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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황상무 비례공천 불만···'윤-한 갈등' 2라운드 조짐대통령실과 여당이 '수사중 출국' 논란 이종섭 주 호주대사와 '기자 회칼 테러' 발언 논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거취를 두고 미묘한 입장차를 보여 이른바 '윤-한' 2차 충돌 전망이 나오고 있다.여기에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 공천 순번에 대해 한동훈 '사천'이라며 정면으로 반발, 윤-한 갈등의 촉매제가 될까 우려하는 분위기다.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 호주 대사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18일 임명과 출국 과정엔 문제가 없고 법적 절차대로2024.03.19@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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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22대 개원 직후 '윤 관권선거 의혹' 국조 추진"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빙자해 관권 선거운동을 지속하면 22대 개원 직후 '윤 대통령의 관권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함께, 민주진보세력을 대변하는 야당들과 함께 대통령의 부정선거운동 혐의를 낱낱이 밝히겠다"고 말했다.그는 "윤 대통령은 관권을 동원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4월10일 선거일 앞두고 전국을 돌아다닌다"며 "확보도 못 한 수백조원 국가예산을 투입하더라도 과연 할 수 있을지2024.03.19@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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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후유증 심각···고소·고발 난무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 출마할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경선을 마무리 했으나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잡음과 갈등이 계속 되면서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된다.검찰과 경찰의 후보 선거사무실 압수 수색이 이루어 지는가 하면 제3의 인물로 전략공천설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중투표로 후보자가 교체되고 단수공천이 이루어 지는 등 경선 후폭풍이 지역정가를 휩쓸고 있다.후보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광주 동남을과 광주 북갑에서 실시됐다.광주지방경찰청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 안도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등에 대해2024.03.19@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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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전남연구원장 선임과정 행정사무조사 발의 의결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9일 전남연구원장 선임 과정의 여러 의혹들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전남도의회는 연구원장 선임 관련 의혹들을 해소하고자 지난 제378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전남연구원장 선임 추진상황'을 청취했으나, 전남연구원장 직무대행의 불성실한 답변과 자료 미제출로 인해 연구원장 선임 관련 의혹들을 규명하지 못했다.원장 선임 관련 주요 의혹으로는 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원장 선임규정에도 없는 부적격기준을 정해 단독후보를 추천해 월권행위를 했으며, 심사에서 3인의 평가자가 응모자 3명 전원에게 기2024.03.19@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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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새로운미래 공천장 받아4·10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인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이 새로운미래에서 공천장을 수여받았다.19일 새로운미래에 따르면 새미래는 최근 1·2차 공천 심사 결과 총 32명의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자를 공천했다. 이 중 전남지역에서 공천장을 받은 후보는 김 전 사장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사장은 "새로운미래에서 전남 지역에 공천을 받은 유일한 후보라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총선에서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중에 민주당이 경선을 하지 않은 지역이 유일하게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다.2024.03.19@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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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서도 '호남 홀대'···반발 확산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비례대표 명단 당선권에 호남 인사가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호남 홀대'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을 넘어 중앙 정치권까지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유일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후보 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당선 가능성을 고려하면 최소 20번 안에는 들어야 하지만, 고흥 출신 김화진 전 전남도당위원장은 22번, 광주 출신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은 24번을 받으면서 사실상 당선 여부가 불투2024.03.19@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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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주 북갑' 전략공천 가능성 높아···지역민 비판 목소리더불어민주당이 광주 북갑 지역에 제3의 인물로 전략공천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 지면서 지역민들의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전략공천이 이루어질 경우 결국 지역 민심과 동떨어진 후보가 낙점될 가능성이 높다. 지역민심을 외면한 민주당의 오만한 공천으로 이어질 경우 민심이반이 심각할 것 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민주당은 19일 저녁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광주 북갑을 비롯해 공천자가 확정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논의해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강원도 춘천시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 북구갑 경선에서 승리한 정준호 후보가2024.03.19@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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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통해 신뢰받는 통합과 화합의 선거 구현할 것"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20여일 앞두고 공정한 선거관리라는 헌법적 책무를 깊이 새기고 있는 이명기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이 최근 무등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통합과 화합의 선거 구현을 약속했다.다음은 이명기 사무처장과의 일문일답이다.-이번 총선이 예전 선거와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투·개표와 관련해 법적으로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다만 사전투표와 개표 관리절차가 바뀐 부분이 있다. 부정선거 의혹이 선거소송을 통해 이미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의혹 주장만으로도 선거불복을 조장하고 국민통합을 해칠2024.03.19@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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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축산원예과-곡성 유통축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담양군과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19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 축산원예과와 곡성군 유통축산과는 지난 18일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담양군 축산원예과와 곡성군 유통축산과 직원 40여명이 동참해 총 42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기부하기로 협약했다.또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업무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2024.03.19@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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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 올해 첫 현지 의정활동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장성과 담양 지역을 방문해 직속기관인 전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과 전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창평초와 삼계중, 삼계부사관고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지활동은 첫날 장성 삼계중학교와 삼계부사관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기 초 학교 운영 현황과 함께 특성화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듣고 전남자연탐구원의 환경 생태 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그린스마트학교 사업을 완료한 창평초등학교도 방문, 학교 시설을 둘러보2024.03.19@ 김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