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광주서 '새로운미래' 홍보

입력 2024.03.04. 09:55 김종찬 기자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할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이 지난 3일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새로운미래' 홍보 활동 및 당원 모집 활동을 진행했다.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제공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로운미래당 소속으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출마를 결심한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이 지난 3일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새로운미래' 홍보 활동 및 당원 모집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새로운미래' 신정현 책임위원 등 새로운미래 소속에 젊은 정치인과 당직자들이 함께했다.

김 전 사장은 "얼마 전까지 해도 '새로운미래'에 대한 광주 시민들의 관심이 별로 크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며칠 전부터 시민들의 반응과 관심이 확실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지역 공천 시스템에 대해서는 "현역 의원이 3차례의 총선에서 연속 단수 공천을 받았다. 호남 지역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춘 것도 아닌데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정권과 민주당 모두 이대로는 안 된다. 이번 22대 총선의 화두는 호남정치 복원과 기득권 정치 타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은 '정치 기득권 수호 vs 정치 기득권 타파'의 구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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