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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과 함께 오지호 정신 밝힌다
한국 최초의 인상주의 화가로 우리나라 화단에는 물론 지역 화단에 큰 영향을 미치며 정신적 지주와 같은 역할을 한 오지호. 그는 화가 뿐만 아니라 사회운동가이자, 교육자로 지역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쳐 온 지역의 큰 어른이기도 하다. 그러한 그의 정신을 잇고자 광주시립미술관이 수여하고 있는 오지호 미술상. 지난해 수상자로는 한희원 작가가 선정됐다. 민중미술을 시작으로 인간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서사적 작품으로 풀어낸 그는 지역 인문학 자산의 활용과 보존에 역할을 함으로써 오지호 선생이 일생 견지해 온 정신과 일맥상통한다 평가된 것으로2026.02.03@ 김혜진 -
현실화되는 광주전남 초대 통합교육감, 선거 판도 흔드는 세 가지 변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발의되면서 교육계는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의 최대 화두로 사상 첫 통합 교육감 선출이 떠올랐다. 광주·전남이 단일 선거구로 묶이는 초광역 선거인 만큼 교육 행정의 새 판을 짜기 위한 입지자들의 움직임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두 현직 단체장의 정면충돌이다. 그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던 두 사람은 최근 토론회에서 각각 광주의 ‘학력 저력’과 전남의 ‘글로컬 다양성’을 내세우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두 후보 모두 상대 지2026.02.03@ 한경국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3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 예비 후보자가 광주시장후보등록 접수를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2.03@ 양광삼 -
설 명절 앞두고 원산지 등록 표시 점검
설 명절을 앞둔 3일 광주 북구 시장산업과 직원들이 유동의 한우 식육점에서 원산지 등록 표시와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2.03@ 양광삼 -
광주·전남 선거사범 수사팀 ‘본격 운영’
오는 6월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광주·전남경찰이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공식 출범시켰다.3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광주경찰은 이날 본청과 관내 5개 경찰서 등 총 48명을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으로 편성했다. 전남경찰도 같은날 본청과 전남 22개 경찰서 등 총 167명의 수사전담팀을 구성, 본격적인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유형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불법행위를 실행2026.02.03@ 김종찬 -
설 앞두고 치솟은 축산물가···고기 할인 '눈길'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와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서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기 동안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망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대형마트도 돼지고기 할인에 동참하면서 명절 밥상 부담을 덜 수 있을지 주목된다.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14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 대형마트 등에서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고기 할인행사’가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한우협회·한우자조금이 협력해 추진되며, 온·오프2026.02.03@ 강승희 -
'행정통합' 광주·전남, 미래먹거리도 시너지 효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미래 먹거리로 반도체 산업을 꼽았다. 광주의 인적 자원과 연구 역량, 전남의 풍부한 에너지·용수 자원을 하나로 묶는 ‘반도체 3축 클러스터’ 구상이 제시되면서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반도체로 여는 인구 400만 전남광주특별시 대부흥 시대’를 주제로 광주·전남 반도체 3축 클러스터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행정통합을 통해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경제·산업권으로 묶일 때, 반도체 산업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비전의2026.02.03@ 이정민 -
시조시인 김경수씨, 6회 토방구리시조문학상 본상 수상
시조시인 김경수 씨가 ‘범애’로 제6회 토방구리시조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해 연말 김해시에서 열렸다. 토방구리시조문학상은 전통 시조의 미학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과 언어 실험을 통해 시조 문학의 확장을 도모해 온 문학상으로, 매회 전국 공모를 통해 작품성과 완성도를 중심으로 평가한다.이번 수상작 ‘범애’는 일상의 감정과 존재의 결을 절제된 언어로 밀도 있게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전통 형식의 엄격함 속에서 현대적 정서를 자연스럽게 끌어안은 작품”이라며 “시조가 지닌 서정성과 사유의 깊이를 동시에2026.02.03@ 최소원 -
'돈맥경화'에 멈춰선 광주 현안, ‘20조원’ 행정통합이 기회되나
최근 수년간 광주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현안들이 역대급 세수 한파에 상당수가 중단 또는 축소된 상황에서 시·도 행정통합이 ‘단비’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광역 지자체 행정통합 조건으로 4년간 최대 20조원 지원을 내걸었기 때문이다.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는 최근 수년간 지속적인 세입 감소에 따른 세수 결손으로 상당수 현안에서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해만 보더라도 1천324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다. 이는 3년 연속이다. 세수 결손은 예상했던 것보다 세금이 덜 걷혀 재정이 부족해지는 상황을 의미한다.2026.02.03@ 이삼섭 -
행정통합 속도전 역효과?···李대통령 국정평가 지지도, 호남서 급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국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 큰 폭으로 하락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역시 전국지지율이 상승세인 것에 반해 광주·전라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누적된 ‘속도전 불신’과 여권 내부의 각종 논란이 복합적으로 여론에 반영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2026.02.02@ 박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