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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코로나19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으로 ▲나주시민 상생 소비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소상공인 전문컨설팅 제도 ▲협업 프로젝트 지원 등을 포함시켰다.
우선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모든 나주시민을 대상으로 상생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약속했다.다.
강 예비후보는 "나주시는 두 차례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일상회복이 가까워진만큼 시민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비지원금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상권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경영상태를 진단해 올바른 처방을 내려주는 전문컨설팅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끝으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의 협업을 장려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주체들로 구성된 협업체에 공동프로젝트 실행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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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5' 참가기업 모집 지난해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모습. /광주시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할 기업을 1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CES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로, 최신기술과 미래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전시회다.광주시는 광주관 1개관, 통합한국관 내 1개관 등 총 2개 공간을 광주홍보관으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참여기업을 문화산업까지 확대해 인공지능(AI) 분야 7개사, 신산업·혁신기술·실감콘텐츠 분야 8개사 등 총 15개사를 모집한다.광주시는 전시부스비, 항공료, 물류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또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지원 자문, 해외전시 역량강화, 마케팅 실무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과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공고문은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책기획단으로 문의하면 된다.광주시는 지난 2023년 강기정 시장이 직접 지역기업들을 이끌고 'CES 2023'에 첫 참가했다. 강 시장은 당시 "지역경제를 살리고 산업을 키우기 위해 시장과 공직자가 세일즈맨이 돼 기업과 원팀으로 뛰어야 한다"며 기업들과 함께 출전했다.올해 열린 'CES 2024'에는 지역기업 13개사가 참가해 광주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렸다. 특히 광주기업 6개사가 'CES혁신상'을 수상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의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전시 기간 5천400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541건, 4천만 달러 수출상담 등의 성과를 거뒀다.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CES는 기술과 실력을 갖춘 기업들에게는 세계 시장 진출의 새로운 기회이다. 이 같은 축적들이 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창업 실증도시로 만드는 폭발적 에너지로 이어질 것"이라며 "광주시는 기업과 원팀이 돼 경제와 산업을 키우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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