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바라보는 신선한 시각

입력 2025.11.14. 13:58 김혜진 기자
수하갤러리 청년작가 4인전
'나는 오늘도 살구 있다' 13일까지
수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전남대 서양화 전공 청년작가 4인 그룹전 '나는 오늘도 살구 있다 - I'm Apricot-ing Today Too' 모습.

청년의 시선에서 건져 올린 삶의 의미와 존재 이유를 신선한 회화적 감성으로 만나본다.

광주 동명동 수하갤러리가 지난 7일부터 전남대 서양화 전공 청년작가 4인 그룹전 '나는 오늘도 살구 있다- I'm Apricot-ing Today Too'를 개최, 13일까지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일상의 사소한 순간 속에서 '살아있음'의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로 4명의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삶의 달콤함과 존재의 감각을 시각화했다. 인간과 삶, 그리고 존재의 이유를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은유적 감각 속에서 탐구하는 자리.

전시명 속 'Apricot-ing'은 '살구'와 '살고 있다'를 연결한 말장난으로 작고 달콤한 삶의 감각을 상징한다. 작가들에게 살아간다는 것은 달고 신 살구처럼 찰나의 순간 속에서 존재를 맛보는 일임을 의미한다.

이들은 "작품을 통해 '살아 있음'의 감각과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며 "신선한 시각과 회화적 감성을 통해 현대의 불안한 일상 속에서도 여전히 '살 수 있는' 감각의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작가는 이주휴, 임은결, 정예연, 허은서.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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