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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3일차...광주·전남 스포츠 꿈나무들 순풍 탔다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광주 전남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그동안 흘린 땀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먼저 29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광주는 29일 오후 5시까지 금메달 12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6개 등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9일에는 금 2개 동 3개를 수확하며 메달사냥에 나서고 있다.이날 광주의 금메달은 레슬링 그레고리형 45kg급에서 나왔다. 결승에 진출한 박준령(금구중 3년)이 강원도의 전희찬을 만나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하나의 금메달은 수영에서 나2023.05.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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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애인체전, 완도서 마무리…영광에서 만나요'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26일 오후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전남 완도에서 개최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 22개 시군에서 참가한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는 론볼, 골볼 등 총 21개 종목에서 뇌성마비, 시각장애 등 장애 유형에 따라 경기가 진행됐다.여수시가 5만888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 2위에는 순천시(4만4천982점)가, 종합3위는 목포시(3만7천742점)가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볼링2023.05.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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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수원잡고 7경기 무승 탈출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7경기 무승의 수렁에서 탈출했다.광주는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최근 7경기에서 3무4패로 부진했던 광주는 이날 승리로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는 5승3무7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8위로 올라섰다. 반면 수원FC는 4연패에 빠졌다. 수원FC는 4승3무8패 승점 15점으로 리그 9위에 머물렀다.광주는 이희균-토마스로 투톱 체제를 가동했다. 정지훈과 이순민, 정호연, 아사니가 중원에 섰고 이민기, 안영규, 티모, 두현석이2023.05.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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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생일 맞은 스포츠꿈나무에 깜짝 방문 '눈길''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기간 생일을 맞은 전남 스포츠 꿈나무들이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전남체육회는 송진호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들이 27일 울산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소년체전 기간 생일을 맞은 선수들을 깜짝 방문해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케이크와 간식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깜짝 방문 이벤트는 생일을 타지에서 맞는 어린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계획됐다.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소년체전 기간 생일을 맞은 전남 소속 선수단은 종목은 핸드볼, 유도, 바둑, 야구 등 7개 종목에서 총 8명이다2023.05.2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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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소년체전 메달사냥 스타트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광주·전남 스포츠 꿈나무들의 메달 사냥이 상쾌한 첫 발을 내디뎠다.대회 첫 날인 27일 현재까지 광주와 전남은 각각 33개, 32개씩의 메달을 수확하며 타지에서 금빛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먼저 광주는 이번 체전에 32개 종목에 1천30명의 꿈나무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전 경기 등을 포함해 27일까지 광주는 금 6개, 은 12개, 동 15개를 획득했다.광주의 첫 금은 사전경기인 21일 태권도에서 나왔다. 남중부 -45kg급에서 상무중 이창민이 금빛 돌려차기로 광2023.05.2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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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레전드' 양현종, 정민철 넘고 162승 달성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리빙 레전드' 양현종이 또 한 번 역사를 썼다.양현종은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경기에서 호투를 선보이며 통산 162승째를 수확했다.경기 전까지 161승으로 한화이글스 출신의 정민철과 KBO 역대 다승 공동 2위에 올라있던 양현종은 3번째 도전 만에 승리투수가 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에이스가 마운드에 오르자 타선이 선제 지원사격에 나섰다. KIA는 1회 말 이우승의 사구와 소크라테스의 안타로 1사 1,3루의 찬스를 잡았다. 최형우의 희생플라2023.05.2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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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조나단 승리기원 시구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광주동성고 출신 크리에이터 조나단 씨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KIA 열성팬인 조나단 씨는 이날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조나단 씨는 개인 SNS에 경기 직관을 여러 차례 인증한 타이거즈 '찐팬' 이다. 그는 시구에 앞서 "고향과도 같은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 홈경기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한편 조나단 씨는 유튜브와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이재혁기자 leepo2023.05.2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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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열린다'제17회 광주시 장애인생활체육 대축전'이 25일 개막식을 열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24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 10개소에서 열린다.25일 오후 2시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과 함께 개최되는 대축전은 화합 7개종목, 종목별 어울림대회 11종목, 뉴스포츠대회 11종목 등 29개 종목에 1천900여명의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과 비장애인 동호인이 함께 참석해2023.05.2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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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김도영 부상 90 %회복…KIA '희소식'프로야구 KIA타이거즈에 희소식이 찾아왔다.KIA는 23일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도영의 부상 재검진 결과를 발표했다.각각 왼쪽 종아리 근육파열과 오른쪽 중족골 골절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인 나성범과 김도영은 23일 세종 정형외과에서 재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나성범은 6월 말, 김도영은 7월 초께 1군으로 복귀 시점이 점쳐지고 있다.먼저 나성범은 현재 90% 이상 부상 부위가 회복됐다. 앞으로 2~3주 가량 근력강화와 기술, 런닝 훈련에 돌입한다. 이후 퓨처스 게임 출장을 판단할 계획이다.김도영은 골절부위가 90% 가량 붙2023.05.2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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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우슈팀, 제6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 눈부신 활약전남도청 우슈팀이 제6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전남도청 우슈팀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북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총 금 4개, 동 3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투로 종목에 출전한 장민규(전남도청)는 태극권전능에 출전해 하나의 실수도 없이 연기를 펼쳐 태극검(9.66점)에서 금메달, 태극권(9.68점) 동메달을 획득했다.박정열(전남도청)도 장권전능에 출전해 곤술에서 9.54점으로 금메달, 도술에서 9.44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산타에서도 메달2023.05.23@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