'···KIA치어리더 인터뷰 예고편
- 9자신을 발견하고 싶다면? '질문타임'
- 10쿠팡, 광주에 직고용 2천명 규모 물류센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