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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로 만나는 80년 광주의 오월화순중학교·화순도암중학교·화순북면중학교 학생 기자단은 12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하 기록관)을 찾아 전두환 반란군부 세력의 권력찬탈과 학살 만행에 저항했던 광주 시민들의 정의로운 항쟁 역사를 되돌아봤다.학생 기자단이 이날 오전 찾은 광주 금남로에 위치한 기록관은 2011년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2015년 5월 개관했다.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은 광주 민주화운동의 발발과 진압, 이후 진상규명과 보상 등의 과정과 관련해 정부, 국회, 시민, 단체, 미국 정부 등에서2024.08.04@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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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365일 동구민 안전 지키는 금남지구대광주 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는 동구 구도심 일대 일선 치안현장에서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한 치안 활동에 힘쓰는 곳이다.화순교육지원청과 무등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1일 기자체험에 나선 화순중학교 학생기자단은 12일 오전 광주 동구 대의동 금남지구대를 찾아 지구대 경찰관이 하는 일과 사용하는 장비 등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금남지구대는 대의동과 계림1동, 호남동, 충장동 등 총 4개 동을 담당한다. 10여명씩 5개 팀으로 구성돼있으며, 주·야간 24시간 365일 4개동 2만9천여명의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2024.07.30@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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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향유하는 다채로운 아시아 문화구 전남도청 부지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국제적인 예술기관이자 문화 교류기관, 세계를 향한 아시아문화의 창으로서 자리매김 중이다.지난 12일 일일 기자체험 진로캠프에 참여한 화순중학교 학생기자단이 ACC를 방문했다. 2015년 11월 개관한 ACC는 5·18 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는 배경에서 출발,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해 아시아 각국과 함께 동반성장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현재 ACC는 국제교류, 국내교류, 연구조사, 아시아문화자원 활용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2024.07.30@ 최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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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역서 재배한 채소·샐러드 인기광주 지하철 금남로4가역에 들어서면 특별한 공간이 눈길을 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양쪽으로 채소 선반이 가지런히 쌓여 있다. 바로 메트로팜이다.무등일보 일일 기자체험에 참가한 장성 백암중학교 학생기자단은 지난 21일 금남로4가역에 있는 AI스마트팜 '자람팜'을 찾아 취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학생기자단은 지하철 스마트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인 '자람팜' 곳곳을 탐방하며 시설과 품종을 알아본 후 직접 채소를 수확하는 체험시간도 가졌다.농업회사법인 ㈜바른팜이 운영하는 이곳은 지하철 역사 유휴공간에 조성한 스마트팜 복합공간이2023.12.28@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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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기 담아낸 작품···지역민 마음도 '따뜻'매서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 신세계 갤러리에선 겨울의 온기를 전하는 기획전이 한창이다.지난 21일 장성 백암중 학생기자단이 찾은 광주신세계 갤러리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아트홀리데이-겨울의 온기'전시회가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린 학생들도 보다 쉽게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골드원, 냥송이, 드로우 주, 쉬시턴, 싸비노, 져니, 지양솔, 최지선, 퍼엉 등 9인의 작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겨울의 풍경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설이나 설명을 듣지 않더라도 이해가2023.12.28@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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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 구축 환자 만족"올해로 개원 24주년을 맞은 밝은안과21병원은 광주지역 안과병원의 중심으로 발돋음하고 있다.지난 21일 장성 백암중학교 학생기자단이 방문한 밝은안과21 병원은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에만 부여하는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받은 병원"이라며 "난이도 높은 의료를 통해 환자구성비율과 진료량,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병상 등의 까다로운 지정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의절차에 걸쳐 지정됐다"고 설명했다.지난 1999년 개원한 이 병원은 까다로운 이런 과정을 거쳐 보건2023.12.28@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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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각으로 만나는 광주···즐거워지는 여행영광 염산중학교 학생기자단이 15일 찾은 '광주 동구 여행자의 집'은 단순한 관광안내소가 아닌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카페 같은 분위기다.'광주 대표문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핫플레이스인 '동명동'에서 지난해 7월 문을 연 '여행자의 집'은 의미부터 남다르다.여행자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안내소에 압축파일을 의미하는 'ZIP'을 합성했는데, 'ZIP' 파일을 풀어내듯 다양한 관광정보와 즐길거리를 풀어서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즉, 정보제공과 즐길거리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복합공간인 셈이다.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이2023.12.27@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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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아트 선구자, 백남준을 그리다'세상에 없는 예술'을 창시한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고 백남준의 작품과 생애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미디어아트 특별전 '백남준; 사랑은 10,000마일'이 그것이다.무등일보와 함께하는 1일 기자체험에 참가한 영광 염전중학교 학생기자단은 지난 15일 지맵을 찾아 고 백남준 특별전을 관람하고 취재활동을 펼쳤다.이 날 학생기자단은 1층 '그린-명상'을 테마로 한 전시관에서 인종차별 철폐를 담은 작품 '코끼리 게이트'와 휴식을 권하는 '블루 부처' 등을 관람했다.2층 '레드-열정'관에서는2023.12.27@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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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아버지' 최흥종을 알리다광주에서 빈민 구제 활동과 독립운동, 선교 및 교육운동 등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오방 최흥종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에 연간 수천여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전남 영광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무등일보고 주관한 '1일 기자체험'에 나선 영광 염산중학교 학생 기자단은 지난 15일 오후 광주 남구 양림동 '오방 최흥종 기념관'을 방문했다.지난 2019년 개관한 기념관은 남구가 오방 최흥종 선생의 희생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건립됐다.기념관은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 주변의 지형과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건물로2023.12.27@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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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만들어요장성백암중학교 학생기자단이 지난 14일 CSU창작마을센터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을 했다.메이커스페이스 제작 체험 중에서 학생기자단은 컵코스터 제작 체험을 했다.학생기자단은 컴퓨터를 이용해 컵코스터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을 한 후 제품을 UV프린터를 활용해 인쇄를 했다. 이어 인쇄를 한 제품을 레이저 커팅기를 이용해 디자인한 모양으로 잘라 완성했다.조선대 입석홀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자리한 CSU창작마을센터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자, 일반인 등 누구나 메이커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비 제공과 교육을 통해 도움2023.12.21@ 이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