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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 선수18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2 광주 양궁 월드컵 리커브 남녀 퀄리피케이션 경기에 출전한 안산(광주여대) 선수가 화살을 쏜 뒤 코치를 바라보고 있다.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2022.05.18@ 임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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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22광주양궁월드컵 대회 첫 메달'광주2022양궁월드컵'에서 한국의 첫 번째 메달이 나왔다.한국 양궁대표팀은 18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2022양궁월드컵'남자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한국은 양궁 리커브에서는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지만 컴파운드에서는 그만큼의 위상을 갖고있지는 못하다. 컴파운드가 각 나라별로 실력이 평준화돼있기 때문이다.김종호·최용희·양재원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에 앞서 열린 결승진출전에서 인도를 만났다. 인도와 233-233으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슛오프에서 26-29로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전열을 가다듬은2022.05.1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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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팡파르' 전남도민체전, 20일 순천서 개막180만 전남도민의 체육 한마당 '전남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3년만에 순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올해로 61회째를 맞는 도민체전은 '가자~순천으로!즐기자~전남체전!'을 주제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코로나19여파로 3년만에 재개된 이번 도민체전에는 22개 시·군에서 6천7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육상·축구 등 22개 정식종목과 게이트볼,족구 등 2개 전시종목 등 24개 종목에서 고향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으로 대변되는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2022.05.17@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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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22양궁월드컵 개막···6일간 금빛 시위광주 2022 양궁월드컵이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17일 첫 경기인 컴파운드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펼쳐진다.먼저 컴파운드 예선경기에서는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38개국 268명의 선수 중 27개국 1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양궁 종목은 활의 종류에 따라 컴파운드와 리커브로 나뉘는데, 리커브와 달리 컴파운드는 활의 양 끝에 도르래를 달고 케이블로 연결한 형태로 활시위를 당길 수 있는 길이가 길어지면서 더 강력하게 발사되고 정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우리나라는 김윤희·송윤수·소채원·오유현(여자부), 김종호·양2022.05.1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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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페퍼스 첫 국가대표'이한비, "많이 배우고 오겠다""타 팀 언니들에게 많이 배워서 실력을 늘리고 오겠습니다."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의 캡틴 이한비가 태극마크를 단 소감을 밝혔다.대한배구협회는 오는 31일부터 7월3일까지 미국, 브라질,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2022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할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명단 16명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AI페퍼스의 캡틴으로 활약을 펼친 이한비는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려 AI페퍼스 소속 첫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기염을 토했다.이한비는 "저를 대표팀에 뽑아주신 거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부족하지만 많이 배우고2022.05.1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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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간 전망] '투타 균형'호랑이, 5강권 돌입할까LG에 불의의 일격을 당한 호랑이 군단이 5위권 진입을 노린다.KIA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직에서 롯데자이언츠를 만나 3연전을 가진 후 홈으로 돌아와 NC다이노스와 20일부터 22일까지 격돌한다.KIA는 16일 현재 5위 삼성라이온즈에 2게임차 뒤진 7위에 이름을 두고 있다. 지난 주 KT위즈와 LG트윈스를 상대로 3승3패로 반타작에 성공한 KIA는 이번 주 경남권 팀들을 상대로 5강 진입을 노린다.지난 한 주간 KIA는 팀 타율 2할8푼3리(4위), 팀 평균자책점(4위)로 균형 잡힌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와 나2022.05.1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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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홈에선 지지 않는다"프로축구 광주FC가 홈 8연승을 내달렸다.광주는 15일 광주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2021 K리그2 15라운드'안산 그리너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광주는 이날 경기 승리로 홈 8연승을 달리며 지난 2017년 경남FC가 기록한 K리그 역대 시·도민 구단 가운데 홈 최다연승기록과 타이를 이뤘다.최근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광주는 안산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면서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한편 시즌 승점34점(11승1무2패)째를 얻었다.전반전, 양 팀은 탐색전을 펼쳤다. 엄지성이 전반 21분 왼 측면에서 온2022.05.1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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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LG철옹성 불펜 못 넘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LG트윈스의 철벽 계투진을 넘지 못하고 패전을 당했다.KIA는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LG와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이 패배는 KIA의 올 시즌 19패(18승)째다.KIA는 류지혁(3루수)-박찬호(유격수)-나성범(우익수)-박동원(포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중견수)-황대인(1루수)-최정용(2루수)-이우성(좌익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로는 임기영이 나서 LG타선을 상대했다.선취점을 낸 것은 KIA였다. KIA는 1회 초 류지혁의 볼넷과 상대 3루수의2022.05.1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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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최미선 "양궁월드컵 단체전 金쏜다""국제대회인 만큼 단체전은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2022광주양궁올림픽'에 나서는 '신궁코리아' 안산과 최미선이 나란히 목표를 밝혔다.광주여대 선·후배 안산과 최미선은 17일부터 22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양궁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함께 출전한다.최미선과 안산은 "광주국제양궁장은 오랜 기간 많은 경기를 치른 장소라 익숙하고 편안하다. 바람의 강도 등 적응도 빨라 부담 없이 경기에 나설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둘은 대회가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광주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가득 찬 자신감만큼이나 둘2022.05.1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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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 전남 장애인체전 폐막...완도에서 만나요전남장애인체전이 지난 13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전남 순천에서 치러진 '제30회 전남장애인체전'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1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이번 대회 우승컵은 여수시에게 돌아갔다. 여수는 육상, 축구 등 19개·종목 26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4만5천728점을 획득, 최근 치러졌던 27회 대회에 이어 장애인체전 5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2위와 3위는 순천과 목포가 각각 차지했다.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순천의 하성환(2022.05.15@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