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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특별수사단, 전 광산서 형사과장도 사전구속영장···경찰, 윗선 정조준
장윤기(23) 사건 부실수사와 증거은닉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사건을 지휘했던 전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며 수사를 지휘라인으로 확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실무 책임자에 이어 사건 당시 지휘라인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향후 윗선으로 수사가 확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살인사2026.07.16@ 김종찬 -
장윤기 사건이 쏘아 올린 ‘친족 특례’···가족 간 증거인멸, 처벌되나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성폭력을 목적으로 노렸다가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윤기(23) 사건을 계기로 ‘친족 특례’를 둘러싼 형법 개정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특히 장윤기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관 신분으로 아들의 범행 관련 증거를 폐기한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지만, 현행 형법상 친족 간 증거인멸 특례 규정으로 인해 형사처벌 대상이2026.07.05@ 김종찬 -
곡성 물놀이장 참변, 수중 조명시설 누전 확인
어린이 형제가 숨진 곡성의 한 물놀이 시설에서 수중 조명시설 누전 정황이 확인됐다.23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어린이 2명이 숨진 곡성군 압록면 한 물놀이 시설에 대한 합동 감식 결과 수영장 벽면에 설치된 수중 조명시설 부근에서 전류가 흐른 사실이 확인됐다.해당 시설은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물을 받아뒀으며, 전기·조명·분수 설비2026.06.23@ 강주비 -
“채원아, 모두가 기억할게”···49재 추모식서 울린 눈물의 약속
“오늘 우리는 채원이를 잊지 않겠다고 약속하러 왔습니다.”21일 오후 4시 광주 광산구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주차장에서는 고 이채원 학생의 49재 추모식이 열리기 전부터 마련된 기억공간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이채원 학생이 활짝 웃고 있는 스케치 사진의 영정 앞에 국화를 내려놓은 학생들은 한참 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고, 유가족을 끌어안은2026.06.21@ 김종찬 -
학동참사 5주기···희생자 기억할 추모공간 조성 본격화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5주기 추모식이 9일 광주 동구청에서 열린 가운데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공간 조성 계획이 공개됐다.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시민, 정치권 인사, 재난참사 피해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희생자 9명을 추모하고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참사가 발생했던 오후 4시22분에 맞춰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추모2026.06.09@ 김종찬 -
'탱크데이' 후폭풍···광주서 번지는 '탈벅' 움직임
“우리나라 아픈 현대사를 이렇게 악용하다니요. 이제 스타벅스 안 가려고요.”19일 오후 광주 동구 한 스타벅스 매장. 음료 제조대에서는 얼음 갈리는 소리만 간간이 울렸고, 창가 좌석 대부분은 비어 있었다. 노트북을 펼쳐놓은 손님 두세명이 조용히 자리를 지킬 뿐, 평소처럼 주문을 기다리는 줄이나 북적이는 대화 소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매장 입구를 지나던 시2026.05.19@ 강주비 -
광주 쓰레기소각장 ‘위장전입’ 결론···부지 재선정 불가피
광주시 광역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입지 부지 위장전입 의혹 수사가 1년 가까이 지연됨에 따라 행정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무등일보의 지적(4일자 ‘검경 수사에 발 묶인 광주시민 ‘삶의 질’ 참고)과 관련, 검찰이 위장전입 혐의가 인정된다고 결론 내렸다. 광주시가 기존 후보지를 포기하고 부지 선정 절차를 전면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사업 지연2026.05.09@ 김종찬 -
518·한강 낳은 '도시 광주'는 어디로···보완 필요성 제기
"인간의 잔혹성과 존엄함이 극한의 형태로 동시에 존재했던 시·공간을 '광주'라고 부를 때 광주는 더 이상 한 도시를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입니다."한강 작가의 말이다. 2024년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렸던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을 통해서다. 5·18 민주화운동의 도시 '광주'라는 이름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광주전남특2026.01.11@ 이삼섭 -
"위장전입해 소각장 설치 찬성표 던져"···광주 삼거동 사업 백지화?
광주시가 광산구 삼거동에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설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제기해 온 위장전입 의혹이 경찰 수사 결과 사실로 드러나면서 사업이 일시 중단됐다. 주민 동의율을 높이기 위해 시립요양병원 직원 등이 조직적으로 위장 전입한 것으로 사업 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발생한 만큼 백지화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 추후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광주 광산경찰서2025.09.02@ 강주비 -
추락사고 9건 발생했지만···광주 제석산 구름다리 허술한 통제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폐쇄됐지만, 차단 시설이 훼손되면서 여전히 시민들의 통행이 이어지고 있다. 추락방지망 설치 공사까지 지연되며 추가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25일 오전 찾은 남구 봉선동 제석산 구름다리. 등산로 계단 주변에는 '잠시 구름다리(등산로)는 쉬어가는 중입니다. 안전을 위한 잠깐의 멈춤 당신의 안전이 가장 소중합니2025.08.25@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